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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여. 하양하늘세상입니다. 끄적이던 소설을 올려보는
건데요? 등급한뒤 처음올리는 소설입니다. 즐겁게
읽어 주시구요. 하루에 한편씩 밖에 못올린다고 해도..이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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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만남 첫느낌.
인천 국제 공항.
서울의 땅을 밞자 산뜻한 느낌까지 서려온다.. 마음속에서
기쁨이 올라오는 것같은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나??
외국인부터. 한국인까지. 사람들이 속속들이 있는 여기는 인천국제공항.
내가 갈때만해도 김포공항이였더니.. 새로 만들어진 곳이라고 한다.
두리번.두리번-
나는 고개를 돌려가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입국장에 등장하자마자.
그렇게 찾던 오빠는 보이지않는다..
아.. 내소개를 해야겠구나...
현제 나이: 18세. 이름. 한.소.연. 한국에 귀국한건. 8년만이다.
그리고 오빠를 찾다가 지친나는 공항밖으로 빠져나와 택시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음.. 어디더라?"
그렇게 오빠가 살고있다는 집을 찾고있는 나이다 -_-;;
끼이이이익!!!-
내앞으로 빠르게 다가오는 차.. 나는 빠른 순발력으로 피했다..
그리고 멈추는 차.. 어?? 벤이다.. 와.. 검정색 벤..안에서
나오는 한 -_- 기사 아저씨같은 분..그리고 내앞으로 다가온다....
"아가씨!! 정신이 있는겐가?!?!!"
정신이요? 정신 똑바르거든요?
"네. 있어요."
"뭐..뭐야?!?!"
"............"
"지금 바쁜거 안보인가?!?! 왜 ! 차앞으로 나타나는건가!!??!"
"........."
"지금!! 저차에!! 어떤분이 타고계신지 모르는건가?!?!!"
모르지~ 나야~ 왜 나한테 묻는건데?? 아.. 슬슬열받네?
탁-
나는 색안경을 벗고 그아저씨를 똑바로 응시했다..
"뭐..뭐..."
"큭. 아저씨!! 그럴수도 있죠!!! 그리고!! 여긴 시적으로!!
지정해놓은 !! 학교근처의 도로입니다!! 만약 아저씨가
저를 치셨다면. 변호사를 섬임한다면. 법정에서는 분명. 제가
이길껄요?"
"무..무슨소리하는건가!?!?!"
"큭.. 그러닌까!!! 전 잘못이 없다는거죠!!"
딸칵-
"뭐야!??!? 이아가씨 정말!!"
아저씨가 그렇게 흥분하며 소리지를 때쯤.. 그 벤의 문이 열리며..
한남자애가 내렸다.. 어?? 검정색머리에.. 피어싱.. 남방안에 흰티.. 청바지를
입은 남자아이다... 귀..귀엽네?
"??"
"아가씨!!!"
남자애는 나에게 윙크를 하더니 뛰어가버렸다.. 머..머야?? 제가 중요한인간?
"아저씨.. 아저씨나 잘하세요."
"뭐야?!?! 이아가씨가1!!!"
나는 그렇게 아저씨를 무~참히-_- 씹어주고는 다른 골목으로 들어섰다..
아저씨도 참고 차를 타고 가버렸다..
그렇게 골목을 돌아서는데..
타악!-
누군가 내앞으로 튀어나왔다...
잠시 생각하던 나는.. 바로-_- 자빠져 버렸다...
"으악!!!"
헉.. 왜 그렇게 놀랬는지.. 나도 모른다아아앙....
"키킥.. 키키키키킥..푸하하하하하하!!! >0<"
"뭐..뭐야?"
"지..진짜 웃겨!!!푸하하하하하!!!"
마구.. 진짜.. 땅바닥을 구르며 웃는 아이 -_-;; 머냐???
아까 차에서 빠져나오던 남자아이다..
"뭐야!??!!"
"^-^ 안냥!! 나는 삐애로야!!"
"엥?"
무슨소리래니?? 혹시 정신 지체아?? 바보아녀?? ...
"너는???"
"가려므나..."
"엥?? 시로시로.."
나는 넘을 스처 오빠가 산다는 주택가쯤으로 들어섰다.. 아직도 나를 따라오는
삐애로....(이젠 삐애로라 부르겠다..)
"뭐야?"
"응?? 나??"
"어."
"나~이근처살어!"
"그래? 잘가랏!."
나는 오빠집앞으로 서 그곳으로 들어가려 할때였다...
"인사해줘야짓!!!!"
"?"
"머?"
쪽-
무언가 입술에 닿았다.. 달콤한게 스쳐간다.. 머..머야.. 이거...
눈이 동그래진 나..
"^-^@! 잘들어가!!! "
"너..너너..0_0"
스륵-
나를 이내 밀어버리곤.. 대문을 닫는다...그리고.. 뛰어가는 소리까지..
덜컹-
다다다다다닥-
"아아아아아아악!!!!!!!!!!!!!!"
이!! 이넘이!! 이 정신 지체아 ㅠ_ㅠ!!! 내 첫키스를!!!! ..-_- 어쨋든.. 잊어버리
공....
근데. 이놈의 오빠.. 왜 동생이 오는데도 안나오는거야???
넒은 정원에.. 2층짜리 저택집이다.. 헉...여기서 혼자 살았다는거야??
그렇게 소연이 들어간뒤.. 대문밖..
"크큭.. 되게.. 너..맘에들어..."
타탁..-
무언가 발에 걸렸다.. 그리고 남자아이는 그것을
주었다..
"??"
스륵-
수첩을 펴보니.. 나오는건.. 사진들뿐이였다.. 붙혀놓은 사진..
예쁜 여자아이와.. 그녀.. 그리고 그옆에 그녀혼자 찍힌사진..
쫘아악-
그사진을 뜯곤.. 자신의 수첩에 넣는 남자아이....
"큭.. 한...소..연...이라.."
그렇게.. 만남은 예고를 하고있었다....
집안에 들어서자.. 오빠가 없었다.. 나는 방들을 모두 뒤졌다... 가방은두고
덜컹-
꼴리는 대로 열었더니.. 오빠가 계시는군...
"오빠.."
그리고 나는 오빠를 흔들었다.. 눈을 뜨는 오빠.. 뭐야.. 술마신거야??
여기저기 술병들이 널부러져있다..
"으음...."
"오빠!!!"
"0_0..어?"
이제야 눈을 뜨는구나...
"언제까지 잘꺼야?"
"헤헤.. 소연이구나.. 키킥...어?? 소...!!!"
벌떡-
그러게 일어나버리는 오빠였다.. 허.. 이런 황당한경우가...
"이제야 일어나냐? 인간아??"
"소..소연아!!!!ㅠ-ㅠ"
덥썩-
나를 안는 오빠.. 허.. 뭐야!! 오늘 내가 온다는건. 어제도 연락했고!!
"오빠.. 재밌어?"
"응???"
"술마시닌까.. 재밌냐고오..."
"아니~^-^"
"-_- 마시지 마라아아앙?~~"
"네~"
그렇게 오빠는 씻으로 가고.. 오빠가 정해준 방으로 올라갔다..
2층에 있는 내방.. 씻고 옷을 두고 내려왔다..
"오빠! 세빈인?"
"어?? 세빈이?? 하하!!잘지내!"
"..장담할수있수?"
"아니..ㅠ_ㅠ"
"-_-.. 알써알써.."
"??"
"나 피곤하닌까 먼저 잔다."
"응!!"
쾅-
그렇게 문을 닫고 들어와.. 서울에서의 첫날을 때웠다..
다음날.
세하현고라는 곳으로 들어가게 되는 나이다.. 하하;;
덜컹~-
"소연아~~ 일어나아아아~~~"
문을열고는 나를 깨우는 오빠.. 나는 눈을떳다...
"헉..!!! 아아아아악!!!!!!!!!"
어?? 갑자기 왠 소리를 지르고 난리래?? 나는 오빠곁으로 다가갔다..
"뭐..뭐야?"
"꺄아아아아악!!! 괴!!괴물이다다다다아아아!!"
"뭐야아아아?!?!!"
나는 오빠를 마구 때려버렸다.. 나를 끌고는 화장실에 던져 넣는오빠..
쾅쾅!1-
화장실문을 두드려대는 나이다...
"오빠!! 문열어!! 뭐야1!!"
"삐우우우웅~~ 괴물 출연!! 대피대피!!신속히 대피하라!!"
헉.. 저렇게 놀다니.. 그래!! 우리오빠 프로필을 안알렸구나.. 이름..
한민현.. 나이. 현제 나보다 한살더먹었다.. ..근데!! 저렇게..
어린애 같으니.. 참.. 내가 위같다닌까??
이왕 들어온 김에.. 씻고 나왔다..
덜컹-
"어?? 소연아.. 어디갔다왔어?"
헉!! 저 태연함을 보라.. 그리고는 자기할일하러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커커컥.. 내..내가!! .. 얼마나 열받았으면.. 거품무냐.. ..
그리고 나는 방으로 들어가 교복으로 갈아입고나왔다..
검정색 교복이닷.. 와아아앗~~
덜컹-
문을열고 나와보니 오빠가 웃으며 나를 올려다 보고있다.. (현제 2층입죠.. 오빠늼
은 1층.)
"오빠...머해?"
"행~ 가자가자~~"
오빠는 나를 끌었고. 나는 오빠에게 끌려 집을 나왔다.. 어머.. 늦은시각이구나..
쾅~-
현관문을 철저히 잠그는 오빠.. 허... 그렇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오빠..빨리와..늦었잖어."
"응??? 응!!"
이제야 내려온다.. 그리고 오빠는 나를 스쳐가며.. 말.한.다.아아아!!
"! 소연아!! 문잠갔지??"
"어.."
"확실히??"
"오빠가 잠겄잖아!!" 라고 하고싶지만.. 그럼 울것같다.. 허엉...
"어.."
"정말??"
"어!!!!"
"훌쩍...응..."
"........"
"도둑들면~~ 소연이 책임!!"
"머/...머야???"
그러고는 대문을 나간다.. 나..나참.. 어의가 없어서!!!!
.. 오빠가 잠겄자너어어어~
"그럼가자!"
대문을 닫고 오빠는 주차해놓은 바이크를 꺼낸다.. 회색빛이 도는 예쁜
바이크당.. 오호!!
"타!!"
"바쁘닌까. 하는수 없이 타는거다?"
"응!!네네!! 공주늼~!간다아아~"
내가 타자 바로 출발하는 오빠.. 하하.. 오빠랑 이렇게 바이크 타고 가는거..
오랜만인것같다.. 사실. 오빠는 일년전에 한국에 들어온거다..
그래서인지. 오빠는 그리.. 변한게 없는것같다..
끼이이익-
바이크에서 내리는 민현과 소연.. 그들의 모습을 보며 속닥거리기 시작하는
사람들.
"어머!! 한민현이야!!"
"어디어디?!?!"
"헉!! 냉철왕자가!! 여자랑??"
"와!! 존나퀸카다!"
"진짜네?? 닮은것같은데??"
"아냐!! 은현선배는!! 동생없뎄어."
"그럼!! 여친아냐?!?!"
"꺄악~안되요~~선배~~~~"
그렇게 오빠와 나는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들어왔다..
"잘가들어가아앗~~"
"꺄앗!! 냉철왕자가!! 웃었어!!"
"헉!!! 서..선배!!! 뽀그르르릉(거품물고쓸어지는..)"
"야!!야야!! 일나!! "(그옆에서 잡아주는 그친구.)
오빠가 웃은게 특이한건가?? 그렇게 생각하며 학교로 들어왔다..
은현이 웃었다는 소문은.. 학교 전교로 퍼졌다.... 헉.. 이럴수가....
그리고 열을 내는 팬들... (;; 그웃음에.. 어떤의민지도 모르고..쯧쯧..)
쾅!!-
3-1.. 학교의 여짱인 신희는 열을 내고있었다..
"뭐야??!? 민현이가 웃었다고??"
"네!!"
"..허헉!!!... 저..정...희야.. 나쓸어진다.."
"....."
싸늘하게 보이는 검은머리에. 여자 이짱. 수정희 . 그리고 일짱.
빈신희..
"아아아악!!! 왜..!! 어째서!!!"
신희는 민현을 현제 좋아하는 짝사랑중이다.. 몇번이나 고백했지만..
매번차이고.. 그의 친구로 남아있다.
"..."
"가자!!예들아!!"
"옙!!"
한심한 친구를 보고있는.. 정희는.. 한숨을 쉴뿐이였다..
2학년.5반.
타악!-
선생은 먼저 올라갔다며.. 나혼자 올라가란다.. 흐흑.. 자습시간이지만..
떠들고있는 이반.. ;; 머..머냐이게?
드르륵-
그렇게 문을열었다.. 선생은 저쪽에서 앉아서 뭔가 읽고있고..하..
떠드는 반.. 순식간에 나의 등장으로 조용해진다..
터벅.터벅-
"어머?? 너.. 새로 전학온..학생이니?"
"네. 그런데요?"
"오오오오오~~"
남자넘들의 호흥이 느껴지는군.. 크큭. 내가 한미모하지.. (퍼억-_-;;)
"하하.. 아.. 한소연.. 그래.. 소개해야곘구나.. 자자!!"
애들이 나에게 주목을 한다.. 명문고라 그런지.. 최신식인 컴퓨터달린책상에..
전자 칠판이다.. 허억..그리고 화려한 운동장을 보았는가아아아..
"안녕? 내이름은 한소연. 일본에서 왔어."
"와아아아아아~~~"
"소연이는.. 음.. 저기! 자리가 좋겠구나?? 아직 회장안왔니?"
"네!"
나는 쌤이 안내해준 자리에 앉았다. 내옆짝은 없고.. 거의 내주위는
사람이 없다.. 머..이런 황당한 경우가...
"하하...그럼..그자리는??모두??"
"네!! 아현이는 조퇴했구요. 소민이는 학생회실불려갔구요. 하빈이는
부회장이라서 불려가구.. 혜영이도 조퇴구.. 준하도 불려갔습돠!!"
헉.. 뭐야.. 이자리. 공부 지지리도 못하는가 보네?? 근데
불려가?? 저년은 또뭐냐.. 왜 설명을 저리잘해???...
근데.. 혜영이?? 혜..혜영이?!?!! 신혜영?!?!
"서..설마..하하"
설마.. 혜영일리가 없지.. 아암~ 그렇고 말고..제발아니길.....
점심시간..
띵동데동~-
점심시간 종이치고.. 나는 책을 덥고 밥을 먹은뒤. 앉았다..
애들은 모두 놀러나간것같다.. 하하.. 나..왕따냐??...
드르르륵!!-
그리고 누군가 우리반문을 거칠게 열고 들어왔다..
"아!!씨발!! 여기 그년이 누구야!!"
"야.. 신희야.. 자제해라?"
"뭐야?!?! 정희야!! 음마!! 열받네!!"
";;"
"야!! 빨리말해!! 여기 반전학온년!!"
"네??..제..젠데여?"
아까 잘만말하던 애가 나에게 쫄면서 말한다.. 머..머냐???...저놀라는 표정
들은??
"헉..큼..큼.. 너냐?!?!"
터벅터벅터벅-
콰아아아앙!!-
주먹으로 내책상을 내리 꽂는 여선배.. 어얼.. 어깨까지오는 웨이브 노랑머리에..
잘어울리는 교복..
"네.."
"그래?? 음.. 얼굴은.. 괘..괜찮네..어..어쨋든!!"
"??"
"너!! 은현이랑 무슨사이야!!!!!!!!"
엥??? 갑자기 은현놈은 왜꺼내는거야아아앗... 호..혹시.. 팬??
"네??"
"무슨사이냐고오오오오옷!!!"
"신희야.. 자제해라앙?"
"아아아악!!!"
검은머리의 여선배가 옆에서 말린다.. 이름이.. 정희?? 그리고.. 노랑머리선배는..
신희??
"서..설마..팬이세요?"
"팬?!?! 팬이냐!??! 내가?!?! 두번차였다 어쩔것이여!!!"
".....ㅋㅋ..."
"뭐..뭐냐...거시기.. 예..웃는겨?"
"야.. 사투리 쓰지말랬지... "
"어쩃든!!"
"어. 웃고있다야."
"야!! 쳐웃지마!!"
"서..선배.. 바보아녜요?"
"뭐?!?!"
"큭!! 언니가 더아깝다구요!!!!"
".....?"
모두가 놀란표정이다.. 왜..놀래냐고오~~.? 머야.. 내말이 맞지! 이언니가
더나아!! (하하;; 소연아.. 그건 심했다앙...)
어쨋든!!!
"언니가 더 아까워여!!! 아닌가여!?!?"
덥썩1!-
"지..진짜?"
내손을 잡는 신희선배.. 하하.. 머..머야. .당연하지이이잇!!!
"네!! 당연하죠!!"
"정말이야??"
"넷!!!"
"지..진짜?"
"그럼요1!!"
"그지?!?! 내가 아깝지?!?!"
"네"
"씽.. 그래!! 나.. 두번차였어.. .흐흑.."
"어..언니.."
"크응.. 그놈..나쁜놈이.. 흐흑..아.. 어쩃든.. 너..아무..사이..아냐?"
"네!! 아무사이 아니예요. 그리고. 제가 미쳤어요?!!?"
"쪼..쪼까 기분나쁘다앙.. 어쨋든.!! 맞아맞아!!"
"전!! 딱!! 질색이예욧!!"
"진짜..?? 크응.. 이제야 내짝을 찾았구낭..."
"넹??"
"너!! 얼굴도 좀하네!!! 그래!! 우리 서클들어와라!!"
"엥?"
"어?!?!! 일진회!!"
"와~ 제일진회 하루만에 들어간다?~"
"짱인데??"
"야. 여짱이 들어오래잖냐."
속닥거리는 반애들.. 머야.. 일진회?? 헉.. 난.. 싸움그만뒀...
"싸..싸움은..안하는.."
"그래!! 싸움은 안해도 되!! 내가1! 다~알아서 하꼐!! 내옆에 있어죠오~"
헉.. 저.. 레즈같거든요?
"하하;;"
스륵-
나는 손을 풀었다...
띵동뎅동~-
점심시간이 끝나는 종같은데 쳤고.. 선배는 나에게 꼭!! 학생회로 찾아오라는
말을 하고는 사라졌다.. 머..먼소린지.. 왠 학생회래니..
그렇게. 다시 오후 수업에 들어갔다..
때도때동~-
수업이 끝난뒤. 나는 민현오빠를 찾으러 돌아다녔다.. 나는 오빠가 자주간다는 양
호실을 찾아갔다.. 커컥.. 조용한 양호실... 그리고 쌤이 없다;;
두리번.두리번-
탁-
침대옆에있는 의자에 앉았고.. 양호실을 둘러보았다..
어??
"헉..."
침대에 누워잇는 한남자.. 갈색머리에.. 피어싱을 했고.. 입술이 빨갛다.. 어억..
꼬..꽃미남이다..커억..(에그.. 이꽃미남밝힘증..)
아차.. 나..남자 싫어하지 ;; 커컥.. 그래.. 나남자는 싫어한당..
스르륵-
반쯤열린 창문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머리결이 흔들리는 남.
나는 손으로 그 머리를 쓸어올리고 있었다.. 귀..귀여버엉...
탁!!-
"쓰읍... 뭐야... 그리워서 왔...?"
내팔목을 잡더니 눈을 비비며 뜨는 남자아이. 어?? 하얀남방에.. 조금풀리고..
낵타이도..풀렸다앙... 어억;;.. 그리고 모..목에..키..키스마크??
";;"
"...."
눈을 동그랗게 뜬남자아이.. 머야앗...
"??"
"꺄..꺄아아아아아악!!!읍!!"
갑자기 소릴 지르는 놈의 입을 막아버렸다.. 헉.. 노..놀랬잖어..
타악-
그리고 손을 치웟다앙.. 조용히 하는 넘..
"너!! 너!! 스..스토커지!!"
"엥?"
엥?? 왠 스토커래니?? 헉.. 예.. 단단히 오해한것같은데??
"스..스토커!!"
"뭔스토커야앗!!"
"아냣!!"
헉..스..스토커라니.. 이런아리따운.. (퍼억..) 스토커가잇나?? ....
"?"
"이 스토커!! 신고할껏..."
"씨잉!! 아니라고옷!!!!"
쾅!!-
나는 그냥 나와버렸다.. 어지러워서 못견디겠넹.. 아아.. 머리울려.. ..
나는 학교를 나와버렸당...
덜컹-
문을 열고 들어와 씼고 다른옷으로 갈아입었다.
따르르르르릉~~-
집전화가 경쾌하게 울리고.. 나는 수화기를 들었다..
"여보세요?"
-하악..하악... 미..민현아..하악..
"??"
-도..도와줘....
낮익은 여자의 목소리였다.. 싸우는 중인것같다.. 어?? 잠깐..시..신희..선배??
"신희선배!??!"
-흑..누..누구?
"선배!! 저에요1! 한소연!!"
-그..그래??..하악.. 어쨋든.. 미..민현이.. 어딨어?
"안들어왔는데.."
-그..그래.. 들어오면.. 흐윽.. 명고랑..우리.. 도와주라그래..여기..
한강 다리 밑이야...
"네.."
뚝-
전화를 끊고. 갑자기 머리에 스쳐오는 생각..
오빠가 언제 들어올리도 없잖아.. 내가 도와야해.. 내가!!1
타악-
쾅!!-
옷을 대충걸치고 문을 잠그고 택시를 잡아타고 그곳으로 출발했다..
끼이이익-
한강다리변밑... 조금넒은 터엿다.. 나는 빨리 그곳으로 내려왔다..
여러 오토바이가 새워져있고.. 피가 물들여있다..
퍼퍼퍼퍽-
사람이 드문곳이다.. 어두워져 사람도 별로없군..근데.. 명고??
"씨발!! 이새끼들아!!"
지금도착한듯.. 민현오빠가 싸움터로 끼어든다.. 안되.. 그만!!
"오빠!!!!!!!!"
"?"
내부름에 오빠가 내쪽을 보앗다.. 나는 오빠가 있는쪽으로
달려왔다.. 싸움을 멈추는 오빠..
"뭐..뭐야!! 한소연!!"
"뭐야!! 오빤?!?! 싸움안한다며!!!!"
오빠를 잡고 흔들어 댓다.. 안한다며.. 나땜에.. 안한다고 했잖아...
".........."
"오빠!!"
"미안한데.. 소연아..미안한데.."
"어?"
"나좀..도와..줘..."
"신희언니..때문..이지?"
"........."
오빠.. 오빠가 그러는거.. 다알아.. 이젠.. 다른여자가 있으닌까. 그래..도와주꼐..
동생이.. 기꺼이.. 도와주꼐..
저쪽에 힘겨워 쓸어져 있는 신희언니에게 윙크를 한뒤.. 오빠를 스쳐
싸움터에 끼어들었다..
"죽었어1!! 이새끼들아!!!!!!!!!!!"
퍼퍼퍼퍼퍼퍼퍽-
휘휘휘휙-
"헉..."
소연의 날렵함의 놀라는 사람들.. 신희와 정희또한 놀람을 긍치못했다..
그옆에 서잇는 민현..
"미..민현아.. 제..."
"그래.. 나도 이길수없는.. 아이.. 그아이가.. 제다..."
"그.그럴리가..."
민현의말에 놀라는 신희였다.. 무서움에 떨어버리고.. 민현또한.. 두려워한다..
어느새 다중인격을 갇게된 저아이.. 불쌍한아이다...
10살때 부모님을 잃고.. 입양된 아이.. 나에겐.. 소중한.. 동생...
한..소..연...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나만의 귀여운 삐애로를 사랑한다고.‥‥·‥★※※#1
하양하늘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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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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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읽어 주시궁.. 꼬리말 남겨주세연.. ㅠ_ㅠ.; 어떠신지. 알고싶어욘..
흥미진진한데.ㅋㅋㅋㅋㅋㅋ 담편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