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이 한국에 이어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 각종 음악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소녀시대 정규 2집 리패키지 음반 'Run Devil Run'은 태국 음반 판매량 집계 차트 B2S TOP 20에서 3주 연속 1위(5월 3일~ 5월 23일)를 차지했다. 또 시청자들의 리퀘스트로 선정하는 '채널[V] 카운트다운 아시안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5월 10일~5월23일)에 올라 히트행진을 이어나갔다.
이 음반은 지난 22일 필리핀에도 출시됐다. 소녀시대는 필리핀 음반 체인점인 뮤직원(Music On)과 아스트로플러스 (Astroplus)의 주간차트(5월 17일~23일) 음반판매량에서 발매되자마자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2집 타이틀 곡 ‘Oh!’에 이어 ‘Run Devil Run’으로도 한국은 물론 태국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에서 각종 음악 차트를 석권, 인기 걸그룹의 면모를 과시하며 아시아 팬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있다.
소녀시대가 국내에 이어 아시아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이 태국, 필리핀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한 것.
소녀시대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은 태국 음반 판매량 집계 차트인 'B2S TOP 20'에서 지난 3일부터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시청자들의 리퀘스트로 선정되는 '채널V 카운트다운 아시안 차트'에서도 10일부터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런 데빌 런'은 필리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현지 출시된 리패키지 앨범은 필리핀 최대 음반 체인점인 '뮤직원(Music On)'과 '아스트로플러스(Astroplus)'가 17일부터 23일까지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주간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1위를 통해 소녀시대 '런 데빌 런'은 한국은 물론 태국,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음악 차트를 석권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난 2집 앨범 '오(oh)'에 이은 쾌거다. 이런 아시아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는 소녀시대의 향후 아시아 활동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는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런 데빌 런'의 국내 활동을 마친 후 각자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