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야마 아야가 울음…안녕 고교생활

[운영자]

연예인들이 다수 재적하고있는 호리코시(堀越) 고교의 졸업식이 15일, 도쿄 나카노 선 플라자 홀에서 열려 인기 그룹인 [아라시(嵐)]의 마츠모토 준(松本潤, 18), 카부키(歌舞伎) 배우인 나카무라 칸쿠로(中村勘九郞, 45)의 차남 시치노스케(七之助, 18), 아이돌 히라야마 아야(平山綾, 18)가 졸업증서를 받았다.

받은 순간 마츠모토는 증서를 높이 올려 [받았습니다! 욧샤]라며 기뻐했다. 친구인 시치노스케와 함께 취재에 응해 [고교에 갈 생각은 없었다. 그런 때에 시치노스케라는 절친한 친구와 만나게 되었다. 둘이서 장난치며 노는 동안에 즐거워져 3년간 해나갈 수 있었다]라며 되돌아 보았다.

또 졸업 후에 대해서 시치노스케가 [다른 세계이지만 같은 장르니까]라고 말하자 마츠모토는 [언젠가 함께 공연하고싶다. 둘이 정말 유명해지면]이라고 굳은 약속을 맺었다. 이 이외에 인기그룹 [컬러(カラ-)]의 멤버 토우야마 나오(當山奈央)와 미야사토 마오(宮里眞央)나 이케하타 시노부(池端忍), 니시와키 마나미(西脇愛美), 미야케 스케노리(三宅右矩), 미즈카와 아사미(水川あさみ) 등이 고교생활에 이별을 고했다.

교가제창 후에 울음을 터트린 히라야마는 [출석일수가 부족하여 소속 사무실에도 폐를 끼쳤다. 그만둘까라고도 생각했지만 친구로부터 같이 졸업식에 참가하자라는 말을듣고…]라며 감적이 극에 달한 모습. 하지만 졸업 후는 [빨리 면허를 따고싶다. 운전해서 오사카에 가서 타코야키(たこ燒)를 먹고싶다]라며 기분을 바꾸어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