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양형제님의 병중에 쓰신 詩입니다..
-아버지의 사랑(가제)-
1.상거가 아직 먼데 아버지 날 기다리시네
내자신 자격없어 아버지앞 가는것 머뭇거려도
달려와 안으시며 입맞추는 내아버지 아바 아버지
2.나는 포기해도 아버지 날 포기치 않으시니
날 잡으신 그 강한손 나로 더욱 아버지 신뢰케해
그 품에 안기며 내 지난 빗나간 날 다 회개 합니다.
3.값진 옷 가락지 살진 송아지 내맘에 없어도
날 안으신 아버지 품안 오 참 포근 합니다 이제는
영원토록 아버지 품안에만 머물기를 간구합니다.
4.전에는 아버지 내집 내형제 보이지 않아 모든 것
나만 위해 살았었으나 이제는 그모든 것 다 내눈에
새롭게 보여 연결연합 합병안에 건축됨을 사모합니다
번호 : 14100 글쓴이 : telaimbr
조회 : 148 스크랩 : 0 날짜 : 2005.08.31 03:23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브라질입니다.
양형제님이 26일 수술에서 종양 정밀검사결과가 좋지않아서
29일 오후4시 수술을 다시 하섰습니다.
아직은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회복 못하고 계십니다.
수술 결과는 아주 좋으나 성대와 식도를 잃으셨습니다.
저희는 위로의 말을 할수 없습니다.어떻게 해 볼수도 없습니다.
주님앞에 긍휼만 구할뿐입니다.
사랑하는 지체님들 많은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양형제님이 평강안에 머물수 있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중심잡고 사는 그가족을 위로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형제님들! 시간이 허락하시다면 기도를 이메일로
보내주셔도 많은 위로가 될것 같습니다.(telaimbr@hanmail.net)
전부터 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주민 등록이 없어 까페에
글쓰기를 할수가 없어 양형제님 아이디로 글을 올립니다
형제 자매님들 사랑합니다....
카페 게시글
찬양 자료실
<아버지의 사랑..> 악보는 밑에 있습니다...
떨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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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80
05.08.31 20:2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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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괜히 송구합니다...오늘 부랴부랴..그려보았습니다..형제님은 교회의 기쁨입니다......아멘.
정말 그러네요..낮음자리표의 #위치가 두번째 줄인데..송구합니다...^^...
아멘 .아멘,주예수여!아멘..
수고하셨네요. 들어 보고 싶습니다.
주 예수여 양형제님을 기억하시고 당신의 품으로 안아주사 그맘에 평안을 주소서
아멘. 주께서 친히 위로하시고 보호 하소서.
이곡을 한번 불러봤습니다. 찬양 자료실에 동영상으로 올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