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맞추어 명동에 들어선 난 현란한 거리의 풍경에 발길이 가는
곳으로 여기 저기 기읏거리며 햇살 화사한 명동의 거리를 활보 하듯 자유
를 만끽하며 누몄다..학창시절 수업에 지각하는 그 짓을 또 하고 말았다..ㅋㅋ
아무튼, 명동 탐방으로 인해 수업에 늦게 참여 하였다..
화실에 들어서는 순간 와!!~~ 뭔 일이라도..??
뭔 사람들이 이리도 많이 왔을까 ..!!..안 밖이 모두 만원 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수업에 참여 하고들 있었다..
조용히 들어가 쥐 죽은듯? 수업에 임 하였다..
[솔직히 제 성격상 조용히 하지 못했음..ㅎㅎ]
그리고 , 크로키 [croquis]수업이 시작 되었다..
선생님의 설명에 의하면 보이는 그대로 짧은 시간내에 그리라 하신다..
모델은 회원들이 되어 주었다..
[물론 모델료는 없다..말 하자면 공~~짜..ㅋㅋ]
학교 졸업후 크로키를 제대로 해 본적이 없는 관계로
조금은 망설여 졌다..모델을 대상으로 10분의 시간이 주어졌다..
음마!!~,
그래도 그동안 선긋기 연습과 여러 도형을 그려본 탓인지 모델의 특징
등을 단시간에 재빨리 포착해서 그리는 순간, 약간 흥겨움도 도입되어
그동안의 눈과 손의 훈련으로, 시각적 외견보다도 완벽한 이미지를
그려내지는 못 하였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분위기는 갖추어 주었다..
그리는 순간 소실점과 언젠가 샘의 원근법 이론설명도 되 새기며,
[수학적인 구도와 과학적인 요소가 함축되었으므로.. 등 등,]
그래도 희미해진 머리속이 그 순간 만큼은 빨리도 가동되어 주었다..
아직 쓸만한 두뇌인가보다.. [혼자만의 자만..ㅎㅎ]
주어진 시간이 다 끝났다..
샘~의 함성, 그리고 뒤 이은 칭찬..샘~의 말씀 너무나도 잘 들 그렸단다..
첨으로 그리는 그림이 뭐 그리 잘 그렸을까 만은, 칭찬 받는다는 것은
기분 좋은일 이라 아니 할 수 없지 않은가..
왜냐하면,
다음 그림으로 넘어가면서 "업" 된 마음으로그림에 임 할 수 있응께..
[싫지 않은 칭찬 좋았다..그러나,조금은 믿어 지지 않았음..ㅎㅎ]
아무래도 11기 회원들은 특별한 사람들로 팀이 이루어 졌나보다..
11기 화~~~~~~이 ~~~~~~팅..을 외치면서~~.
수업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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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믿으세요~ 칭찬꺼리가 없다면 칭찬 못합니다~ 충분히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는자에게 복이 있답니다^^
그람 믿으라 하시니 믿어 보겠습니다..진짜 복 많이 받을 수 있는는 것 맞죠..
아 토욜 오후에 보충수업 받으러 가고싶은데 도무지 시간이 ㅋㅋㅋ 오늘도 왕비님에 후기 잘 감상했습니다. 그날 레드카펫 밟으러 가셨죠????
그람 고거이 필수 코스라는 것을 모르는 감..그날 누구랑 데이또 했다는 것도 낸도 다 알고 있구먼,우리와 동참 하지 그랬나 이 사람아..그라고 알면서도 불참한 이유는 쥬리엣 보여 주기 싫어서...아님 둘이서만 시간을 길게 가질라꼬....둘 중에 하나만 택 하시요..
아직자랑할만한 사이는 안되어서;;;;; 있따가 그런사이되면 엎고 가겠습니다!!!
어쭈구리 내숭이네..엄청스리 이쁘다구 하드만..ㅎㅎ
토요일 오후 근황이 궁금했는데 드뎌! 크로키까지 하셨다니 부럽네요. 울 일요일 오전반은 정석대로 차분히 천천히 도닦으며 가고 있습니다. ^^
그란디 일요반 샘 날 정도로 실력들이 좋던데..올린 그림들 보고 심통 부리고 있음..너무들 잘 들 그려서리....11기 화이팅..
옴마니반매옴~ 천천히 도 닦고 있습니다.ㅋㅋ 선곡 최고십니다!
수행 정진중.._()_..깨음의 욕망.. 선곡 최고라 하시니..이 또한 칭찬....조타..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이젠 마음이 좀 안정 됬는가? 글 내용이 아주 업 되보입니다요~~ 우리 왕비님이 있어서 즐겁습니다.
이거 언제적 이박우인가..ㅎㅎ..암만,제가 누구입니까.. 문제 해결 확실히 했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