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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 고리원자력발전 1호기 최초 발전
[최대 50% 저렴한 알뜰폰 LTE·3G 요금제 출시]
1] 미래부가 25일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발표함
2] 미래부는 알뜰폰 사업자들이 지급하는 망 이용대금을 인하토록 하고, 사업자들은 내달 중 기존 이통사보다 최대 50% 싼 3G·LTE 정액상품 40여종을 출시할 계획
▶이통 3사의 알뜰폰 시장점유율이 50% 이내로 제한
1] 한편, 대기업 계열 이통 3사의 알뜰폰 시장점유율이 50% 이내로 제한할 예정
2] 이통시장을 삼분한 이들 업체가 알뜰폰 시장까지 잠식하려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
[거소자 대리투표한 주민 4명 고발..투표권 왜곡 심각]
1] 거소투표는 유권자가 일정한 사유로 인해 선거일 당일에 마련된 투표소로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 거처하는 곳에서 기표해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부재자 투표 방식의 하나
2] 강원도 선관위는 거소투표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한 주민 4명을 검찰에 고발함
▲ 거소 투표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기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투표 봉투를 은닉
▲ 거소투표를 신청한 시아버지가 투표 전에 사망했음에도 집으로 배달된 투표용지에 자신이 기표 후 우편으로 발송
▲ 요양시설에 있는 친어머니를 대신해 거소 투표
▲ 거소투표를 도와주면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기표
4] 도 선관위 관계자는 대리투표로 인한 투표권 왜곡현상이 심각한 만큼 이를 방지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힘
[삼성이 돌려준 사리·장엄구 일반 공개]
1] 조계종 측은 삼성문화재단이 소장했던 현등사 사리와 장엄구가 도난당한 문화재라며 소송을 제기 했으나 패소함
2] 그러나 삼성측이 불교계의 정서를 감안해 지난 2006년 반환함
3] 조계종은 다음달 1일 개막하는 불교중앙박물관 특별전에서 이들 유물들을 전시할 예정
[北 외무성 김정은 암살 영화는 테러행위…보복 위협]
1] 미국 영화사가 최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다룬 코미디 영화 인터뷰의 예고편을 공개
2] 북한은 25일 외무성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해치려는 기도를 공공연히 영화로 만들어 내돌리려는 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의 기둥을 뽑아버리고 우리 제도를 없애보려는 가장 노골적인 테러행위이며 전쟁행위로서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발
3] 북한은 만일 영화가 상영되면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위협함
[용감함 60대, 격투 끝에 20대 성폭행범 검거]
1] 25일 부산의 해운대에서 60대의 남성이 여고생을 성폭행 하려던 20대 남성을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김
2] 당시 60대의 남성은 격렬한 몸싸움으로 인해 이가 흔들리고 코피가 날 정도로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짐
3] 하지만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그런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자신과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 함
[유병언 최측근 금수원 상무 수원서 체포]
1] 유병언 전 회장의 자금관리 최측근이자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위해 순천 별장과 휴대전화 등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금수원의 상무 이석환씨가 25일 체포됨
2] 이 씨는 딸을 만나기 위해 수원의 한 공원 주차장을 찾았다가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대에 발견되어 현장에서 검거된 것으로 알려짐
3] 체포될 당시 이씨는 별다른 저항은 하지 않았으며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짐
[9급 공무원 10명 중 4명이 30세 이상]
1] 25일 안전행정부는 지난 4월 경쟁률 54.7대 1로 치러진 9급 공채 필기시험의 합격자 3195명의 수험번호를 26일 발표한다고 밝힘
2] 합격자들의 평균연령은 29.1세로 작년보다 0.2세 상승했으며 여성 비율은 49.4%로 작년보다 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3] 연령대로는 23~27세가 42.9%로 가장 많았으며 28~32세가 32.2%로 뒤를 이었으나 전체 합격자 중 30세 이상은 38.6%로 확인됨(50세 이상 합격자도 12명이나 됨)
[세월호 침몰 직전 13분 영상 없어]
1] 지난 23일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는 해양경찰이 세월호 사고 현장을 촬영한 영상을 확인한 결과 세월호가 완전히 침몰되기 직전 약 13분 간의 명확한 영상이 없었다며 강한 의문을 제기함
2] 실제로 세월호 사고 현장에 출동해 당시 상황을 촬영했던 헬기 3대에는 해당 영상이 아예 없는 것으로 알려짐
3] 또한 그나마 당시 사고 시간대를 촬영한 경비정 123정이 보유한 영상은 캠코더가 아닌 휴대전화로 짧게 촬영된 영상으로 당시 상황을 확인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짐
4] 한편, 지난 22일 세월호 3층 로비 안내 데스크에서 세월호 CCTV 영상이 저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DVR과 선원이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북이 발견되어 영상이 복원될 경우 사라진 13분 간의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쿠르드, 독립국가 건설 추진]
1] 4천 년 전부터 중동 내륙 쿠르디스탄 지역(터키, 이라크, 이란 등의 국경이 중첩된 지역)을 중심으로 살아온 쿠르드족은 독자 언어와 문화를 갖고 있으며 인구도 3천만이 넘지만 독립 국가를 한번도 만들지 못함
2] 최근 쿠르드 자치정부는 이라크 내전을 기회로 독립 국가 설립을 위해 주민투표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짐
3] 하지만 이라크는 물론 터키와 이란이 쿠르드의 독립 국가에 반대하고 있어 쿠르드의 독립 국가 설립은 어려울 것으로 예견됨
[체벌 받은 고교생 근육 파열]
1] 서울학생인권조례는 모든 체벌과 언어적 폭력을 금지함
2] 하지만 지난 20일 숙제를 해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앉았다 일어서기를 800차례 한 학생의 다리 근육이 파열됨
3] 이에 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면밀히 조사해 징계수위를 결정하기로 함
[삼성, 18년만의 구조조정??]
1] 18일 아시아경제는 삼성그룹이 18년만에 희망퇴직과 인력재배치를 포함한 구조조정을 시작했다고 보도
2] 지난해 삼성증권과 삼성생명의 희망퇴직에 이어 1조원대 부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중공업 계열사도 희망퇴직을 추진 중이며
3] 계열사 중복부문을 재조정하고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은 정리할 예정이라는 것
4] 이에 대해 삼성 그룹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인력 구조조정이나 재배치 등의 구체적인 규모 및 계획은 없으며 예전 외환위기 직전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위기를 이겨냈듯이 향후 위기에 앞서 계열사들이 선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힘
["75세이상 노인, 60여만원 부담하면 임플란트 가능"]
1] 오는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은 1개당 57∼64만원 정도의 금액을 부담하면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아 평생 최대 2대까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게됨
[싼타페 연비 논란, 첫 소비자 집단소송..1인당 60만원]
1] 싼타페는 지난해와 올해 2차례에 걸친 국토부 조사에서 실제연비가 공인연비보다 5% 초과해 낮게 나와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연비과장 논란이 일고 있음
2] 싼타페 소유주 3명은 연비가 과장됐다며 현대차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
3] 1인당 손해배상청구 금액은 유류비 50만 원과 정신적 피해보상비 10만 원 등 총 60만 원
4] 이들은 싼타페의 연비가 오차범위 한도인 5% 기준으로 손해 배상금을 산정, 그러나 싼타페의 연비가 6~7%가량 과장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배상금 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을 전망
5] 한편, 올해 산업부가 실시한 싼타페 연비 조사에서는 도심 연비는 오차범위를 벗어났지만 도심 연비와 고속도로 연비를 합친 복합연비는 오차범위 이내로 나타남
[日언론 "문창극 낙마, 한국정부 대일외교에도 영향"]
1] 친일논란을 일으켰던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처음 지명될 때 일본 보수언론 및 네티즌들은 환영의 목소리를 냈음
2] 그러나 24일 문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자 일본 일부 언론 매체들은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 사태가 한국 정부의 대일외교에도 일정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 마이니치 신문 - "문씨는 과거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해 '하나님의 뜻'라고 발언한 일 때문에 '친일파'로 문제시된 바 있어 (그의 낙마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일 외교에도 영향을 줄 것 같다"
▲ 산케이신문 - "박근혜 정권은 대일 문제에서 선택지가 더욱 좁아져 더 강경한 대일 자세를 취할 상황에 놓인 셈"
▲ 아사히 신문 - "새로운 총리 후보자도 군위안부 문제와 역사 인식에 대해 언론과 여야로부터 엄격하게 추궁당할 것이 틀림없다"
[문재인, GOP총기난사 사망자 '이송중 사망' 가능성 제기]
1] 새정치연합 문재인의원이 25일 국회 국방위 현안보고에서 GOP 총기난사 사건의 사망자 5명 중 3명이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을 가능성을 제기
2] 문의원은 군이 보유한 헬기로는 태백산맥을 넘을 수 없어서 119 의무수송헬기를 기다리던 도중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환자를 후송하는데 4시간이라는 시간이 소요됐다고 지적
3] 이에 대해 육군은 "군이 보유한 헬기가 태백산맥을 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환자 후송에 4시간이 걸린 원인은 "산세가 험하고 야간이라는 시각때문"이라고 반박
[국회의원들, 선주협회에 외국시찰 경비 반환]
1] 지난 3월 이익단체인 한국선주협회의 지원으로 외국시찰을 다녀온 국회의원들이 지난 주 협회에 경비를 반환함
2] 이들은 새누리당 박상은·김무성·이채익·김성찬·김한표·함진규 의원 등이며 모두 해운비리 및 운전기사 폭로 논란이 일고 있는 새누리 박상원의원이 대표인 바다와 경제포럼 소속
3] 한 의원실 관계자는 "청해부대를 격려하려는 취지로 다녀온 것인데 업체 후원으로 외유를 다녀온 것처럼 오해받는 상황이 됐다"며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게 문제를 깨끗하게 정리하고자 각자 모든 경비를 납부했다고 해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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