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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 2,000선을 회복함. 밤사이 미증시가 셧다운 장기화 및 디폴트 우려에 하락했다는 소식에 이날 코스피지수는 1,987선에서 소폭 내림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오는9일 휴장, 10일 옵션만기일 및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난 가운데, 전일까지 28일간 연속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이 방향을 잡지 못한데 따른 수급 불안으로 1,981선까지 낙폭을 확대하는 등 오전장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순매수로 방향을 잡은 외국인이 오후장들어 매수폭을 확대한데다 기관의 매도폭도 줄어들면서 지수는 결국 반등에 성공, 2,00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감하였음. 외국인은 772억원 순매수를 나타내며 29일째 순매수를 이어갔음. 한편, 일본과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증시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음.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2원 상승한 1073.7원을 기록하였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72억원, 266억원 순매수를 나타낸 반면, 기관은 621억원을 순매도하였음. 선물시장에서 기관이 621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8계약, 397계약 순매도를 기록하였음.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하였음.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신한지주, LG화학, 현대중공업, NAVER, SK이노베이션, 하나금융지주, LG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음. 반면 삼성전자, POSCO, SK하이닉스, SK텔레콤, 한국전력, KB금융, 삼성화재, 롯데쇼핑, LG전자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하였음. 운수장비, 의료정밀, 건설, 화학, 운수창고, 서비스, 제조, 음식료, 철강금속, 기계, 보험, 비금속광물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음. 반면 유통, 통신, 증권, 의약품, 전기가스, 은행, 전기전자, 섬유의복, 종이목재, 금융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음. 마감 지수 : KOSPI 2,002.76P(+8.34P/+0.42%) |
- 코스닥시장 - 코스닥시장,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강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셧다운 장기화 및 디폴트 우려에 하락했다는 소식에 이날 코스닥지수는 527선에서 소폭 내림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525선까지 낙폭을 확대하는 등 장중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개인이 순매수를 이어간 가운데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해 매수 규모를 확대하자 낙폭을 축소해 결국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528선에서 장을 마감하였음.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하였음. 파라다이스, CJ오쇼핑, GS홈쇼핑, 동서, CJ E&M,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다음, 파트론,메디톡스, 포스코켐텍, 에스엠, 에스에프에이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음. 반면 셀트리온이 5%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서울반도체, 씨젠, 성광벤드, 솔브레인, 성우하이텍, 차바이오앤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음. 출판/매체복제, 제약, 운송장비/부품, 제조, 운송,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건설, 금속,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의료/정밀 기기, 기계/장비, 인터넷, 금융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음. 반면 기타 제조, 섬유/의류,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종이/목재, 반도체, IT H/W, IT 부품, 소프트웨어, 비금속, 유통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음. 마감 지수 : KOSDAQ 528.83P(+0.39P/+0.07%) |
[특징 테마]
- 조선주 -
업황 회복 기대감에 관련주 상승.
LIG투자증권은 금일 조선업종에 대해 2012년~2013년 생산설비
증가에 따른 해양플랜트 건조 비중 증가로 2015년부터 대형 조선사의 경우 확연한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2013년 하반기 이후
수주하게 될 중마진물량 비중이 증가하며 상선부문에서도 영업이익률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2015년을 지나 2016년에는
대형3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와 현대미포조선이 6%~7%의 정상적인 영업이익률로 복구할 전망이라고 밝혔음.
이와
관련하여 금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하였음.
- 소매유통 -
판매장려금 규제 소식에 하락.
전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판매장려금 관행을 개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규모 유통업
판매장려금의 부당성 심사지침”을 제정했다고 밝혔음. 이번 심사지침에는 금일(8일) 이후 체결하는 대형마트와 납품업체간 거래부터 판촉과 직접
관련이 없는 판매장려금을 받지 못하도록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음. 업계는 이번 조치가 대형마트와 슈퍼사업 등의 비중이 큰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이마트, GS리테일, 롯데쇼핑 등 소매유통 관련주들의
주가가 하락 마감하였음.
[특징 종목]
= 코스피 시장 =
특징 종목 | 이 슈 요 약 |
현대약품 (004310) 1,945원 (+6.28%) |
당뇨신약 개발 정부지원 소식에 강세 |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동사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HD-6277)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협약을 완료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정부 지원금 6억6,000만원을 포함, 약 13억2,0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HD-6277은 1일 1회만 복용하면 되고 저혈당 등의 부작용이 낮으며, 체중 증가 등의 위험성이 낮아 개발에 성공할 경우 당뇨병 환자의 안전성 확보 및 편리성 등의 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음. | |
LG화학 (051910) 306,500원 (+3.90%) |
미래형 배터리 기대감에 상승 |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기존의 "사각" 형태를 벗어나 쌓고, 휘고, 감을 수 있는 미래형
배터리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나선다고 밝혔음. ▷동사의 미래형 배터리는 스텝드 배터리(Stepped Battery), 커브드 배터리(Curved Battery), 케이블 배터리(Cable Battery) 등 모두 세 가지 종류이며, 현재 스텝드 배터리와 커브드 배터리를 양산 중이고 케이블 배터리는 수년 내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음. | |
현대위아 (011210) 169,000원 (+3.68%) |
4분기 실적 회복 기대감에 상승 |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대차그룹 국내생산 정상화 등 자동차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와 기계부문의 회복 등으로 4분기 매출액은 2조원을 상회하고 영업이익률도 8%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였음. ▷또한, 서산부지 활용을 통한 신규사업 확대 등 장기 성장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신규 사업의 매출 및 수익은 2015년부터 동사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였음.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80,000원[유지] | |
현대건설 (000720) 63,000원 (+3.62%) |
스리랑카 복합개발공사 수주로 상승 |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경남기업과 공동으로 스리랑카에서
5억2,000만달러(5,730억원) 규모의 워터프론트 리조트 복합개발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음. ▷이번 공사는 스리랑카 최대 유통 및 개발업체인 존 킬즈 홀딩스의 자회사인 워터프론트가 발주한 사업으로, 스리랑카 콜롬보 지역에 호텔,아파트, 오피스, 콘퍼런스 복합시설을 신축하는 대형 공사임.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올해 베네수엘라에서 추가 물량 수주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5,000원을 유지하였음. | |
대한전선 (001440) 2,275원 (-14.95%) |
오너 경영권 포기에 하한가 |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동사의 오너 3세인 설윤석 사장이 채권단과의 협의 과정에서 자신의
경영권이 회사의 경영 정상화에 걸림돌이 될수 있다고 판단해 스스로 경영권을 포기하고 사장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심했다며, 설 사장은 물러나지만
회사는 현행 전문경영인 체제 그대로운영될 것이라고 밝혔음. ▷이에 따라 지난 고(故) 설경동 회장이 1955년 회사를 창립한 후 3대에 걸쳐 58년간 이어져 오던 오너 경영체제에 종지부를 찍게 됐음. 이 같은 소식에 동사의 최대주주인 대한광통신도 동반 하한가를 기록하였음. ▷한편, 동사는 금일 유상증자 및 기업분할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재 재무구조개선 방안으로 채권단 출자전환 및 회사 분할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
= 코스닥 시장 =
특징 종목 | 이 슈 요 약 |
브리지텍 (064480) 3,045원 (+9.93%) |
하반기 수익성 개선 및 저평가 분석에 급등 |
▷동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하반기 솔루션 및 IMS 매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수익성
개선을 통한 실적 성장을 기대할수 있다고 밝혔음. ▷아울러 동사는 2분기 말 현재 순현금 145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며, 시가배당률 6%이상(12년 주당 현금배당 180원 기준)의 높은 배당 성향을 보여주고 있고, 현재주가는 13E P/E 5.9배로 크게 저평가되어있다고 밝혔음. | |
루트로닉 (085370) 14,700원 (+8.09%) |
美 초소형 내시경 의료기기 회사 지분 인수 소식에 강세 |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금일 미국의 초소형 내시경 전문 의료기기 회사인 바이오비전의 주식 60,575주(지분율 51%)를 200만 달러에 인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와 더불어 동사는 바이오비전의 2대주주이자 미국 최고의 신경외과 전문의 다니엘 김 교수도 영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 |
윈스테크넷 (136540) 17,450원 (+3.56%) |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 |
▷동부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정보보안산업 성장의 양대 축인 데이터 트래픽과 사이버테러
위험도 증가로 통신/공공 위주의 수요 개선이본격화될 것이라며, 동사의 2014년 실적은 매출액 972억원(+31.3%YoY), 영업이익
253억원(+44.1%YoY), EPS성장률은 41.9%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아울러 최근 동사의 주가는 일본향 수출 감소에 따른 우려로 급락했으나, 일본 내 매출처 다각화를 고려했을 때 동사의 2014년 일본향 수출은 193억원(+48.2%YoY)으로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음.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0,000원 → 28,000원[상향] | |
크루셜텍 (114120) 12,900원 (+3.20%) |
후지쯔 테블릿PC의 BTP 탑재 소식에 상승 |
▷금일 언론에 따르면 후지쯔가 발표한 애로우탭 계열의 FJT21모델에 동사의 지문인식 솔루션인 BTP(Biometric TrackPad)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동사는 향후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4개 모델에도 BTP공급이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디즈니폰 및 태블릿PC를포함해 후지쯔에서만 총 6개 프로젝트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
엘티씨 (170920) 21,250원 (-15.00%) |
신규상장 첫날 하한가 |
▷금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20,500원을 상회한 25,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하한가를 기록하였음. 한편, 동사는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박리액 개발 및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음. |
[특징 상한가]
종 목 | 연속 일수 |
상한가 사유 |
SMEC (099440) |
1 | 자사주 매입 및 4분기 실적 기대감, 레이저 열처리 장비 개발 모멘텀 지속 |
KT서브마린 (060370) |
1 | 푸틴 대통령이 한-러 해저가스관 건설 검토/제안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