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할 정도의 바람이 불어오는 26일(토) 오전 10시
산청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5명이 우리 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받았습니다.
당초 이번 교육은 캘리그라피 자원봉사를 위해 복지관방문의 목적이었으나 기관방문을 목적으로 오는것도 좋으나 좀더 교육적인 메세지를 전달할 방법을 찾던 도중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채험포함)을 해보자는 류학기 사무국장의 의견이 반영되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열정적인 교육의 내용이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었는지는 교육내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교육에 집중하는 모습에서 충분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한 장애도 꼭 해보고 싶다는 똘망똘망한 눈빛... 당분간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오늘의 교육이 내방한 청소년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심어지길 바라며 복지관 곳곳에 붙여질 캘리그라피에 많은 도움이 되길 빌어봅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우리복지관과 산청군청소년수련관과의 활발한 교류가 일어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솔하시느라 고생하신 산청군청소년수련관 한상진 선생님께도 감사인사드립니다.
첫댓글 복지관 방문 기념으로 교육을 선물 하셨군요..청소년들에게 평생에 기억될 값진 선물을 산엔청 복지관에서 주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