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연극마을> 대한민국 소극장 폐스티벌 극단에 선정 공연 개최 28~29일 옛 광주KBS에서... 7월 17일까지 타 지역 극단 공연 열려 광주의 대표극단 <푸른연극마을>이 공연장 활성화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대한민국 소극장 페스티벌' 에 선정돼 <한 남자>를 공연 중이다.
<푸른연극마을>의 <한 남자>는 이미 경북 구미지역 공연에 이어 이달 28 오후 7시 30분과 29일 오후4시에 광주컨텐츠산업지원센터(옛 광주KBS)에서 막을 올린다. 이어 부산 등 전국을 돌며 순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푸른연극마을 공연 이후 광주에서도 같은 장소에서 '소극장 페스티벌'에 선정된 타 지역극단들이 오는 7월 17일까지 원정공연을 할 예정이다(평일 오후7시30분, 주말 오후4시). '소극장 페스티벌'에 선정된 전국의 우수 극단들이 전국의 6개 도시를 순차적으로 돌아가면서 공연하는 이른바 '회전형 교차공연'을 하고 있는 것. | | | ▲ <대한민국 소극장 페스티벌> 알림판. |
<푸른연극마을>은 이번 전국 순회공연에 대해 "전국6개 도시의 내노라하는 극단이 함께 기획하고,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수 특별한 공연 페스티벌 '대한민국 소극장 페스티벌' "이라고 소개했다.
'소극장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전국의 극단은 광주 <푸른연극마을>, 대구 극단 <한울림>, 전주 극단 <명태> , 부산 극단 <공간>, 구미 극단 <공터- 다>, 춘천 극단 <도모> 등으로 이들 극단은 "지역에서 튼튼하게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토박이 극단으로서, 지역문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2013 대한민국 소극장 페스티벌'은 서울을 제외한 지방의 극단들이 연대와 교류를 통해 지방연극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연극 축제다. 지역 연극계가 펼치는 지역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이번 축제는 평소 자주 만날 기회가 없었던 각 지역의 소극장과 극단들이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가 2012년에 이어 두번째.
푸른연극마을은 "올해는 부산, 구미, 전주, 춘천, 대구, 광주등 총 6개 지역극단에서 지역별 특색과 지역언어를 오롯하게 담고 있는 향토색 짙은 연극을 감상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푸른연극마을의 29일 광주공연이 끝난 이후에는 배우와 관객이 함께 할 수 있는 교류의 장도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 카페, 위메이크프라이스 소셜커머셜 사이트 이용할 경우 할인.
문의: 010-6610-0525 (이당금) / daum카페: 푸른연극마을
| | | ▲ 광주. 구미 극단 소개. |
| | | ▲ 대구. 부산극단 소개. |
| | | ▲ 전주. 춘천극단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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