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9] 양재황(22기) 묵중 13대 총동문회장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이사장 취임
양재황(22기) 묵호중학교 13대 총동문회장은 2021.10.19 동호지구 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준공식에 참가하고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이사장에 취임했다.
소방도로를 개설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공원, 주차장을 조성해 주민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또, 마을주민 안전을 위한 소방시설과 CCTV 설치하고,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낡고 오래된 107가구의 주거환경 개선도 완료했다. 사업지구 내 한 마을주민은 “다리가 아파 병원을 다녀올 때 걸어오는 길이 너무 힘들었는데 현재는 집 앞까지 택시로 올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으며 “평생 이러한 날이 올 줄 몰랐다. 또, 그간 엄두도 내지 못했던 집수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양재황(22기) 묵호중학교 13대 총동문회장은 “지난 4년간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주민과 현장지원센터, 관계기관 간 노력과 응원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에 관광객뿐만이 아니라 청년 등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가 기대되며 앞으로 준공될 발한지구와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 발한지구와 삼화지구에 지구별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발한지구에는 2024년까지 마도로스의 거리와 개항문화 발전소 등을, 삼화지구에는 2023년까지 스마트 아로마 치유농원 등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