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남초등학교 아이들로 구성된 아카펠라 그룹 ‘한샘 가온’ 콘서트가 13일, 인제교육지원청 함용식 교육장과 오일주 교장 등 1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인가운데 블랙앤 화이트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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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남초등학교 '한샘 가온' 아카펠라 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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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남 아카펠라 그룹 조소정,임미정,강연철,심영도,이세환,채민형,조우석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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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가온' 그룹을 지도해온 한승모 교사의 기타연주 |
이날 공연에서 함용식 교육장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훌륭한 공연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드리고, 적극적인 학부모님들의 관심으로 오늘의 ‘한샘 가온’ 아카펠라 그룹이 탄생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일주 교장은 “문학과 낭만의 고장 인제에서 이렇게 좋은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진 것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2년째를 맞는 올해는 더욱더 알찬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먼저 김승호(원주 태장초),황고운,전선희(인제초),한승모(인제남초),김보연,원소형,오은애( 원통초),안영준(원통고),이나래,양은헤,박정윤(서화초) 교사등 관내 선생님들로 구성된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한샘 가온’ 공연은 올해로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6학년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인제인터넷신문]최창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