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메뉴별 간단 레시피 🍀
☕ 카페라테
프랑스에서는 카페오레(cafe au lait)라고도 한다. 우유가 들어가 좀 더 부드럽고 고소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커피의 바디감을 느끼고 싶다면 중간 정도로 로스팅한 커피가 좋다. 신맛이 많이 나 우유와 만나면 점성이 커져 밀도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1 머그컵에 에스프레소 샷을 담는다.
2 살짝 거품을 낸 우유 250㎖를 붓는다.
☕ 캐러멜마키아토
에스프레소에 우유 거품을 넉넉히 넣고 캐러멜 소스를 더한 커피. 친숙한 캐러멜 향과 적당한 단맛이 에스프레소의 쓴맛과 신맛을 중화시켜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1 잔에 캐러멜 시럽 20㎖를 담고 에스프레소 샷을 부어 잘 섞는다.
2 곱게 거품을 낸 우유 250㎖를 붓고 거품 위에 캐러멜 소스를 장식한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를 좀 더 편하고 맛있게 마시기 위해 잘 추출한 에스프레소에 물을 섞은 것이다. 에스프레소 샷을 먼저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쓴맛이 더 강조되고, 반대로 물을 먼저 담으면 쓴맛은 덜하고 커피 위에 크레마가 남아 보통 후자의 방법으로 만든다.
1 머그컵에 90~93℃ 물 150㎖를 담는다.
2 에스프레소 샷을 넣는다.
☕에스프레소
커피 원두를 아주 가늘게 분쇄한 다음 뜨거운 물을 넣고 압력을 가해 진하게 추출한 커피. 잘 뽑은 에스프레소에는 황금빛 거품인 크레마가 뜬다. 빵 냄새와 같은 고소한 향과 초콜릿 향, 꽃 향, 과실 향이 나고, 마시기 직전에 추출하기 때문에 항상 최상의 맛을 낸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에 얼음을 넣어 차갑게 만든 커피. 얼음을 나중에 넣으면 온도차에 의해 얼음 주변에 수막이 생기는데, 이것이 열전도를 떨어뜨려 커피를 천천히 식게 만들고 카페인을 결정화시켜 빛깔이 탁해 보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1 준비한 잔에 얼음을 채우고 차가운 물 200㎖를 붓는다.
2 에스프레소 더블 샷을 넣는다.
☕카페모카
에스프레소에 우유와 초콜릿 시럽을 더한 커피. 초콜릿 시럽을 잔에 부은 뒤 그 위에 뜨거운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넣고 만들어 달콤한 맛과 커피의 쌉쌀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휘핑크림을 올리면 더 부드럽고 달콤하게 먹을 수 있다.
1 잔에 초콜릿 시럽 20㎖를 담고 에스프레소 샷을 부어 잘 섞는다.
2 곱게 거품을 낸 우유 250㎖를 붓고 거품 위에 초콜릿 소스를 장식한다.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원 샷과 우유 그리고 거품으로 이루어진 커피. 이탈리아에서는 25㎜의 에스프레소와 125㎜의 우유를 섞어 150㎖의 도자기 잔에 넣은 것을 진짜 카푸치노로 친다. 카페라테보다 우유가 적게 들어가 상대적으로 커피 맛이 더 진하다. 액체보다는 거품이 많아 마시고 나면 입에 콧수염 모양의 우유 거품 자국이 남는다.
1 에스프레소 샷을 도자기 잔에 담는다.
2 곱게 거품 낸 우유 125㎖를 붓고 거품을 풍성하게 얹는다.
☕ 카페마키아토
에스프레소에 적은 양의 우유 거품을 얹은 커피. 카푸치노보다는 커피 맛이 강하고 에스프레소보다는 부드럽다. 강한 커피 향을 좋아하지만 에스프레소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알맞다.
1 잔에 에스프레소 샷을 담는다.
2 곱게 거품을 낸 우유 20~30㎖를 붓는다.
첫댓글 난 다방커피가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