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신혼 여행지 칸쿤, 멕시코 치안은?
멕시코의 칸쿤은 멕시코 가장 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우리나라에는 신혼 여행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칸쿤은 특히나 미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휴양지 중 하나로
칸쿤의 호텔들은 하나같이 호화로운 시설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예전 칸쿤은 멕시코 교민이나 미국 혹은 캐나다 교포, 스페인어를 전공하는 연수생 등이
방문하는 여행객의 전부였지만,
연정훈과 한가인 부부가 신혼 여행을 멕시코 칸쿤의 루블랑 호텔로 다녀온 후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신혼 여행지로 사랑 받고 있는 곳입니다.

보시다시피 맑고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꿈의 휴양지'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요.
하지만 역시 일반 여행으로 가기 힘든 이유 중 하나는 이동하는 거리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멕시코의 칸쿤까지는 비행기로 이동할 때 직항이 없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미국을 경유해가야 하는데 시간은 대략 20~24시간 정도가 걸려요.
이동에만 거의 하루를 소비해야 하는 셈이죠.
제가 거친 경유지는...
1) SAN FRANCISCO, U.S.A
2) L.A, U.S.A
3) HOUSTON, U.S.A
4) VANCOUVER, CANADA
멀고 먼 멕시코 칸쿤..
직장인이 한 번 여행하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 것 같고,
역시.. 신혼 여행지로 적당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멕시코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치안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칸쿤이 위치한 킨타나로오주(Quintana Roo)의 경우
멕시코 정부 차원에서 아주 강력한 치안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멕시코의 경제규모(GDP)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보다 한 단계 높은 세계 14위이며 GDP의 50% 정도만을 관광 수지로 올리고 있어
멕시코가 관광객 유치 및 치안 관리에 매진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우리나라 보다 높은 경제규모의 반이 관광 수지라 하니 어마어마한 금액이겠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치안의 유지가 정부로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일 테니
관리를 제대로 안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멕시코의 관광지인 칸쿤의 치안은 괜찮다는 이야기~~


칸쿤의 날씨는 1년 내내 좋은 편이고,
카리브해를 맞닿은 에메랄드 빛의 바다는 보기만 해도 숨이 탁 트이는 풍경입니다.

시간이 없어 여행을 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여유가 생긴다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칸쿤!!!
첫댓글 와우~~ 칸쿤 정말 멋지네요. 꼭 가보고 싶어요
바다 빛깔이 정말 멋지네요..한 번 가보고 싶네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멕시코는 못가봤는데 멋지네요. 시간내서 가봐야겠어요
진짜 너무 멋집니다. ㅠㅠ 꼭 가보고 싶어요..
헐.. 마지막 사진 정말 대박 이네요. 바다 색도 그렇고 너무 좋은거 같아요. 특히 맥시코에서 가장 치안이 잘 이루어 진다는 말이 안심이 되네요 ^^
정말 멋진 곳인거 같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