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재해형 트러스 클립 개발 이야기([11월호] 농업인기술개발 우수사례(12)) - 사진 추가 - 금형 트러스 추가

[몽당솔]

비닐하우스를 지을때 기둥을 세우자니 공간이 분할 되고

트러스를 짜서 올리자니 용접자체가 만만치 않아

'트러스 클립'을 검색해보니 인터넷에 농업인 기술 개발 우수사례에

트러스 클립이 있기에 재구성 해 보았습니다.

기존에 있는 파이프를 뜯지 않고 설치가 가능한 클립이네요.

완전한 트러스구조라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손쉬운 방법......

===================================================================================

농업용 비닐하우스 골조의 트러스 제작에 관한 것으로, 아치형 파이프(1)의 수직 아랫부분에 또 하나의 아치형 파이프(2)를 설치하고 파이프(1)와 파이프(2) 사이의 지지 간에 위와 아래가 반 원형인 I -타 잎 형태의 비닐하우스 프레임의 트러스 클립(3)을 장치하고 볼트(4)를 체결하면 아치형의 트러스가 조립되는 간단하면서 많은 하중을 유지할 수 있는 위와 아래가 반 원형인 I-타잎형의 비닐하우스의 트러스 클립

본 발명은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트러스 골조에 관한 것이다.
종래의 비닐하우스는 트러스가 없거나 트러스가 있어도 용접의 형태로 되어 있어 용접한 부분이 빠르게 부식되어 강풍과 폭설 등 자연재해 시 매우 취약하며, 파이프의 내구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본 발명은 상기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 것이다.
대표 도(도 2,)를 인용하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2, 아치형 파이프(1), 의 아래 수직선상에 아치형 파이프(2)를 설치하고 파이프(1)와 파이프(2) 사이의 지지 간에 위와 아래가 반 원형인 I-타잎형태의, 비닐하우스 트러스 클립(3)을 1m 의(5) 간격으로 장치한 후 직결나사(4)를 체결하면 아치형의 트러스가 형성되어 더욱 많은 하중을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비닐하우스의 트러스 제작시 본 발명(위와 아래가 반원형이고 지지 간이 I-형태)을 이용하면 용접부분이 없어 파이프의 내구성이 길어지고, 트러스의 제작 시간을 단축하고, 종래의 트러스가 없는 비닐하우스에도 적용, 시공할 수 있어 강풍과 폭설, 등 자연재해 시 많은 하중을 유지할 수 있어 피해가 드물게 발생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농촌진흥청 지도개발과의 역점사업인 농업인기술개발 사업은 농업인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비닐하우스 구조보강을 위한 내재해형 트러스 클립 개발과제에 대해 알아본다.

농업용 비닐하우스에 주로 사용되는 파이프형 철재 골조는 반원형의 활대와 가로대로 이루어져 강풍과 폭설 등 자연재해 시 매우 취약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종래의 비닐하수는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와 원예시설 피해가 반복되어 최근 5년간 피해복구에 소요된 금액만도 1조 5,0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피해는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청주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정상환 씨는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농업인개발 사업에 ‘비닐하우스 구조보강을 위한 내재해형 트러스 클립 개발’이라는 과제로 선정되어 지난 2009년 연구․개발이 완료되었다.

강풍, 폭설에도 끄떡없는 내재해형 트러스 클립

비닐하우스의 구조보강을 위한 내재해형 트러스 클립은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자연재해인 강풍, 폭설시 농업시설을 보호하고 비닐하우스의 내 하중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기존시설을 해제하지 않고 설치할 수 있는 내재해형 부품에 구조적 문제점 도출과 개선 및 시작품 제작을 목표로 했다.

“일반 비닐하우스는 25mm의 파이프와 20~30°의 경사도로 이루어져 최대 안전 적설심이 17.8cm이고 구조 안전성은 풍속 23.8m/sec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상이변과 20cm 이상의 폭설시에는 많은 피해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정 씨는 이러한 문제점이 도출됨에 따라 기상재해에 대비하여 내후성이 보다 향상된 내재해형 시설구조 개선에 대한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표 1> 적설량에 따른 비닐하우스에 미치는 하중 (단위 : kg)

적설량 지붕넓이	1cm	5cm	10cm	15cm	20cm	30cm	40cm
1㎡	3	15	30	45	60	90	120
50㎡	150	750	1,500	2,250	3,000	4,500	6,000
100㎡	300	1,500	3,000	1,500	6,000	9,000	12,000

또한 그는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원예시설,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 농업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정비하고 농가의 영농시설에 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해서 개발하게 된 것이 내재해형 트러스 클립이다.

누구나 손쉽게 설치 가능

“내재해형 트러스 클립은 기존의 비닐하우스를 해제하지 않고 응력을 보강하는 방법으로 개발했습니다. 특히 기존에는 트러스를 연결할 때는 용접을 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개발한 클립은 농업인이 직접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 씨는 최초 비닐하우스의 구조 및 형태를 조사해 트러스의 크기, 높이 등을 설정해 1차, 2차에 걸쳐 시험제작후 가금형 25.4mm와 32mm를 제작해 2종의 트러스 클립을 제작했다고 한다.

이렇게 제작된 트러스 클립을 시험적으로 단동 비닐하우스에 설치한 결과 기존 비닐하우스에는 80kg 하중을 실었을 때 85mm의 처짐이 있었으나, 트러스 클립을 설치한 비닐하우스는 35mm밖에 처지지 않았다.

“이번에 개발한 트러스 클립으로 인해 비닐하우스의 강풍과 폭설시 하중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정 씨는 앞으로 더욱더 실용적이고, 효과 좋은 트러스 클립을 개발하고 공급해 농업인들이 피해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매년 기상이변으로 인해 폭설, 태풍 등으로 시설하우스를 비롯한 많은 농업인 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정상환 씨가 개발한 내재해형 트러스 클립이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 트러스의 정의 : 부재(部材)가 휘지 않게 접합점을 핀으로 연결한 골조 구조
- 트러스의 원리 : 3개 이상의 직선 부재 양 끝을 회전 절점으로 연결, 절점에만 하중이 작용하여 모멘트는 없고 인장력과 압축력만

- 트러스의 원리:3개 이상의 직선 부재 양 끝을 회전 절점으로 연결,절점에만 하중이 작용하여 모멘트는 없고 인장력과 압축력만 존재함

- 트러스의 정의 - 트러스(Truss)란 모든 부재의 절점을 마찰이 없는 힌지(Hinge)로 만든 구조물로서 각 부재는 축력(인장,압축)만 받도록 만든 것

폭설·강풍 피해 대비 농업시설 설치와 관리요령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겨울철 폭설·강풍피해에 대비하여 안전한 농업시설 설치와 관리요령에 대한 기술지원 대책을 발표하였다.

매년 폭설·강풍에 의한 자연재해로 인해 시설하우스 붕괴 등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별 내재해 설계기준(적설심, 풍속)』을 정하고, 해당 지역별 기준강도 이상으로 재해에 안전한 내재해형 규격 시설 설계도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규격시설로 인정받으려면 반드시 SPVHS(비닐하우스 내재해 구조용 파이프) 마크가 있는 파이프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2017년부터는 내재해 시설이 아닌 비닐하우스와 인삼해가림시설은 폭설이나 강풍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피해농가는 지원을 전혀 받을 수 없어서 신규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내재해형 기준에 맞게 설치하여야 한다.

한편, 겨울철 폭설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설이 내릴 경우 비닐하우스 위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수시로 쓸어내리고, 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눈 녹은 물 때문에 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온풍난방기 가동으로 시설 안의 온도를 높여 지붕위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녹여 내리고, 겨울철 빈 하우스나 인삼해가림시설은 피복재를 걷어두어 폭설 피해를 줄여야 한다.

이와 관련 농촌진흥청은 『폭설피해 경감을 위한 농업시설 설치와 관리요령』리플릿과 함께 농업인 교육·홍보 자료를 제작하여 전국 농촌지도기관에 배포하였다.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와 원예연구소에서 개발하고 농림부에서 고시한 내재해형 규격 시설에는 비닐하우스 30종, 인삼재배시설 10종이 지정되어 있다. 비닐하우스는 전문기관 개발규격 22종(단동 18, 자동화 1, 과수 3)과 민간전문업체 개발규격 8종(단동 7, 연동 1), 인삼재배시설은 철재 4종, 목재 6종이 고시되어 있다.

내재해형 규격 설계도는 시설농업인은 물론 관심 있는 많은 사람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www.rda.go.kr) 홈페이지→농업정보포털→영농기술보급→시설표준설계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공학연구소(www.niae.go.kr), 원예연구소(www.nhri.go.kr) 홈페이지에도 게시되어 있다.

[문의] 농촌진흥청 소득개발기술과 고창호 031-299-2732

측창에 바람이 들어가지 않게 하려면..

국화가 만발(화분은 자동차 휠과 타이어 뒤집어 만든)

잎파리가 다 떨어져 가는것 같아도 해마다 잘 버텨 주었는데

올해는 바쁘단 이유로 분갈이도 개작도 못하고

단엽후

솔눈은 초롱초롱한데 어찌 잎을 피지 못하고

작년잎을 모두 떡잎으로 만들고 마나

죽지는 않은듯

혹시 황금소나무가 되고 파서..

금형트러스 사진 추가

왼쪽 33mm파이프, 오른쪽 26~27mm 파이프, 철판 두께 2mm

가격 1,000원/개

하우스 길이 55m, 폭 15m : 필요량 1,650개

1,650개 * 1,000원/개 = 1,650,000원(용접비의 절반 수준)

[겨울바다]

ㅎㅎ..... 황금소나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