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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북초등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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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좋은 정보 스크랩 테마가 있는여행ㅡ 해맞이
박해덕 추천 0 조회 34 06.12.29 18: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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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동해 추암해수욕장 (강원도)
 
텔레비전 방송 시작 전후에 볼 수 있는 애국가에 나오는 해돋이 풍경은 누구나 한번쯤 봤을 것이다. 이 곳에 나온 장소가 바로 동해 추암해수욕장. 비취색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이곳은 매년 1월 1일이면 넓은 백사장이 해돋이 인파로 가득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수면 위로 해가 떠오르면 해의 높이에 따라 기암괴석의 형태와 색깔이 시시각각 변하는데 이 모습이 보는 이에게 묘한 감동을 선사한다. 금강산을 그대로 축소해놓은 듯한 절경을 지니고 있어 ‘추암해금강’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바다에 일부러 꽂아놓은 듯 솟아 있는 촛대바위에 걸린 태양은 외국인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는 풍경이
다. 해돋이 감상이 끝나면 너른 백사장이 펼쳐진 추암해수욕장을 거닐어보는 것도 특별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다른 곳과 달리 양쪽 바위 사이로 가운데가 쏙 들어간 반달모양을 하고 있는 이 곳 백사장은 깨끗한 모래와 푸른 바다, 퇴적암으로 이뤄진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고혹적이다. 바다와 어우러진 ‘해암정'도 해변의 그윽한 정취를 감상하기에 좋다. 기암괴석에 둘러싸인 해암정은 자연을 그대로 이용한 조경법이 돋보인다. 고려 공민왕 10년(1361)에 정치에 환멸을 느낀 심동로가 낙향해 세운 정자인데, 일종의 별장으로 정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 지붕으로 이뤄져 있다. 뒤쪽 문을 열면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너른 바다가 시야를 넓게 터준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곳곳에 둘러쳐진 철조망과 경비초소가 분단의 아픔을 느끼게 한다.
 

1. 해맞이 축제
"희망 2006 해오름의 고향 동해시 해맞이 축제"
일시 : 2005.12.31 (토) ~ 2006.01.01 (일)
장소 : 동해시 망상,추암해수욕장
내용 : 새해 기원제, 모듬북, 장구춤 등 전통 공연, 동해 건강 학춤체조, 청사초롱 달기 행사, 대형 태극기 페레이드

홈페이지: http://www.donghae.gangwon.kr
문의: 동해시 관광과 (☎033-530-2473)

2. 찾아가는 길
영동고속도로 동해 IC→동해→동해탑 삼거리 좌회전→북평동→추암해수욕장

3. 주변 관광지
두타산, 무릉계곡, 천곡동굴, 금강산 유람선 터미널, 망상해수욕장

 
살아 있는 모래시계 풍경 정동진 (강원도)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유명한 정동진. 해안에 가장 가까운 역이 있는 곳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정동쪽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강릉에서 7번 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바닷가와 나란히 기암절벽이 굽이굽이 이어지고 그 아래 우거진 송림사이로 백사장이 펼쳐진다. 정동진까지 운행하는 밤기차를 타고 해맞이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바다, 소나무, 기차라는 낭만적인 경치를 갖추고 있다. 정동진의 제 1경은 해돋이로, 소나무와 철길이 어우러져 더욱 돋보인다. 1년이 지나야 위의 모래가 아래로 다 떨어지는 모래시계로 카운터를 세며 소중한 사람들과 새해를 맞이하자.
1. 해맞이 축제
"2006년 병술년 새희망! 새출발! 경포, 정동진 해돋이 축제"
일시 : 2005. 12. 31 ~ 2006. 1. 1
장소 : 경포 해수욕장,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내용 : 정동진 - 모래시계 회전식, 불꽃놀이, 즉석노래자랑, 매직쇼, 일출사진콘테스트, 해돋이 이벤트
경포해수욕장 - 송년의 밤, 민속놀이, 진또배기 소원빌기, 바다안기 수영대회, 연예인 초청 콘서트
홈페이지: http://tour.gangneung21.net/CMSView.do?pid=262
문 의 : 033-640-5127, 5424 (강릉시 관광개발과)

2. 찾아가는 길
- 경 포 : 강릉→오죽헌선교장경포대경포도립공원(10km, 15분소요)
- 강릉IC→ 동해방향고속도로→정동진

3. 주변관광지
경포대, 오죽헌, 선교장, 삼곡집필마을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 강릉 헌화로 (강원도)
 
해돋이는 당일의 날씨와 구름 모습, 바람 등에 따라 아름다움이 좌우된다. 어느 동해 바다에서든 해돋이 감상이 가능하지만 해안 경치가 뛰어난 곳에서 보는 일출이 훨씬 감동적이다. 해뜰 무렵 운좋게 갈매기가 떼를 이뤄 날고, 고깃배들이 금빛 물결을 헤치며 지난다면 더욱 그림 같은 풍경이 될 것이다. 강릉시 강동면 심곡항과 옥계면 금진항을 잇는 ‘헌화로’도 그런 감동을 안겨주는 곳이다. 바위절벽과 기암들이 굽이치는 해안을 따라 2㎞ 남짓 이어진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다. 정동진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 경치가 빼어나 정동진역보다 오히려 더 근사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헌화로’라는 이름은 암소를
몰고 가던 노인이 벼랑에서 꽃을 꺾어 수로부인에게 바쳤다는,
<삼국유사>의 ‘헌화가'에서 이름을 따왔다.

1. 찾아가는 길
- 강릉IC→ 동해방향고속도로→정동진→헌화로

2. 주변 관광지
- 정동진, 경포대, 오죽헌, 선교장, 삼곡집필마을
 
해돋이의 명소 삼척해안 (강원도)
 
강원삼척시 해변은 발길 닿는 어느 곳이나 일출 감상 명소다. 동틀 무렵 변해가는 하늘빛과 바다의 현란한 조화, 고단한 밤샘 어로작업을 마치고 포구로 들어가는 작은 어선들, 해변을 오고 가는 하얀 겨울파도는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삼척의 새로운 일출명소는 남쪽에 위치한 삼척시의 장호항, 해신당이 있는 신남해수욕장 해변, 오징어잡이배가 많은 임원항등이다. 임원항은 삼척항 다음으로 가장 큰 포구다. 이곳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는 방파제와 7번 국도상에 마련된 간이 주차장이다. 방파제에서는 망망대해 수평선 위에서 불쑥 떠오르는 해를 보게 되고, 국도상에서는 하얀 등대와 빨간 등대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는 해를 보게 된다. 등대와 갈매기떼 그리고 고깃배가 일몰과 어우러져 사진에 담기에 적합한 장소다. 해돋이를 감상하며 모래사장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삼척해수욕장에서부터 남쪽의 고포마을 해변에 이르기까지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다. 대표적인 해돋이 감상지는 새천년해안도로. 정라동과 삼척해수욕장을 잇는 이곳에서는 해맞이축제가 열리는 만큼 인파로 붐빈다.
삼척의 멋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용화해수욕장과 장호항. 전경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7번 국도상의 갓길 주차장으로 가면 된다. 이 주차장은 근덕면 초곡항 입구에서 남쪽으로 약 1.5㎞ 지점이고, 장호ㆍ
용화관광랜드에서 북쪽으로 약 1㎞ 지점이다. 해가 장호항 동산 너머에서 떠오른다.

1. 해맞이 여행
"새해 새희망! 힘찬 새출발! 삼척 해돋이"
일시: 2005. 12. 31 ~ 2006. 1. 1
장소: 삼척 소망의 탑 광장
내용: 라이브콘서트, 카운트다운, 신년축하공연, 여명의 북소리 공연, 불꽃놀이, 사물놀이공연, 시립합창단 공연, 해맞이북치기, 신년축하메세지, 소망기원 풍선날리기 , 소망의 연날리기
홈페이지 : http://www.samcheok.go.kr/kor/main/main.asp
문의 : 033-570-3842

2. 찾아가는 길
-서울(경부고속도로) → 신갈I.C(영동고속도로) → 강릉T.C → 동해고속도로 → 동해T.C → 삼척
-동서울(중부고속도로) → 호법I.C(영동고속도로) → 강릉T.C → 동해고속도로 → 동해T.C → 삼척
 
해넘이와 해맞이의 만남 경남 사천시 대방~실안 해안도로 (경상도)
 
경남 하동군진주시, 고성군에 둘러싸인 사천시는 서남쪽으로 사천만 바다에 접해있다. 영남 내륙에서 회를 먹으며 삼천포로 가야 한다는 삼천포어항과 영남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바다 해넘이 장면을 감상할 수 있는 대방동과 실안동을 잇는 해안관광도로(일명 각산일주 해안도로)를 안고 있다. 사천공항에서 삼천포 방면으로 내려가다가 모충 공원 방향으로 일주관광도로로 우회전, 실안 소공원을 지나면 대방동까지 해안 도로고 이어져 있어 해넘이 를 감상하기에 좋다.

실안동 앞바다에는 저도, 마도, 둥근섬, 신섬, 늑도, 학섬, 초양섬, 모개섬, 코섬 등 섬들이 연이어 떠있고, 그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이들 섬 뒤로 커다란 육지처럼 보이는 검은 그림자는 남해군의 창선도다. 해질 무렵 실안동의 해안도로변은 어느 곳에서든 해돋이를 볼 수 있다. 사천만의 물결은 물살을 빠르지만 남해도와 창선도로 인해 호수처럼 잔잔한 모습이다. 여기에 태양은 바다로 곧장 빠져들지 않고, 건너편 남해도의 산등성이 뒤로 서서히 숨어들면서 비스듬이 붉은 빛을 토해내 바다를 붉게 물들여 놓는다. 붉게 물든 바다 위로 고깃배라도 한 두척 지나가면 그림은 더욱 살아나게 된다. 그 밖에 거대한 용이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해 이름 붙여진 와룡산(798m) 정상에서도 한려해상의 일몰은 물론, 남해바다의 일출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 사천시 삼천포항 북쪽의 각산(398m)은 산 위의 백제 무왕때 수축한 각산산성을 비롯해 고려때 세워진 봉수대 등 문화유적들도 남아 있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광경도 아름답다.

1. 찾아가는 길
서울→(경부고속도로)→금호분기점→(구마고속도로)→내서분기점→(남해고속도로)→사천I.C. →(3번국도)→선진리성 입구→송포동→실안동→삼천포(또는구례→순천→(남해고속도로)→사천→삼천포)

2. 주변 관광지
다솔사, 보안암석굴, 사천매향비, 선진리성, 신수도 몽돌밭, 비토도, 남일대해수욕 장, 코끼리바위
 
동아시아 대륙의 첫 해맞이 울산 간절곶 (경상도)
 
울산시내를 돌아 동해 남부 해안 1019호 지방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20분 정도 가면 한반도는 물론, 동아시아 대륙의 첫 해맞이 장소로 유명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자리잡은 간절곶에 닿는다. 간절이라는 이름은 먼 바다를 항해하는 어부들이 멀리서 이 곳을 바라보면 꼭 긴 간짓대(긴 대로 만든 장대)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름과 같이 이곳의 지형은 육지가 바다 쪽으로 돌출되어 있다. 간절곶이 사람들에게 날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새 천년의 2000년 1월 1일.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해가 뜬 것으로 조사되면서 부터다. 울주군에서는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을 기념하며 매년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1. 해맞이 축제
홈페이지 : http://www.ganjeolgot.org/

2. 찾아가는 길
경부고속도로 → 언양,울산고속도로 → 남부순환도로 → 진하해수욕장 → 간절곶

3. 주변 관광지
대운산, 이길봉수대, 서생포왜성, 진하해수욕장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포항 호미곶 (경상도)
 
‘호미곶’은 우리나라 지도의 호랑이 꼬리부분에 해당된다고 해서 불리는 이름이다. 지도상으로 보면 동해로 가장 많이 튀어나와 있어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구경할 수 있다. 이곳은 육당 최남선이 조선 10경 중 가장 아름다운 해돋이 장소로 꼽은 곳이기도 하다. 일제 때 일본학자들은 한민족의 정기를 차단하고자 이곳에 쇠말뚝을 박기도 했다. 호미곶 해돋이 광장에는 사람의 양손을 바다와 육지에 각각 설치한 조형물 ‘상생의 손’이 햇살을 움켜잡으려는 듯 마주보고 있어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포항시에서 925번 지방도로로 접어들면 눈이 시리
도록 푸른 바다를 끼고 구불구불한 해안도로가 이어진다. 겨울바다 풍경은 그림이 되고 시가 된다. 작은 포구의 갯마을들이 고향처럼 푸근하게 다가온다. 갈매기들의 울음소리, 바다소리, 과메기를 놓고 벌이는 흥정소리 등 삶의 소리가 들려온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계속 925번 지방도로를 따라 12㎞ 남짓 내려가면 구룡포항. 유난히 긴 방파제와 예쁜 등대 때문에 CF에 자주 등장하는 곳으로 수많은 갈매기와 비릿한 바다 냄새가 항구의 정취를 듬뿍 느끼게 해준다. 동해안 근해어업의 중심지인 구룡포는 과메기로 유명하다. 통나무로 4단, 5단의 건조대를 짓고 꽁치를 널어 말리는 과메기 덕장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꽁치를 바닷바람에 말린 과메기는 비린내가 없고 쫀득쫀득해 겨울철에 술안주로 인기다.

1. 해맞이 축제
"2006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일시 : 2005. 12. 31 ~ 2006. 1. 1
장소 : 호미곶 해맞이광장(포항시 남구 대보면 소재)
내용 : 인기가수 축하공연, 7080 가요콘서트, 불꽃놀이, 레이져쇼, 1만명 떡국 체험행사
홈페이지 : http://sunrise.ipohang.org/

2. 찾아가는 길
경부고속도로 경주 IC→포항 방면 7번 국도→포항→구룡포 방면→약전마을→925번 지방도로→해맞이 광장

3. 주변 관광지
호미곶등대, 등대박물관, 구룡포항, 포항제철
 
신비의 섬 울릉도 (경상도)
 
울릉도에서 해넘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울릉도 서쪽 해안 일대. 그 중에서도 태하리 태하 등대와 남양리 사자바위의 일몰은 가히 경탄 할 만 하다. 하지만 동남동녀의 전설을 간직한 성하신당으로도 유명한 태하리에 들렀다가 낙조를 보기 위해 태하등대까지 찾아 올라가기는 쉽지 않다. 해안 절벽이 가파르기 때문에 늦은 저녁에 오르고, 내리기가 다소 위험하다. 반면, 남양리 사자바위의 일몰은 누구라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해안가 도로변에 바짝 붙어있는 관계로 손만 뻗치면 닿을 거대한 사자바위와 그뒤로 어수룩 넘어가는 일몰의 광경은
날씨만 좋다면 탄복할만한 경승의 모습을 보여준다. 더구나 남양리 해안마을의 오징어말리는 풍경과 어선 한 두척이 석양빛에 그림자를 드리우며, 귀항하는 모습이야말로 동해바닷가 다른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풍경이다. 사자바위를 찾아가는 길은 앞서 말한 것처럼 아주 쉽다. 울릉도 제일의 중심지 도동, 저동에서 시계 방향으로 해안길을 따라 계속 죽 따라가면 된다. 걸어서는 약 두시간정도. 버스 시간을 맞추면 좀 더 편하게 갈 수 있다. 가두봉 등대를 지나 모퉁이를 돌아서면 눈앞에 펼쳐진 해변 어디에서든 편하게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가두봉 등대에서 내려서 사자바위까지 해저물녁 석양을 받으며 걸어볼만하다. 큰 사자가 우뚝 서 있는 듯한 모습의 사자바위 앞에서 잔잔한 파도를 벗삼아 낚싯대를 드리워보아도 좋다. 울릉도내에서도 가장 빼어난 일몰을 보여주는 곳이다.

홈페이지 : http://www.ulleung.go.kr/Ullung_Tourism/
 
동해 제일의 해맞이 영덕 삼사해상공원해맞이공원 (경상도)
 
MBC 드라마 '그대그리고 나'의 촬영지로 유명한 영덕 삼사해상공원은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다. 강구항 옆 바닷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월 31일1부터 1월1일에 대게와 함께 맞이하는 해맞이 축제를 진행한다. 강구항에서 약 20분 918번 지방도로를 타고 축산항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도로는 바다를 향해 금새 떨어져 내릴 것 같은 해안절벽을 감싸 안는다. 절벽을 굽어 돌아, 오르막을 내리면 해맞이 공원과 만난다. 해안절벽 위에 조성된 공원은 정면으로 펼쳐지는 망망대해가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푸른 바다와 더불어 우뚝 솟은 하얀 등대는 마치 바다를 지

키고 있는 듯하고, 주변에는 야생화가 흐드러지듯 피어나 해안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등대 아래로 이어지는 나무계단을 따라 절벽을 내려 가다 보면 중간쯤에 전망대가 있는데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쉬어 가기에 좋다. 가슴속을 시원하게 적셔준다.

1. 해맞이 축제
2006 영덕해맞이축제
일시 : 2005. 12. 31 ~ 2006. 1. 1
장소 : 영덕 삼사해상공원
내용 : 공연, 체험, 문화, 부대행사 등
홈페이지 : http://tour.yd.go.kr/bbs/view_board/photo_index.html?ID_Num=128

문의 : 영덕군청 문화관광과 054-730-6396

2. 찾아가는 길
-경부고속도로 경주IC(7번 국도)→강동(28번 국도)→흥해(7번 국도)→강구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5번 국도)→안동(34번 국도)→청송 진보→영덕(7번 국도)→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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