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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반가워요 오프라인 서점
초생달 추천 0 조회 91 03.09.13 02:3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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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9.13 13:50

    첫댓글 초생달님!혹시? 이덕희의 전혜린 평전을 말하는 것인지요? 이덕희-고도근시의 두툼한 안경과 전혜린-검정스카프와 흰자위가 거의 없는 검은 큰 눈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학교 때 아주 많이 좋아했던 - 붙잡을 수없는 시간 속으로 사라져간 그리움과 함께 전혜린의 책을 달달 외우던 생각이 나네요

  • 03.09.13 15:27

    오, 두 분이 잘 만나셨습니다. 날 새우시구라!

  • 작성자 03.09.13 21:47

    이쁜꽃님!!! 그 이덕희 씨가 맞는데 올해 증보판이 나왔거든요. 제가 읽었던 책은 정공채씨의 <아, 전혜린> 이란 책이었는데 (나중에 다시씁니다.) 저자가 국어샘 형님이라 여고때 읽었으니~~~ 지금은 조금 다른 느낌으로 대할 거 같아요. 읽고 마음 울리는 글귀는 올려놓을게요.

  • 03.09.13 22:03

    그대들이 하늘이십니다!

  • 03.09.13 23:40

    1* ~~~~~~~~방긋 웃음 - 초생달님께 ~~~~~~~~~~~~~~~~~~~~~~~또 한번 씽긋 웃음- 하늘님께

  • 03.09.13 23:40

    2* ~~~~~~~~ㅎㅎㅎ 책에 빨간 줄을 그어 놓고 /보헴/ 학문의 공소/개무/... 등의 뜻 어려운 단어 알게 해준 분이 바로 전혜린! 그 분이 었답니다.

  • 03.09.13 23:44

    3* 하늘님은 초생달님이 누구인지 이쁜꽃이 누구인지 아시나 봅니다. 전 이제 전혜린 같은 분의 책은 못 읽을 것 같아요-힘겨워서요. 좋은 글귀 기다릴게요 초생달님!

  • 03.09.14 01:00

    보헴/ 학문의 공소/개무...이쁜 꽃님 함께 나누어요 풀어놓아주세요

  • 03.09.14 10:40

    1-최동숙의 인사에 대한 답으로 ***-보헴-역마살과 시천예의 사주를 타고 난 사람이 가지면 보헴이 주는 절박한 단어를 뛰어 넘어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임 (예: 하늘님은 천예를 최동숙님은 천문을 가지셨을 것임-참고로 저는 교회안에 적을 두고 어머님은 권사의 직분을 가지고 계십니다.)이쁜 꽃의 정체(?)가 탄로남

  • 03.09.14 10:42

    2-학문의 공소 ****'로마인 이야기' 특히 4권 5권 앞에서~~~~ '변경'(런청진-더난출판)앞에서~~~마음이 아파올 때 .. 왜소함으로 마음이 저려올 때..

  • 03.09.14 10:39

    3-개무****저는 전혜린의 책을 지금 손에 들 힘이 없답니다. 그래서 초생달님이, 최동숙님이 부러운지도 모르지요.

  • 03.09.14 11:02

    4-초생달님! 전혜린의 향기를 많이 날려주세요- 이 가을이 기대되네요

  • 작성자 03.09.14 16:55

    이쁜꽃님 덕분에 숨이 가쁘게 읽어야겠네요^^ 고백컨대는 전 전혜린 속에서 나 자신을 찾고 싶답니다. 이 가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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