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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게을러서 자주 못주던 호박을 데쳐서 넣어주었네요....오래간만이지만 반응은 역시 좋군요..
꽈당님표 블랙안시가 저희집에서 벌써 부채질 3번으로 5~60마리의 안시들이 늘어났어요....
노랭이도 7마리나 주셨는데 어려서 그런지 적응못하고 딱 2마리만 살아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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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만의수족관 원문보기 글쓴이: 박상혁
첫댓글 ㅋㅋ 안시들이 쫍쫍거리면서 호박 빨아먹는거보면 재미있어요 ㅎㅎ
3번에 걸쳐 태어난 애들이라 출생시기가 한달정도씩 차이나는데 작은 녀석들은
뭔 동굴을 파고 그속에서 먹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ㅋㅋ
안시들이 호박을 먹는 모습을 보니 무척 귀엽네요,,,ㅎㅎ~~~
겁만 좀 줄어들면 정말 최고인데 평소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게 아쉬워요...
개인적으로 새끼는 144보다 블랙이가 더 귀여워용... 진주린과 함꼐 업어올녀석 추가...ㅎㅎㅎㅎ
ㅎㅎ 클라투님도 청주한번 오세요~~~~~~~~~
휴...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고는...1년이 후딱 지나가 버리네요.. ㅜㅡ
상혁님이 청주시군요...클라투님, 저 안시는 새우를 말하는건가요?물고기를 말하는건가요? 브랙안시가 물고기인가요?새우인가요? 부채질 세번이라 함은 무슨뜻인가요?? 글을 쓰다보니 상혁님이 올린 그림이네요.ㅎㅎ
저는 충남 예산입니다..청주에는 꽈당마님이 계시죠..
안시는 호박에 붙어있는 까만애들과 노란애들입니다..입에 빨판이 달려서 어항벽에 붙을수 있죠..
부채질은 안시 암컷이 산란상(오른쪽 하얀 동굴)안에 알을 낳으면 숫컷이 들어가서
지느러미를 펄럭펄럭 거려요..그래야 물이 순환되서 동굴안쪽에 붙은 알들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거든요.... 지느러미를 펄럭대는게 부채질하는거랑 비슷해서 그렇게 얘기합니다..
상혁님, 시원한 대답 너무 감사 합니다.궁금증이 다 풀렸어요^^**
저는 블랙안시가 더좋아요ㅎ 살색안시는 먼가 무서움ㅠ
저도 안시 키워보구 싶긴한데 어항부족으로ㅋ
저는 코리 몇종류와 같이 키우고 있는데 같이 키워도 별무리 없을꺼에요 ㅎㅎ
노랭이 안시는 여자친구분이라면 확실히 더 좋아할만큼 색감이 좋습니다..
블랙안시는 좀더 퉁명스러운 맛이 있지요..항상 기분 언짢아보이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