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가 임금인 세상나라에서 마귀가 주는 것으로 사는 마귀의 종 된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압나다. 그 이유는 마귀가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실 때에 주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음 받은 영을 허물었기 때문입니다. 영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와 함께 교통하며 살기 위하여 주신 영의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영은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기능을 가졌기 때문에 그 영의 기능이 제대로 활동하면 우리는 언제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비록 마귀 손에서 마귀의 종으로 산다고 해도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다면 마귀의 통제를 벗어나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교통하면서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행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원수이며 우리의 원수인 마귀가 우리의 영의 귀와 영의 눈과 영의 입을 마비시켜버렸기 때문에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과는 단절 되어 하나님이 계심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영원히 마귀의 종으로 살다가 이 육신의 장막을 벗는 그날에는 마귀와 함께 하나님께서 에비하신 영원한 불에 던져져서 영멸할 수밖에 없는 마귀의 종이다. 종이란 한번 종은 영원한 종인 것입니다.
종에게는 소유권이 없고 결정권이 없고 생존권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는 주인에게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귀가 주는 욕심을 마음에 품고 그 욕심을 따라 살아감으로 결국은 마귀가 원하는 육신의 삶을 삶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들만 하게 됩니다. 그래서 육신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들은 선한 것이 없고 다 악한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선해 보이지만 들어가 보면 거기에는 마귀의 속성인 악한 것들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로마서 8장 7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아멘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육신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은 다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을 한번 돌아보아야 합니다. 내가 행하는 것이 내 마음과 생각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으로부터 나온 것인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내 마음과 내 생각에서 나온 것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결국은 악한 것이 됩니다. 어떤 사업하는 믿으면 좋은 장로님께서 자기 사비를 드려서 예배당을 아름답고 거창하게 건축하였다고 합니다.
모든 성도들과 이를 아는 이웃의 성도들도 그 장로님을 칭찬하였습니다. “믿음이 좋다” 또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다.” “축복 받겠다”고 하지만 그 뒤에 교회에서 무슨 일이 있어서 조금만 섭섭하게 하면 장로님께서 자기의 의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그토록 교회를 위해서 한 것이 얼마인데”라고 하며 자기가 행한 공로를 세웠다는 것을 내 세우며 상처를 입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처음부터 자기 생각과 마음과 감정으로 행한 일이기 때문에 자기 마음에 들지 않거나 감정을 거슬리면 불평이 나오고 해서는 안 될 죄를 범하게 됨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일을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 마음으로 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 원수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율법으로 살지 아니하고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따라 하나님이 싫어하는 죄악을 행하는 자들의 얼굴에 뚱을 발라 그들을 제하여 버릴 것을 경고하시면서 하나님께서 레위와 세운 하나님의 언약을 그들과 항상 있게 하기 위하여 생명과 평강 언약을 주셔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진리의 법을 하나님과 언약 맺은 자들에게 주시겠다고 말라기 2장 6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아멘 이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인 진리의 법을 주어서 죄악에서 떠나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진리의 법으로 살게 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과 평강을 누리는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진리의 법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입니다. 우리는 진리의 법으로 사는 사람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과 평강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이란 마귀의 종 되어 살던 우리가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고 하나님께서 보내내 주시는 예수님과 성령님으로 함께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음으로 내 안에 들어와 거하시는 예수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진리의 법으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내 안에 들어오신 성령님께서는 내 안에 계시면서 말씀하시는 예수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가르쳐 깨달아 알게 하시고 그 말씀으로 살고 싶은 마음을 주셔서 살게 하심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을 하나님의 법으로 산다. 또는 진리의 법으로 산다고 말하는 것이고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사는 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