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i-San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지리에서설악까지이야기 제28구간 : 지옥의 러셀산행길 석두봉-화란봉
아무지산 추천 0 조회 151 10.02.22 13:4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2.22 14:01

    첫댓글 엄청나게 고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저려왔는데 산행기를 읽으니 고행의 강도가 생각보다 너무 크네요. 무사하게 산행을 마쳐서 정말 다행입니다.

  • 작성자 10.02.22 15:31

    꼭 한 번은 할만한 그러나 두 번은 하고싶지 않은 산행이었지요.

  • 10.02.23 15:15

    수고 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0.02.23 16:04

    짜르르+이슬+주마가 함께 했기에 가능했었네. 고맙다. 덕분에 큰 일 했다.

  • 10.02.23 17:37

    아주 힘든 상황이었군요! 저희 정기산행팀도 매우 걱정을 하였답니다. 어려운 경험을 통해 또 한단계 성숙하였으리라 믿습니다. (편안하게 보는) 눈사진은 진짜로 멋있네요!

  • 작성자 10.02.23 17:49

    능경봉에서 들려오는 친구들의 응원소리 덕분에 힘을 얻어 무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0.02.23 18:50

    어유~ 글읽어보니 정말~ 헛것을 두번씩이나 보고.. 글이 실감나네요. 눈과 추위와 공포와의 초인적인 사투가 눈에 훤히 보입니다.우리 대장님 걱정 많았는데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엉덩이까지 빠지는 눈을 오랜시간 헤쳐나가는 산행 또하지 마세요.

  • 작성자 10.02.24 08:40

    보다 up-grade된 경험을 살려 49산우회의 안전산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10.02.23 19:04

    봄을 맞이하려는 마음이 너무 성급했나봐요. 님이 하얀 설국을 쫓아내려하니 어찌 마음이 편하리요. 심술이라도 한번 부려야지요. 그리도 좋아하던 설국이니 좀더 머물러 있으라고 했나봐요. 님을 남기고 떠나야하는 연인처럼....
    그래도 봄날은 오는데 밀려가는 아쉬움을 천천이 보내고 천천이 새 봄을 맞이 하세요.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0.02.24 09:17

    겨울이 눈 속 깊은 곳에 봄을 안고서는 내놓지를 않더군요. 하지만 볼 수는 없었어도 느낄 수는 있었습니다. 계절에 대한 편애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올 봄의 색갈이 궁금했습니다. 푸르름과 벌나비가 노니는 야생화들이 보고팠습니다. 그러나 인내심을 갖고 참기로 했습니다. 봄을 재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가슴 깊이 묻어두었던 응어리는 겨울 눈 속 깊은 곳에 파묻고 왔습니다. 그리움이란 단어도 가능한 잊기로 했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것을 먼저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 10.02.24 11:50

    앞서 많이 응원답글을해서 쓸 얘기가 빈약합니다만..고생 했고, 이 경험을 또다른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팟팅.....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