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광준)는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신고 실적이 우수한 해양환경지킴이 2명을‘올해의 해양환경지킴이’로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올해의 해양환경지킴이는 전라북도와 충남 서천군 등에서 활동중인 해양환경지킴이 104명을 대상으로,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 동안의 활동실적을 ▲해양오염 신고 ▲해양경찰 주관 해양환경 보전활동 참여 ▲방제훈련 등 해양오염방지 활동 도움 등 3개 분야별 점수를 종합해 선발하게 된다.
군산해경 관계자는“다음달 말쯤 올해의 해양환경지킴이에게 표창과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며 “해양환경지킴이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위해 각종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해양환경지킴이 운용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에서는 해양수산 관련 단·업체 종사자 및 어촌계장 등을 중심으로 운영해오던 해양환경지킴이를 비정부기구(NGO) 임직원 등 다양한 사회계층 인사 104명으로 정예화해, 해양환경 보호와 환경훼손을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과 각종 해양환경 관련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해양환경 보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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