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한번쯤은 移動中 흔들림이나 落下등의 이유로 말미암아 globe가 깨지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그래서, 저도 이 mesh 를 두 개 구입했습니다.
일반 globe보다는 더 비싸지만, 두 번이상 깨 먹을경우에는 메쉬가 저렴합니다.>
<케이스에 바람에 영향을 받고, 메쉬망 변색이 오고, 글로브보다 덜 밝다는 文句....
대부분 장비회사들이 自社 제품의 의 장점만을 부각 시키는데요,
코베아에서는 친절하게도 이런 단점들을 써 놓았습니다. 돋보이는군요. ^^>
<더위먹은 덩치...
코베아 메쉬망과 비교를 위해
별 필요도 없는 센츄리 랜턴을 구입합니다.
이건 메쉬랑 글로브랑 같이 bundle로 들어있습니다. >
<센츄리랜턴 메쉬 1 ===> 어째 모기장 분위기가.... >
<센츄리 메쉬랜턴 2 =====> 얄캉얄캉 합니다.>
<왼쪽이 코베아 메쉬, 오른쪽이 센츄리 메쉬입니다.
코베아 제품은 위와 아래에 두꺼운 재질로 mount가 되어있지만,
센츄리 메쉬는 아래 위 끝단을 말아 접었습니다. 동그라미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정도로 얇습니다>
< 코베아 메쉬는 망의 결합부분이 매끈한 반면,
센츄리 메쉬는 동네 방충망집에서 작업한 것보다도 처리가 깔끔하진 않습니다.
다만....
메쉬의 구멍크기가 코베아가 더 크기에, 바람의 영향은 센츄리 메쉬보다 조금 더 받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 또 다른 센츄리 랜턴에 코베아 메쉬를 얹었습니다.
지름이 아주 약간 다르지만, 콜맨 288이나 285 같은 투맨틀랜턴이나 센츄리랜턴에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 '바람이 셀 땐 어떨까?' 하는 마음에
먼지 제거기를 가져다 대고 여러번 쏴(?) 봤으나
불이 펄럭이긴 해도 꺼지진 않았습니다.>
<타회사 랜턴에 얹어도 만족스럽던 코베아 메쉬가
정작 갤럭시에 얹어보니 "얼라리오???" 소리가 나옵니다.
글로브의 경우 한번 누르면 잘 잡아주던 하단의 금속 가이드가
메쉬로 바꿔 장착한 후에 메쉬를 툭~ 건드리면 , 메쉬를 위쪽으로 밀어올립니다.
아마 금속가이드가 글로브와 情이 많이 들어서, 괜한 심술을 부리나 봅니다.
가이드가 닿는 메쉬의 하단 마운트부분에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의 무언가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 덩달아 위쪽의 금속 가이드도 메쉬망 끝을 누르지 않고 붕~ 떠 있습니다.
이 녀석도 글로브와 헤어짐이 섭섭했나 봅니다.
말은 이렇게 해도 속으로는 "세트로 놀~~고~~있네..." 합니다.
아무도 안볼때 가이드 머리를 몇대 쥐어 박아서 고개를 숙이게 하면 해결될 것 같습니다. >
< 저번에 공구했던 티에라 메쉬랜턴과 갤럭시에 메쉬망입니다.
빤딱이는 예쁜 코베아 메쉬망도 좀 사용하다 보면, 왼쪽 녀석처럼 얼룩이 지겠죠...>
<소유한 랜턴 7개중 4개가 메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젠 좀 험하게 굴려도 글로브값 나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피에쑤~~
카메라가 이상이 생겨 화질이 핸펀보다 안 좋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첫댓글 드뎌 올리셧네요 1빠추카... 전 댓글 1빠임다 ㅋㅋ 저두 얼릉 올려야 되는디.... 저두 메쉬망 사용전 장착부터 했는디요 유격이 잘안맞는 감이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아무래도 유리의 열전도율과 스텐의 열전도율이 달라서 메쉬가 열을 조금 받을 수 있을것 같긴합니다. 헌데, 이런것은 사용자에 따라서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로, 제게는 장점입니다.
가지고 다니며 불안한 유리보다는 메쉬가 편하죠... 전 백악관에서 노스스타 메쉬망 만들어준다는 소식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네. 글로브보다 덜 예뻐보이긴 합니다만, 확실히 메쉬가 편한 것 같습니다. 마치 비오는 날의 사각타프처럼 실용적이란 느낌이 듭니다. ^^
덩치님 꼼꼼한 장비 리뷰 감사합니다 근디 목소리가 기억이 나질 않네요
고맙습니다. 제 목소리는 걸걸한 여자나 변성기에 든 아이 목소리입니다. 잘못 걸려온 전화 받을때 "여보세여?' 하면 그쪽에선 십중팔구 "아주머니세여?" 합니다. 초인종 누르는 잡상인에게 "누구세요?' 하니, " 엄마 안계세여?' 하는 질문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ㅠ.ㅠ 아마 전생에 귀족이었나 봅니다. 아...수...라...백...작...
하단부분 미숙한점을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글을 코베아본사에서 보고있을겁니다..조속한시일에 이에대한교정작업이 있을것 같네요^^..아마 다목적 타사의브랜드에도 적용을 고려해서 ...ㅎㅎ 정확한지적과 비교테스트까지 좋은후기 별5개를 드리고 싶네요^^
헉... 별다섯개면 대장이네요? 전 방위출신인데요....헤헤헤.... 고맙습니다. ^^
저도 갤럭시 랜턴에 끼웠을때 느꼈던 부분이었는데 아래 걸리는 부분을 살짝 눌러 주지 별 이상이 없더군요.. 예리하십니다.
예리....과찬이십니다. 사실 머리도 몸집처럼 아둔합니다. ^^
매쉬망을 끼우고 사용중에 충격을 받거나 살짝 끼우면 빠지는 단점은 있던데요. 그정도의 불편함이야 1초면 해결되던데요 살짝 끼우면 쏙 들어가구.. ^^; 그래도 파손의 위험보다는 활용면에서 더욱 좋은 점수를 주고 싶던데요. 아주 좋아요..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갤럭시와의 결합에서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을 뿐, 메쉬 자체로서의 평가는 만점 주고 싶습니다. ^^
노스스타 유리가 금이가서 메쉬로 만들어 볼까 하는데... 잘 보았습니다.
짱님 만드시면 하나 더 부탁드립니다^^
짱님 저도 하나 부탁드려요...
ㅎㅎㅎ 저도 대기합니다...많이 만들면 힘드니까 4개만 만드는 센스~~~^^
페트로막스, 갤럭시 유리가 깨져서 교환한 경험이 있습니다. 교환 전에 유리를 대신하여 메쉬로 대치 한 바 있었으나 바람의 영향 또는 점화에 지장을 받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3종류의 랜턴유리에 메쉬를 덧댄 구조로 개선해 사용합니다. 파손 방지에 효과 분명히 있습니다 ^^
잘 봤습니다...저도 사용해보니 역시 유리보단 훨 낫다는 생각입니다. 지난 동강캠핑때 불 한번 댕겨보지도 몬하고 차 문을 여는 순간 굴러 떨어지면서 유리 깨먹은 생각을 이젠 잊을 수 있겠습니다. ㅎㅎ 단 1회만 사용하여도 열에 의해 색이 변하여 중고티 팍팍 나는 것 빼구선요...뭐 방지할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죠 ^6
동강캠핑때 기억납니다. 그래도, 단이와웅이님은 늦게오시는 바람에 글로브만 깨지고, 차는 안빠졌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