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화양동 뚝방길과 장안동 숲길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오늘보다 좀 더 포근해진다면 이틀 후면 최절정에
달할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으시려면 오전 11시쯤에 도착하는 게 가장 좋을 듯합니다.
저는 9시 반쯤 도착하였는데 빛이 좀 그랬습니다.
장안동 숲길은 한 방향만 벚나무가 있어 감동이 좀 덜했으나
그 대신 나무가 아주 고목이라 나름 기품이 있었습니다.
서울도 여러 벚꽃 명소가 많겠지만 혹 근처에 계신다면 한번쯤 다녀올 만한 곳입니다.
첫댓글 와! -눈이 부시도록화사한 꽃길입니다.
첫댓글 와! -
눈이 부시도록
화사한 꽃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