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호텔 앤 리조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컨벤션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제주 전통식 리조트.
제주컨벤션센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씨에스호텔 앤 리조트는 제주 전통미(傳統美)를 컨셉으로 지어진 국내 유일의 단독별장형 풀빌라 리조트이다. 씨에스 호텔이 자리한 곳은 ‘베릿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별이 쏟아져 내리는 내’라는 의미이다. 여기서 베리는 낭떠러지의 아래가 강이나 바다로 통한 위태로운 벼랑을 뜻하는 벼루의 제주방언이다.
작은 어촌계 마을이었던 ‘베릿네마을’이 1991년 ‘씨티빌리지’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의 한국 전통호텔로 개관하였으며, 2004년 10월에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컨셉으로 ‘씨에스호텔 앤 리조트’로 재개관하였다.
[구성]
실내·외 3개의 다양한 규모의 연회장과, 침실, 욕실, 야외테라스 등을 갖춘 단독별장형 풀 빌라 리조트로 전통한실, 스위트 룸 등 다양한 컨셉의 객실이 갖추어져 있다. 객실수는 26실로 제한되어 있으며 행사 진행시 VIP 전용 투숙호텔로도 선호되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진행되는 야외 연회는 제주도 최고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서귀포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전통한식 식당 외에도 민속주점·카페·스파·산책로 등이 있으며, 특히 기념품샵 내에는 유명인의 기증품 판매 등 자선활동을 위한 나눔가게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7,000여 평에 이르는 알드르광장에는 다른 호텔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이벤트와 연회가 가능하다.
[현황]
이곳은 제주도의 자연과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나 초가집을 활용한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인기리에 종영한 「시크릿가든」·「미안하다 사랑한다」·「꽃보다 남자」·「궁」 등의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주변에는 칠선녀가 놀러온다는 천제연폭포, 씨에스호텔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중문해수욕장·어촌체험장·올레8코스·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서귀포 지역의 주요관광지와 밀접해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공항에서 서귀포 중문 방향으로 50분 정도 소요된다.
제주도 씨에스호텔&리조트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