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탑승 안내 : 07:00 시민회관
■ 이용 차량 : 하나관광 - 기사: 최승환 (010-5342-4008)
■ 회 비 : 25,000원
■ 준 비 물 : 겨울산행 기본장비, 점심 도시락, 식수, 기타
■ 산행안내 문의
◎ 회 장 : 김우열(010-6776-1034)
◎ 총 무 : 한순화(010-8280-7123)
★★ 공지사항 ★★
● 보험가입에 필요한 사항입니다. 처음 산행을 신청하시는 회원님께서는 본인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산행일 전
목요일 오후까지 쪽지나 문자(010-8280-712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 시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산행대장 및 산행안내팀의 통솔에 적극 따라주시고,
산행대장을 추월하여 독자적인 산행을 하거나, 기타 개인행동을 절대 금합니다.
◎ 산행현지의 특별한 사정이나 기후 등으로 산행이 적합하지 않다고 운영진이 결정할
경우 이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 차내 음주가무 및 타인에게 해가 되는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합니다.
◎ 행복 산악회는 비영리 친목단체 입니다. 본 산행은 취미 모임의 산행인
고로, 안전 사고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개인의 책임 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 합니다. |
■산행지 소개
두위봉(두리봉 1,465.8m)은 산 모양새가 두툼하고 두리뭉실하여 주민들은 두리봉이라고도 부르는 산이다.
강원 정선군 신동읍 방제리 , 사북읍 사북리, 남면 무릉리 정선군 신동읍에 걸쳐 있는 두위봉(일명 두리봉 1,466m)은 해발 1,466m로, 백두대간의 함백산에서 갈라져 나온 지맥으로 높은 산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정상 주위에는 주목과 철쭉군락지가 있어 매년 6월 철쭉제에는 전국의 많은 산악인들이 찾고 있다.
지역적인 특성상 태백산과 가리왕산에 가려 그다지 드러나지 않다가 여러해 전부터 철쭉제를 치르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두위봉은 정상부근의 철쭉이 수만평 넓이로 화원을 이루고 있어 전국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는 연분홍 꽃물결을 이루고 있다.
첩첩산중 정선에서도 가장 안에 숨어있는 두리봉은 가장 늦게 철쭉을 만날 수 있는 산이다. 워낙 싶은 산중이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철쭉 때문에 발길이 잦다. 키가 크며 연분홍 꽃잎을 피우는데, 바람이 불면 살랑거리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봄 산행지나 철쭉꽃도 좋지만 가을, 겨울철 설경도 그만이다.
정상에는 수령 1800년 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목나무가 있다. 자미원역에서 출발하며 두 시간 남짓 정상에 오르면 북으로 억새로 유명한 민둥산과 가리왕산, 동쪽으로 태백산, 남쪽으로 소백산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산세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골짜기에서 흘러 내리는 시원한 물과 주변의 수목으로 시원함을 더해주는 신동읍 방제리 단곡계곡은 산악인들의 마음을 가볍게 해준다. 산중턱을 오르다 보면 엄나무, 박달 나무 삽입, 자작나무, 산죽들의 수목군락과 함박꽃, 노루오줌꽃 등 자연생태계를 형성하고 있고, 등산객의 목을 축일 수 있는 샘터도 있다.
매년 6월 초순이면 철쭉제를 열린다. 두위봉 철쭉밭 오름길은 두리봉 서쪽 단곡계곡으로 나 있다. 그외 정선군 남면 문곡리 자미원 마을, 무릉리 증산 마을등에서도 오를 수 있지만, 교통편 등 여러 점에서 함백 기점으로 오르내리는 것이 가장 좋다.
산행 들머리는 크게 신동읍 방제리 함백, 남면 문곡리 자미원, 사북읍 사북리 도사곡, 그리고 남면 무릉리 증산 코스가 있다.
함백 시가지를 동쪽으로 가로질러 가다가 함백역에 이르기 약 500m 전 삼거리에서 오른쪽 철로 밑 굴다리 길로 우회전한다. 2km쯤 가면 두리봉 등산로 안내판이 선 널찍한 제1주차장이 나온다. 철쭉제 행사는 여기서 대개 열리며, 철죽제 날에는 이곳 이후로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그외의 날에는 안내판 오른쪽 옆길을 따라 1km쯤 더 오른 지점의 제2주차장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다. 제2주차장부터 옛 광산길은 급경사로 변한다. 길바닥의 모난 돌과 뙤약볕을 참고 500m즘 오르면 계류를 건너며 곧 시원한 숲 그늘로 들어선다.
더덕 내가 스치거나 차디찬 바람이 불기도 하는 숲속 길을 걷노라면 감로수샘터가 나온다. (행사장에서 1시간 거리)
이가 시릴 만큼 찬 이 샘부터는 옛 광산길 흔적이 말끔히 사라지고 강원도 특유의 고산 숲속 오솔길이 이어진다. '아라리고개, 정상 0.9km' 라고 쓰인 팻말이 선 곳부터는 급경사길이 시작된다. 15분쯤 걸으면 능선 위에 올라서며 10여 분 뒤부터 철쭉이 보이기 시작한다.
산비탈 전체를 진한 분홍빛으로 물들인 그 철쭉 군락을 처음 대하는 이들은 탄성을 참기 어렵다. 이곳 철쭉나무는 키가 어른의 시선 아래여서 탐승이나 기념사진 촬영에 안성맞춤이다. 정상으로 가노라면 편평한 숲속 평지와 암부가 나온다. 이곳이 중식처로 안성마춤이다.
정상은 이곳에서 10분쯤 더 걸어야 한다. 두리봉 정상 능선에는 모두 6개의 헬기장이 늘어서 있는데, 두번째 헬기장을 지난 직후 정상에 다다른다. 해발 1,466m임을 알리는 팻말이 정상 암부에 서 있으며, 이곳에서 주목 고사목, 절벽 등과 어울린 철쭉 풍광이 압권이다.
제 5 헬기장을 지날 즈음 철쭉밭은 크게 엉성해지므로 발길을 되돌린다. 제 6 헬기장에서는 사북읍 도사곡으로 빠지는 등산로가 나 있다. 그러나 하산은 올라온 길을 되짚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다른 지점으로 내려서면 되돌아오는 교통편이 매우 불편하다.
제4헬기장에서 시작되는 호박골은 높이 약 10m의 호박폭포, 넓은 암반 위로 흐르는 와폭 등이 있는 경치 좋은 계곡이다. 그러나 매우 가파르고 길이 분명치 않으며, 일단 임도로 내려선 뒤 너무도 먼 길을 걸어야 한다.
자미원쪽 길은 중간에 초원지대, 자작나무 군락 등 볼거리가 있는 완경사 길이다. 도시곡 길에는 수령이 1,800 년 되었다는, 한국 최고령이라는 주목이 있다. 열차를 이용할 수만 있다면, 이쪽으로 하산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산행 지도
■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 산행코스 : 단곡계곡(방제리) ⇒ 감로수 샘터 ⇒ 갈림길 ⇒ 두위봉 ⇒ 갈림길 ⇒
자미원 (주차장)
▶ 소요시간 : 약 5시간 00분 (약 9 km)
■ 산행지 설경 사진
눈썰매도 탈수있습니다(비료푸대지참)
첫댓글 두위봉으로 변경되었습니다...눈꽃과 상고대가 아름다운 두위봉 많은 참석 바랍니다.
개인 앨범방 두위봉 사진 참고하시고요. 본의 아니게 답사를 다녀온 꼴이 되었네요.
눈다운 눈을 보게되겠네요.. 정말로 기대됩니다
산행 신청합니다
네 접수합니다.
오랜만에 동행 하겠습니다.
제주도에서 뵙고....오랫만이네요..
함게하여 반갑습니다.
다리 짧은 사람은 힘들겠어요..
ㅎㅎ 그래서 길내고왔슈~~~
신청합니다
네. 접수합니다...성함,폰,주번 쪽지로 부탁합니다. 일일 보험용입니다.
양재용님,이상묵님,손영옥님.김봉덕님(016-726-7488) 접수합니다...즐건산행 되시길요.
도드람 원지희 두위봉 접수 합니다..
야~~ 반갑습니다.원대장님, 접수합니다.
산행 신청합니다
장순남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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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포함해서 2명 신청합니다.
예, 환영합니다. 우왕좌왕님, 포함하여2명의 실명,주번,폰번호을 쪽지로 부탁합니다.(일일보험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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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대장님 회비 입금 했습니다..
야~~ 원대장님, 즐건 산행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