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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쥐띠방 백년 손님 아니 죄인
우산장사 추천 1 조회 335 18.12.07 05:40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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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2.07 06:51

    이민이라는 핑계로
    다 모른척하고
    잊어버렸다 하고
    떠날수 없는게
    부모님 처가 부모님에 대한
    불효는
    어치피 지고가야할
    멍에인듯 싶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2.07 08:25

    아직 도착 안했는데
    의사는
    시계보고 있다네요.....

    웃픈 일이지만
    요새는
    약이 좋아서
    임종시간을
    몇시간은 맞출수 있다네요.

    지금쯤 겨우
    캐나다를 벗어나고 있을텐데...

  • 18.12.07 08:29

    친구의 황망한 마음 어떻게 위로해야 될지 모르겠네. 가족을 떠나 보내야 하는 참담함을 잘 알기에 또 시간이 흘러가니 아픈 상처가 아물기에 친구도 친구 아내도 잘 이겨내리라 믿으며 마지막 가시는 길이거든 편안히 잘 모시게나.

  • 작성자 18.12.07 08:57

    여기선
    한국에 들어갔다.... 그러면
    다들
    안좋은 소식때문이
    대부분이죠.

    우리가
    그럴 나이인것 같아서
    참 서글퍼집니다.

  • 18.12.07 08:37

    에휴~ 어쪄신데 ..ㅠ
    생존모습으로 찿아 뵙기를
    기도 드립니다..

  • 작성자 18.12.07 09:00

    한번 온 인생은
    어차피 한번 가기 마련인데
    사람 인연이라는게
    부모자식간 인연이
    참 안타깝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2.07 09:12

    장해드리지도 못해서

    죄인같은 마음 뿐이네요.

  • 18.12.07 10:06

    우산장사 친구 옆지기 잘 위로해주시고 꼭 생존 모습으로 뵙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 작성자 18.12.07 10:12

    그러게요.
    좋은 일로 가야하는데
    마지막 뵈러가는
    뒷모습이 어둡기만 하더군요.
    저는
    부모님 두분 다 보내봐서...

    막상
    처음 일이 닥칠때
    참 감당하기 힘들겠죠.

    못난 백년죄인일 뿐이지요...

  • 18.12.07 10:17

    맘이 아프네요
    저도 구순되신 부모님이 계신데
    일주일에 한번씩
    뵐때마다 마음이 찡하거든요
    힘내세요~

  • 작성자 18.12.07 10:29

    누가 그러더군요
    요새
    아무리 백세시대라고 해도
    나이 칠십 넘어가면
    순서 따로 없다고 하더군요.

    살아계실때
    잘 모셔야 하는데

    그게 늘 바쁘다는
    핑계 이 핑계 저 핑계

    그래서 늘 후회하죠.

  • 18.12.07 11:33

    힘들고 아픈마음 함께합니다 .
    인생의 끝자락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것 .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



  • 작성자 18.12.07 11:53

    네.
    다들 마음의 준비를 하고
    힘들고 아픈 마음을
    함께 나누면
    많은 위로를 받고
    힘을 되찾게 되는것 같아요.

    다 큰 우리 아이들이
    외할아버지에 대한
    추억들로
    힘들어 해서
    함께 사진을 꺼내보고
    한잔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 18.12.08 09:08

    언제든지 누구나 갑자기 갈수있다는게 우리의 처지이네요..ㅠㅠ

  • 작성자 18.12.08 11:03

    그렇죠...
    인생이라는게
    태어나는것도
    가는것도
    다 제 맘대로 되는게 없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2.08 11:06

    네~ 그러셨군요.
    그런 아픔이 가슴에
    담겨 있었네요.
    저야 뭐
    사위자식은 남의자식(?)이라
    딸 도둑 소리 안듣는것만해도
    다행으로 생각하고 살아야죠.

    사람 운명이라는게
    지나고 보면 참...

    아무튼 무언가
    기댈데가 있거나
    위하여 살아야할
    그 무언가가 있으면
    더욱 힘내고 도전하며
    살아야 할
    그런 가치가 있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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