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6월,4주간 두개천골요법 강의를 들었습니다. 치과의사인 남편은 직업병으로 목부위의 통증과 디스크가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꾸준히 cv4를 비롯하여 기타 두개이외부분의 격막풀어주기등 여러요법으로 통증이 완화되고 숙면을 취하는 등
몸의 상태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에는 두개저풀어주기를 하는도중 갑자기 손이 쑥 들어가며 목이 툭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의때 소장님께서 설명은 해주셨지만 실제로 두개저풀어주기중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남편은 요법시행후 전에 비해 목이 굉장히 부드러워졌으며 실제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평소 이갈이가 심해 장치물을 끼고 잤었는데 장치물 없이도 이를 갈지 않았습니다.
어제 일요일에는 아이들과 아이스하키장에 갔었는데 너무 추웠는지 감기기운이 있는 5살짜리 막내가 갑자기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아이를 휴게실에 눕히고 cv-4를 시행하였습니다. 아이의 열이 금세 떨어지고 우리가족은 아이스하키경기를 끝까지 즐길수 있었습니다.
부작용도 없고 약을 먹어야 하는 부담도 없이 간편한게 시행할수 있는 이요법은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획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회가 되면 강의를 한번 더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