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을 책망하는 나단 선지자
[사무엘하 12:1-6]
다윗이 우리아를 전쟁터에서 죽인 후 1년의 시간이 지났을 때 쯤,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다윗에게 보내 비유를 통해 그를 책망하십니다.
비유의 내용은 부자였던 주인이, 행인을 위해 자신의 것이 아닌 가난한 사람의 양을 빼앗아 대접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윗은 나단 선지자의 비유를 듣고, 그런 사람은 죽어야 하며, 양 새끼를 네 배나 갚아 주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 우리는 여기서 몇가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 첫째,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을 돌아보고 돌이킬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범죄했을 때 바로 징계하거나, 책망하지 않으셨습니다. 1년 동안 기다렸습니다.
그럼에도 다윗은 깨닫지 못하고 돌이키지 못하자, 다단 선지자를 통해 깨닫게 하셨습니다.
■ 둘째,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나단 선지자를 통해 그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계속해서 많은 환경들을 통해 깨닫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 셋째, 전해지는 메시지는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영혼을 깨워야 합니다.
나단 선지자와 같은 때로는 책망과 질책을 통해 잠자는 영혼을 깨울수 있어야 합니다.
※ 말씀을 정리합니다.
다윗을 향한 나단 선지자의 비유는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기다림과 인내하심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내 안에 담겨진 모습들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