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르드의 성모 마리아 흥해성당 공식카페

코로나-19 로 온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자꾸 확진자가 나와서 걱정이 많군요.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이지요. 면역력이 강하면 바이러스에 노출되더라도 감염이 되지 않고 감염이 되더라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보고 들은 것을 바탕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1. 체온증가 우리 몸은 하루에 3,000--10,000 개의 암세포가 만들어진다. 그러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암에 걸리지 않는다. 우리 몸의 온도가 1도가 내려가면 면역력의 30%가 감소하고 1도가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가 증가한다고 한다. <체온이 내려가는 경우>1)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는 경우 2)부족한 운동량 3)차가운 음식물 섭취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1)옷을 따뜻하게 입는다. 차가운 바람을 쐬지 않는다. 따뜻한 물에 목욕을 자주 한다. 2)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적당히 한다. 걷기, 계단 오르기, 줄넘기, 헬스, 탁구, 베드민턴, 수영, 체조 등.3)몸을 차게 하는 것(메밀, 커피, 홍차, 수박, 냉수 등)을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대추, 생강, 꿀차, 유자차, 쑥차, 계피 등)나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신다. 2. 비타민 D 우리 몸에 비타민 D가 적으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코로나, 메르스, 사스 등의 바리러스에 감염이 되기가 쉽다. 비타민 D는 햇볕을 많이 쬐면 우리 몸에 생성되는데 겨울에는 햇볕을 많이 쬐기가 어렵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고 한다. 따라서 겨울에는 비타민 D가 들어 있는 종합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물김치 우리 몸은 바다물과 같이 0.9%의 염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병이 걸리기 쉽다고 한다. 오늘날 응급 환자에게 제공되는 생명의 물인 링거액(개발자인 영국의 약리학자 시드니 링거의 이름에서 유래)은 개구리 심장의 수축 강도를 측정하는 실험에서 개구리의 심장을 계속 뛰게 해준 개구리의 체액 농도에 맞춘 바닷물에서 비롯되었다 한다. 우리가 자주 먹는 나박김치, 동치미 등의 물김치는 링거액과 유사하게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물이 기본이므로 자주 복용하면 병원에서 링거액을 맞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링거액과 유사한 효능에 더하여 소화작용에 도움이 되고, 김치 유산균이 풍부하여 장 건강과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천연 유황성분이 풍부하여 해독 및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일반적으로 물김치는 담근 후 2~3주 차에 유익균이 최고조에 이른다고 한다. 그 이후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유익균의 수가 점점 줄어들므로 적당량을 담가 제때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북한 선수들은 경기가 끝나면 동치미 국물을 먹는다고 한다. 김치 국물 속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 섭취를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자 하는 원리는 마찬가지다. 오랜만에 등산을 하고 났더니 다리 근육이 경직되고 아프다면 집에 있는 동치미 국물을 한 그릇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마늘 마늘에는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가 되어있어서 심장병이나 항암작용에 좋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영양분은 알라신 성분과 스토르디닌 영양소이다. 스코르디닌 성분은 신체의 강장효력을 발생하고 알라신 성분은 강력한 살균 작용을한다. 이 살균력은 테라마이신이나 페니실린보다 훨씬 강력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어서 몸에 매우 유익하고 특히나 게르마늄은 체내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무제한으로 흡수 후 신체에 저장하고 있다가 피로 할 때 우리몸에 큰 도움을 준다. 마늘은 신체에 다량으로 함유된 알리신과 결합하여 피를 막게 해주는데 세포활성화와 더불어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다. 몸이 추울 때 따뜻하게 해주고 ,정력 증강 및 신체 노화 억제 그리고 동막경화 개선에도 효능이 있다. 나트륨을 칼륨성분을 통하여 몸밖으로 베출시켜 주고, 고혈압 개선작용의 역할도 한다. 인슐린 분비 활성화를 통하여 당뇨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항암효과도 있기 때문에 요즘처럼 코로나예방을 위해서는 필히 먹어야 하는 음식이다. 마늘은 소화불량에도 효능과 효과가 있고 해독 작용도 하고 있어서 최고의 음식이라고 하겠다. 5. 생강 생강은 일단 감기에 매우 좋은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생강차는 일단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발열 억제와 각종 세균 바이러스를 죽이는 살균효과도 있어 요즘 시기에 특히 많이 마셔야 하는 차 중의 하나이다. 생강은 냉증을 개선해주고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데 생강의 매운성분과 정유성분이 이러한 작용을 하는데 활발히 돕는다. 특히나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을 막아준다. 생강은 소염제 효능도 있는데 근육통을 완화해주는 효능도 있고 특히 운동하고 바로 오는 통증에 좋다고 하니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고 체온을 올라가게 해서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하는 효능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기능도 있다. 생강은 혈당지수를 낮게하고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심장질환 주범인 산화단백질을 몸에서 없애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기 때문에 심혈관 예방과 혈압 안정에 도움을 준다. 6. 양파 체중감량, 독소제거,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양파는 고대 이집트 시대에 노동자들이 즐겨 찾던 스태미나 재료였으며, 중세시대에는 흑사병 약으로도 사용되었을 정도로 오래 전부터 건강식으로 이용되어 왔다. 양파는 값싼 만병통치약이다. 1)혈관질환 예방 및 생리통 완화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혈액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기 때문에 혈액의 점도를 낮추고 피를 맑게 해준다. 때문에 고혈압과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난소세포를 잘 자라게 해줘서 난소를 튼튼하게 만들고 생리통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이 세계에서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가장 낮은 이유는 바로 양파를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2)다이어트 효과양파는 지방을 녹이고, 지방합성효소를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단백질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근육 생성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헬스 트레이너들이 식단을 짤 때 양파를 꼭 포함시킨다고 한다. 체중이 더 이상 빠지지 않는 정체기에 들어섰을 때 양파가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 만약 생 양파를 먹기 부담스럽다면 식후에 양파즙으로 한 잔씩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숙취해소 및 감기예방간은 글루타티온이라는 효소를 만들어서 스스로 해독작용을 하는데 양파에도 글루타티온과 아주 비슷한 성분이 있어서 자주 먹으면 간 기능 회복에 좋다고 한다. 특히 술을 마실 때 양파를 함께 먹으면 속이 진정되고 숙취가 덜 하다고 하니 양파가 들어간 안주를 먹으면 좋다. 그리고 양파는 식도나 기도에 달라붙은 지저분한 점액들을 내보내는 거담작용도 해줘요. 기침이나 가래에 효과적이죠. 여기에 비타민 c까지 풍부해서 감기 바이러스를 약화시킵니다. 4)불면증 퇴치몸은 피곤한데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그만큼 괴로운 일이 없죠? 양파의 매운 성분은 호흡기를 통해 들어가면 신경을 안정시키고 잠이 오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불면증에 시달릴 때 양파를 썰어서 베개 주변에 놓고 자면 잠드는 걸 도와준다. 5)먹는 법-생양파(너무 많이 먹지 말것), 껍질과 함께 끓여서 먹는 양파차, 양파즙등이 있다. 양파차는 감기몸살을 예방하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7. 긍정적 사고 우리가 코로나-19 에 걸리지 않도록 마스크를 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하지만 두려운 마음을 가지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다. 사람들이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완치되는 경우가 더 많다. 사망자는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으로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면역력을 키우고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주 심각한 병에 걸린 사람도 살아나는 경우가 있고 감기에 걸려도 죽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바로 생각의 차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는 반드시 나을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심각한 병도 나을 가능성이 크지만 작은 병에 걸렸는데도 '큰일 났다, 이제 죽는구나'라고 여기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큰 것이다. 사람의 가장 큰 장점은 생각하는 것과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 사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우리 신앙인이다.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신 하느님을 믿고 이 상황이 곧 호전될 것을 기도하면서 생활하면 코로나가 물러갈 때도 얼마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