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소개와 인사에 관하여
1. 자기소개(自己紹介)
1) 국어사전: 처음 만난 사람에게 자기의 이름, 경력, 직업 따위를 말하여 알림이다.
- 자기소개는 호적상 성명, 자신의 과거적 행적, 현재적 신분을 요약이다..
- 자기소개에 나이, 고향, 가족, 학벌 등은 차후 친숙 정도에 따라 더 알게 된다.
2) 2004년에 자기소개서란 “신어”가 사전에 수록되었고. 줄여서 자소서(自紹書)라고도 한다.
- 근래에 자기 소개소에 대한 서식사전에 입학, 취업, 홍보, 또 직업별, 직종별, 각종 모임 등에서
여러 언어로 다양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예문, 자기소개에 대한 면접교육과 글들이 많이 있다.
- 자기소개, 소개서는 자기개성시대, 자기PR시대, 다양한 현대사회의 필수적인 산물이다.
2. 인사(人事)
1) 국어사전: - 마주 대하거나 헤어질 때에 예(禮)를 표하는 말이나 행동이다.
- 처음 만나는 사람끼리 서로 이름을 통하여 자기를 소개하는 말이나 행동이다.
2) 두산백과/ 민족문화대백과
- 일상의 인간관계에서 말이나 태도로 안부, 존경, 친애, 우정을 표시하는 행동양식이다
- 인사는 말이나 행동, 표정, 서신, 선물 등 여러 방법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 일반적 기능은 사람들 사이에 소원, 단절을 막고 우호감을 낳게 하며 집단 구성원간 연대
구실을 함
- 인사는 민족, 시대, 계절, 시간, 조건, 계급, 신분, 종교, 직업, 연령, 성별 등에 따라 행동양식을 달리한다.
-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예를 중시하여 인사법도 때(아침, 점심, 저녁)와 장소, 환경(상봉, 이별, 문안, 경조)에 따라 매우 까다로운 인사방식인 상례(常禮)가 있다 그러나 근래 서구문물의 영향으로 많이 생략 변질되고 이제는 대부분 목례, 악수, 포옹으로 행해진다.
- 특히 말로 하는 “입인사”는 ‘처음 뵙겠습니다’ ‘우리 알고 지냅시다’, ’우리 수인사(修人事)합시다.
‘고명(高名) 또는 존함을 익히 듣고(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명함을 건네면서 ’아무게입니다‘
’아무개 씨로부터 소개 받은 누구입니다‘.’이렇게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영광입니다) 등이다.
3. 명함(名銜,啣): 함자는 재갈함, 재갈머금 함이다
1) 국어사전: 성명, 주소, 직업, 신분 따위를 적은 네모난 종이 쪽.
- 흔히 처음 만난 사람에게나, 남의 이름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외국에서는 주로 이름만 적는다.
2) 학생백과: 명함은 성명과 관함(官銜)을 줄여서 쓴 말이다. 관함은 관직을 거쳐 온 경력을 말한다. - 처음 벼슬에 오르면 출신지, 세대주, 가족사항을 기록하고. 계속되는 벼슬명과 파직일자도 명시함.
- 남의 집을 방문 시 문간에서 명함을 내밀고 하인이 주인에게 전달되어 그 만남의 여부를 결정
한다. 신분이 낮고 형편이 못한 자는 그래서 ‘명함도 못 내밀다’ 라고 한다.
3) 두산백과: 옛날 중국에서 대나무를 깎아 이름을 적은 데서 비롯되었다.
- 명함은 자기에 대한 설명 구실을 하는 것이므로 명함에 대한 약속사항을 지켜야 한다.
- 외국에서는 자기 스스로 방문한 것을 나타낼 때는 명함 모서리를 꺾으며, 명함만을 두고 올
때에는 방문의 뜻을 간단히 적어 둔다.
- 명함을 교환할 때는 아랫사람이 먼저 내며 받은 사람은 그 것을 보고 자기 명함을 건넨다.
- 경사, 축하 문안 등의 약칭도 정해져 있다.
첫댓글 이번 제2회 '2017 추계 이벤트 행사'시에도 이를 참고로 하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