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 방전관계로 만덕터널입구까지만 기록~
만덕터널 회물차 연합주차장에서 상마마을까지 약~10키로는 기록 못함에 애석하기짝이없다~
금곡진홍사에서 범어사까지 정확하게 34.4km~
금정산 숲속둘레길~
지난8월3일 칭구랑 범어사에서화명정수장 2.5km~남겨놓구 화명동 대림 아파트로 하산한후 완주를 못해
뭔가 찜찜했는데 범어사/화명수목원 둘레길 완주를 함하고자 다시 도전~
검색결과 화명 정수장이 아닌 금곡동 진홍사에서 시작하여 범어사 32키로를 목표로 노닥거릴 시간도 없이
꼴빡 하루를 산에서 보내야 한다~
4박5일의(14일~18일) 긴 추석연휴가 끝나구 새롭게 시작을 하는 월요일이다~
추석연휴동안 태풍영향으로 비가찔끔찔끔 내리긴하지만 12시 이후로 그친다는 예보만 믿구 진행~
아침기온 20도 낮쵝오기온 24도로바람이 거세게 삼킬것 같지만 계곡물은 의외로 따뜻하다~
금곡역에서 6번 출구로 나와 좌측 버스길로 올라야한다~
진홍사 바로 밑에서 가람낙조길과 둘레길이 같이 시작된다~
얼마못가 호포로(양산 동면) 가는갈림길을 만난다 호포는 좌측이구 화명수목원은 우측이다~
둘레길 이정표시가 잘되어있다~
계속 비가내려 곳곳에 작은 계곡을 형성 물소리가 청아하다~
그친다는 비가 계속 오락가락하지만 산길을 걷는데 지장은 없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잠시만 쉬어도 추울지경이다
대천천 계곡~
둘레길은 수목원 정문을 나와 맞은편 직진이다~
수목원을 지나 석불사 방향이다~
이름은 고마리~
임도길을 만나 좌측~
석불사 아래길로 진행~체육시설을 지난다~
만덕 1 터널위로 합류~
금강공원방향~이정표시목만 잘보면 길을 쉽게찾을수있다~
만덕터널입구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오다가 좌측 정자쪽으로~
드뎌 상마마을이 보인다~~
막바지에 30미터의 오름길도 벅차다~아...다리가 아푸다
가을이오면
잊혔던 갈색추억이
바람에 나부껴
오롯이 가슴에
안겨옵니다.
그저 미소로 반겨봅니다.
아무런 교감도 이젠.
그저 허허로울뿐..
한때는 그리도
푸르름을 뽐냈을것이
그렇게 당당했음이..
잊혀짐에 대한 덤덤함은
무시당할때의 설움보다
그나마 행복인것을...
가을이오면
잊혔던 갈색추억이
바람에 나부껴
오롯이 가슴에
안겨옵니다
...............모셔온글
★금곡동/화명수목원/화명정수장/상학약수터/석불사/구 만덕터널입구/금강원/식묵원/부대/외국어대/상마마을/범어사/ 9:00 ~18:37★
첫댓글 32키로 완주한 기쁨~
산꾼으로서 느낄수있는 이 희열과 짜릿함..
환님들~
추석명절보내셧나요?
잊혓던 추억이 되살아나는 가을입니다~
머찐가을에
머찐 산행?하셔야죠??
진이씨 금정산 32키로 제데로
걸었네요 보통은 금백종주가
일반적인데 4부능선따라 걷는
재미도 갠찬을듯 싶습니다
명절끝에 빡신 산행했군요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