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비와 찻잔 사이 …🍊
☕..['(홍 소운님).詩.]..✍
찻잔에
떨어 지는 빗물
너에 눈물인줄 알아.
흠뻑 젖은
모습으로
창문을 두드리는
네,
모습은 보지 않기를 바랬는데.
지나다
비를 맞아서 잠시 들렸네.
커피 한잔만 줄래
어색한 변명을
어색한
미소로 숨기려 하지만
얼굴을 타고 흐르는 빗물이
눈물인걸 아는데.
빗물을 닦아주는
어색한 시간
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억지로 참고 있는
눈속에
비치는 빗물같은 눈물
비에젖은
네 모습이 너무 예쁘다.
어색함을
깨우는 너에 목소리
사랑은 많이 아프다
매일 매일 울고 지내
찻잔의 커피는 식어 간다..☕💭
☙----💭-----💭-----💭-----💭-----☙
☕💭
|
첫댓글
비와 찻잔 사이
우리 많이도 갈등하지요.
빗물이 눈물되어 흐름에
그 커피 한 잔은
가슴에 떨어져 흐름에
사무치는 그리움이
목놓아 웁니다.
빗물의 그 음악사이에..
감사합니다. 좋은 밤되세요.
추억님!
안녕하세요?국연 님
고운 발걸음,(차&커피.시간),감사합니다.
달콤한 커피(차)한잔과 시간~~
여유로운(차)한잔의 느낌.!!
선물같은 바람, 선물같은 하늘, 선물같은 시간,
선물같은 오늘 활기차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