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잘 가르친다는 것은 배우는 사람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다. 가르치는 사람 스스로의 방식만 고수하기보다 배우는 사람의 수준에 맞는 티칭 노하우가 필요하다.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의 가르치는 힘]은 가르치는 사람 개인이 갖춰야 할 자세를 비롯하여 회사 차원에서 시스템으로 갖추어야 할 부분, 배우는 사람의 열정을 이끌어 내는 노하우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책에서 제안하는 30가지 가르치는 요령을 파악하면 신입 사원도, 일 못하는 사람도 바로 ‘제 몫 하는 사람’으로 바꿀 수 있다.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하기 요령, 설득력 있는 평가 방법, 부하 직원을 움직이는 기술, 의욕이 생기게 하는 칭찬 방법,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등 부하 직원을 성장시키는 티칭 노하우를 배워 보자. 지금까지 가르치기가 서투르던 사람도 ‘잘 가르치는 사람’, ‘가르치기 전문가’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일본 메이지 대학교 문학부 교수이다.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대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2001년 출간한 『신체감각을 되찾다』로 ‘신초 학예상’을 수상했고, 2002년 출간한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 시리즈가 26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밀리언셀러가 되어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교육학, 신체론, 경제경영학, 커뮤니케이션론 등을 기초로 융합적인 지식을 담은 서적을 다수 집필했다.
국내에도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부러지지 않는 마음』,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철학 읽는 힘』, 『잡담이 능력이다』 등 많은 저서가 번역, 출간되었다.
역자 : 강수연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YTN과 네이버 뉴스팀에서 14년간 뉴스를 취재하고 편집했으며, 3년간의 도쿄 생활 후 바른번역 일본어 출판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 및 프리랜서 기획편집자로서 원작의 결을 살려 옮기는 번역 작업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다수의 일본 외서를 기획, 번역하였다.
저자의 다른 책
- 글 잘 쓰는 독종이 살
아남는다 (백마... - 2016.05
- 나만의 생각 만들기 5
일 프로젝트 - 2016.05
- 세상에 읽지 못할 책
은 없다 (평범한... - 2016.05
- 철학 읽는 힘 (지적 교
양을 위한 철학... - 2016.03
목차
머리말
PART1 가르치는 자세를 갖추어라
티칭 노하우 01 말투를 부드럽고 정중하게 하라
티칭 노하우 02 절대로 ‘남과 비교’하지 말라
티칭 노하우 03 부하 직원과 ‘좋고 싫은 관계’를 만들지 말라
티칭 노하우 04 ‘혼내기’ 대신 ‘칭찬하기’로 가르쳐라
티칭 노하우 05 ‘칭찬’과 ‘격려’를 하라
티칭 노하우 06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인 말’로 바꿔라
티칭 노하우 07 중요한 사항은 직접 입으로 전달하라
티칭 노하우 08 우선순위가 높은 것부터 말하라
티칭 노하우 09 장기적인 시각으로 평가하라
티칭 노하우 10 부하 직원의 실수는 상사가 책임져라
PART2 가르치는 시스템을 확립하라
티칭 노하우 11 말로만 설명하지 말고 ‘포맷’을 준비하라
티칭 노하우 12 목적을 공유하고 명확한 평가 기준을 알려라
티칭 노하우 13 일의 ‘흐름’을 파악하게 하라
티칭 노하우 14 일의 흐름을 짜 주어라
티칭 노하우 15 ‘콘셉트’를 공유하고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라
티칭 노하우 16 ‘전체 그림’과 ‘구체적 지시’로 가르쳐라
티칭 노하우 17 가르치는 내용을 3가지로 정리하라
티칭 노하우 18 중요한 일은 손으로 쓰거나 도형으로 설명하라
티칭 노하우 19 선배와 함께 하나의 업무를 완수하게 하라
티칭 노하우 20 가르친 성과를 확인하고 새로운 지시를 하라
티칭 노하우 21 가르친 것을 ‘노트’에 정리하게 하라
티칭 노하우 22 중요한 일은 소리 내어 확인하라
티칭 노하우 23 가르치는 매뉴얼 내용을 스스로 실천하라
PART3 배우는 사람의 열정을 이끌어 내라
티칭 노하우 24 ‘성공 체험’을 빨리 경험하게 하라
티칭 노하우 25 명확한 ‘목적의식’을 갖게 하라
티칭 노하우 26 정보를 공유하여 ‘책임 의식’을 갖게 하라
티칭 노하우 27 현재 상황을 보여 주고 ‘본능’을 일깨워라
티칭 노하우 28 ‘기억력’을 강화하여 업무의 질을 높여라
티칭 노하우 29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게 하라
티칭 노하우 30 밀리미터 단위를 의식하게 하라
출판사 서평
평범한 사람도 최고의 인재로 키울 수 있다!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사이토 다카시의 신간
최고의 상사는 어떻게
최고의 인재를 키우는가?
강한 장수 밑에는 약한 군사가 없다!
평범한 사람도 능력 있는 인재로 키울 수 있다
회사 조직은 사람 수를 채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매년 새로 사람이 들어오면 그들에게 노하우나 기술 등을 계속 전수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조직이 존재할 수가 없다. 배우고 가르치는 속도가 빠를수록 조직에 일체감이 생기고 조직의 체력 또한 강해진다. 그러므로 신입사원을 가르치는 일은 조직원 모두의 의무이다. 가르치고 배우지 않으면 조직이 성장할 수 없기 때문에 ‘가르치는 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많은 직장인이 실감하고 있다.
이제는 신입 사원이 상사를 ‘보고 익히는’ 시대가 아니다. 특히 요즘 젊은 세대는 기본적인 업무를 찬찬히 가르쳐 주기를 원한다. 잘 가르친다는 것은 배우는 사람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다. 가르치는 사람 스스로의 방식만 고수하기보다 배우는 사람의 수준에 맞는 티칭 노하우가 필요하다.
잘 가르치면 평범한 사람도 능력 있는 인재로 키울 수 있다.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내용을 잘 짚어서 요령 있게 가르치면 아이디어가 부족하거나 이해력이 다소 떨어지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업무를 진행할 때 핵심은 절대로 놓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조직 전체가 가르치는 시스템을 확립해 놓으면 가르치는 사람이 매번 바뀌더라도 전달해야 할 정보가 정확하게 다음 사람에게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가르치는 사람 개인이 갖춰야 할 자세를 비롯하여 회사 차원에서 시스템으로 갖추어야 할 부분, 배우는 사람의 열정을 이끌어 내는 노하우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가르치는 방법’에는 왕도가 있다
회사 조직의 구성원은 자주 바뀐다. 정사원뿐 아니라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인 사람도 많고, 특정 프로젝트를 위해 외부 사람과 팀을 꾸릴 때도 있다. 각각의 경우에 새로운 구성원이 회사에 빨리 적응해서 ‘재생산’이 빨라질수록 조직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만큼 ‘가르치는’ 업무의 중요도가 예전보다 높아졌다.
가르치는 내용은 직장이나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르치는 방법’에는 왕도가 있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30가지 가르치는 요령을 파악하면 신입 사원도, 일 못하는 사람도 바로 ‘제 몫 하는 사람’으로 바꿀 수 있다.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하기 요령, 설득력 있는 평가 방법, 부하 직원을 움직이는 기술, 의욕이 생기게 하는 칭찬 방법,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등 부하 직원을 성장시키는 티칭 노하우를 배워 보자. 지금까지 가르치기가 서투르던 사람도 ‘잘 가르치는 사람’, ‘가르치기 전문가’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필요한 사람들
ㆍ 남을 가르치는 것이 서툴다.
ㆍ 신뢰관계를 만들지 못한다.
ㆍ 상대방이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ㆍ 어떻게 칭찬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ㆍ 벌컥 화를 내고 만다.
ㆍ 말을 해도 상대방이 들어주지 않는다.
ㆍ 부하 직원의 의욕을 이끌어 낼 수 없다.
ㆍ 부하 직원의 실수를 사전에 막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