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리트비체 국립공원(팜플릿사진 에서 빌려옴.땅을 딛고는 찍을 수 없는 모습임)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는 역사는 오래 되지만 상당한 기간동안 로마,비잔틴 제국,헝가리, 이탈리아,합스부르크왕가등의 지배를 받았으며(지배당하던 사이사이 몇 번이나 크로아트왕국으로 독립) 1차 대전 후에는 세르비아와 연합하여 유고슬라비아(7개국 연합)라는 이름으로 통합된 사연을 지녔다. 1991년 유고연방(맹주는 세르비아)으로부터 독립선언이후 5년 동안이나 독립과 보스니아문제로 인해 세르비아와 싸웠던 전쟁과 그 상흔은 곳곳에 아련하게 남아 있다.
달마티아 지역을 중심으로 아드리아해 연안에 관광 명소가 많아 대표적 외화가득원은 관광이다.
발칸의 다른 국가들은 동방정교를 많이 믿는데 비해 이 곳의 주민들은 대부분 캐톨릭을 믿고 서구화 되어 있다.
플리트비체
1991년 ‘피의 부활절’로 촉발된 독립과 자유의 크로아티아전쟁이 발생한 곳으로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의 국경근처에 위치하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1979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호수의 경치는 지금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물속에 포함된 탄산칼슘이 석회 침전물을 만들어 자연적으로 댐이 쌓여 호수가 생기고, 댐 사이로 물줄기가 떨어져 폭포를 이루며 호수 바닥은 지금도 1년에 최대 2.5센티미터의 속도로 자란다고 한다.
이 호수들은 담청색에서 녹색,회색,청색을 보이는 각각의 색깔로 유명하다. 색상의 변화는 물속의 광물이나 미생물의 양과 빛의 각도에 의존한다.이 호수들은 12개의 위쪽 호수들과 4개의 아래쪽 호수로 나뉘어져 있다.




스플리트
로마 5현제중의 한명인 디오클레티아누스(본인의 의지로 황제자리에서 물러난 최초의 로마황제)가 사랑한 달마티아 지역의 휴양도시이다.
로마유적 가운데 가장 보존상태가 뛰어난‘디오클레티안 궁전’을 간직한 세계문화유산 도시.

궁전의 중심인 열주광장

황제의 응접실 현관부분

디오클레티아누스의 영묘가 있었던 자리에 세워진 성당의 종탑

종탑 전망대(높이 60m)에서 내려다 본 궁전

종탑 전망대에서 바라 본 스플리트 시가
두브로브닉
“진정한 낙원을 원한다면 두브로브니크로 가라”(버나드 쇼)
“세계의 화약고(발칸반도)에 핀 꽃”
유고내전시 세르비아군이 두브로브니크를 공격하자 서구 지식인들이 이곳 앞바다에 보트를 타고 나와 “제발 이 도시만은 파괴하지 말아 달라”고 애원한 구 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