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출발 일시, 장소
3.16(토) 09:00 수원역 분당선 역사 집결
09:15 발 왕십리 행 분당선 승차 ~ 복정역 8호선 환승 ~ 산성 역 2번출구 ~ 신흥 주공아파트 정류장 52, 9-1 시내버스 4정류장
경유 남문 정류장 하차 후 산행
2.산행경로(약2시간소요)
지화문(남문)→수어장대→우익문(서문)→전승문(북문)→정류장
(1.0km) (0.6km) (1.1km) (1.6km)
3. 준비물
우천 시 대비 등산용 장비, 행동식 식수, 여벌 옷
4. 회 비 : 산행 종료 후 맛집 식사 음식대는 먹은만큼 1/N
※ 회원님들께서는 산행가능 여부를 사전에 총무 이윤수(전화 010-2777-1957)에게 연락 주시면 산행준비에 참고가 되겠습니다.
♣ 남한산성 안내도 사진 (하단) 소개글
남한산성(해발 336m)
남한산성(南漢山城)은 서울 동남쪽 방향에 있는 경기 광주시, 하남시, 성남시에 걸쳐 있으나 성의 대부분은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속해 있다.
조선시대 1636년(인조14) 병자호란 때 왕이 이곳으로 피신했으나,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삼전도(송파 삼전나루)에서 청 태종(홍타시)에 항복{삼배구고두레(三拜九叩頭禮)}하는 치욕을 당하게 한 곳이며 그 치욕의 상징이 삼전도한비(三田渡汗碑)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비석이 서있다.
남한산성의 전체 길이는 약 11.7km, 최고 높이는 7.3m이다.
백제 시조 온조왕 때 쌓은 토성이었으나 신라 문무왕 때 다시 쌓아 ‘주장성, 일장성’을 만들고, 그 옛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 번 고쳐 쌓다가 조선시대 광해군 때(1621년)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고 한다.
남한산성은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3개옹성, 16개의 암문이 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 성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와 창고, 행궁(行宮)을 건립하였다.
남한산성 안에 있는 조선시대 행궁 터는 2007년6월8일에 사적 제480호로 지정되었다.
남한산성 행궁은 1624년(인조2)에 착공해 1626년에 완공된 조선시대의 별궁으로 유사시에 임금이 임시로 머무르던 궁궐 중 하나였다. 병자호란 때는 임시 궁궐로 사용되기도 했다.
행궁은 건물 24채에 상궐 73칸, 하궐 154칸으로 모두 227칸을 이때 지었다.
성내에는 80개의 우물, 45개의 샘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지금 성안에 남아 있는 건물은 동서남북문과 서장대, 현절사, 문무관, 장경사, 지수당, 영월정, 침괘정, 이서장군사당, 숭렬전, 보, 루, 돈대 등이 남아 있다.
남한산성은 1963년 사적 57호 지정,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 2014년6월22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우리나라에서 11번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