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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금성회
 
 
 
카페 게시글
사진, 그림 스크랩 병영체험 - 원주 옜 육군1하사관학교
두메송전 추천 0 조회 206 12.11.10 13:2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강원도 원주, 육군1하사관학교

40년전 겨울, 혹독한 후보생훈련을 받으며 6개월을 이곳에서 보낸 기억이 아직 진하게 남아있다.

언젠가 꼭 다시 와보고 싶었던 이곳, 1박2일 일정으로 병영체험 입소를 했다.

타임머쉰을 타고 40년전으로 되돌아가서 추억을 되살려 본다.

그땐 정문이 여기 였는데?  태권도 훈련장 공수훈련장은 그대로 있네?

야전상의를 지급받고 부대현황 청취, 서곡 사격장 견학, 병사들과 저녘식사 후 대화의 시간, 내무반 취침,

아침점호, 식사, 피복 장비 견학, 정훈시간, 화생방훈련장 견학, 위문품 전달, 퇴소

정말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준 동문회 회장단과 군 부대에 감사함을 전한다.

 

 

 

36사단이 위치한 부지에 있었던 육군 제1하사관학교 출신 예비역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육군 36사단(사단장:위승호 소장)은 8, 9일 이틀간 제1하사관학교 동문단 37명을 부대로 초청해 병영체험을 실시한다.

8일 오후 부대에 입소한 예비역들은 장병들의 사격 시범을 참관하는 한편 사단 내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들과 함께

저녁을 나누는 등 본격적인 병영체험에 들어갔다.
이들은 신병교육대 생활관에서 군복을 착용한 채 점호를 받고 잠을 자는 등 수십여년 만에 예전 하사관학교 훈련 후보생

시절로 되돌아 가는 시간을 가졌다.
하사관학교 동문단 대표인 고재수씨는 “40여년 만에 추억이 녹아 있는 부대에 돌아오니 감회가 새롭고 너무나 기쁘다”며

“어린 장병들의 밝은 얼굴에서 우리 국군의 건강한 미래와 국가의 밝은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36사단 신병교육대 이기준 대대장은 “귀밑머리 하얀 노병들이 다시 한 번 소중했던 군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병영체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명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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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2.28 08:57

    첫댓글 추억은 소중한것~~ 당시 훈련받느라 힘들어서 생각하기 싫을텐데 ㅎㅎ
    찐한 감동을 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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