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2년 천력 6월 17일(양. 7.13) 울산가정교회에서는 참부모님 성화 2주년과 비전2020 축복 승리를 위한 임종엽 가정국장 초청 성일예배를 실시하였다.
박영배 교구장의 사회로 준비찬송, 가정맹세, 안효윤장로의 보고기도, 교회소식, 참하늘소리찬양단의 찬양, 활동보고(네잎클로버,카네이션,청마훈독가정교회), 박영배교구장의 환영사, 세끼구치 히사미 가정부장의 꽃다발 증정, 임종엽 가정국장의 말씀, 봉헌찬송, 기무라 교꼬집사의 봉헌기도, 결단의 찬송, 임종엽 가정국장의 축도, 박기찬 장로 선창의 억만세 삼창, 폐회 순으로 마쳤다.
임종엽 가정국장은 성일예배 말씀에서 “축복가정의 행복과 한·일 축복의 섭리적 의의와 가치에 대해 재정립해 주고 3대축복 생활을 이루어 창조본연의 삶을 살아가는 순결하고 거짓이 없고 흠이 없는 모습으로서 다시금 새롭게 출발하는 축복가정이 되자”고 당부하였다.
▲"축복가정의 행복"이란 제목으로 말씀하는 임종엽 국장
예배 후 스텝 모임이 있었다. 제직회장, 훈독가정교회 대표와 전도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교회 활동현황을 공유하였다.
오후 1시부터는 가정국장을 중심하고 2세 자녀를 둔 부모들과 축복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에서 축복의 의의와 가치에 대한 말씀은 축복가정으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 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임 국장은 축복 혈통의 중요성과 가치를 실제 현상을 들며 하나하나 설명하였고 참석자들은 깊게 경청하였다. 그리고 남편복귀의 중요성과 축복을 놓고 자녀가 어릴때부터 부모가 정성을 드리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간담회는 임 국장의 살아있는 말씀에 참석자들이 눈물을 흘리는 등 시종 진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간담회 후 몇몇 식구가 소감을 말했는데 울산교회 제직회장인 박기찬 장로는 “오늘 귀한 말씀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새롭게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신 말씀처럼 축복을 놓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자녀양육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히로노리 집사는 “우리 가정에도 중학교 1학년 자녀가 있는데 교회도 안오고 그래서 고민하고 있는데 말씀을 듣고 부모가 먼저 결의해서 잘 교육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잘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안한숙 장로는 “국장님 해주신 말씀가운데 혈통을 잘 지켜나갈때 그 가정에 축복이 온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늦깍기 자녀가 있는데 축복으로 연결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금번 임종엽 가정국장 초청 성일예배를 통하여 전도와 축복을 향한 교회 목표를 두고 교회발전과 이번 기성축복승리를 위한 식구결의를 다지며 모든 식구들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더 분발하여 전도와 축복승리를 울산가정교회에서 일구워낼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성일예배가 되었다.
한편 예배 중 보고된 네잎클로버, 카네이션, 청마훈독가정교회의 활동사례보고는 전도와 축복을 향한 행복한 가정,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데 축복가정과 훈독가정교회의 합목적을 가진 공동체로서 이루어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하였다.
▲네잎크로버 홈그룹 가정초대 활동보고 ▲청마 홈그룹 가정초대 활동보고
▲청마 홈그룹 전도활동보고 ▲카네이션 홈그룹 선교활동보고
네잎클로버 훈독가정교회는 보고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모범적인 훈독가정교회를 세우기위해 만들어진 저희 훈독가정교회는 정성과 나눔과 번식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홈원과 VIP를 위한 기도, 홈원간의 교류, VIP 10명을 확보하고 1개 홈그룹을 번식하자고 결의한 8가정이 모여 지역봉사활동으로 일본어교실을 통해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경로당 2층에서 일본어 강습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5가정을 기성축복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한 명은 한일축복을 받았고 두 분이 예배에 참석하게 되어 기성축복식에 모시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카네이션 훈독가정교회는 "매주 금요일 훈독가정교회별로 지역에서 고의진 권사님을 중심으로 마사지 봉사활동을 통해 전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와와공원에서 의료기계를 설치하고 파라솔 놓고 마사지 봉사활동을 하며 인연을 맺고 교회소개를 하고 명단을 적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있어 이들을 전도하기 위해 마사지-명단작성-교회소개-초대 프로세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고 교회소개를 하는데 용이한 활동을 통해 저희 훈독가정교회는 전도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고 보고하였다.
마지막으로 청마 훈독가정교회는 "저희는 정성-관계맺기-초대-번식의 4사이클을 중심하고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온 분들을 홈장 집으로 초대해서 축복설명회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분이 오시면 홈원들이 함께 만나고 있습니다. 또한 기성축복을 위해 매일 40배경배, VIP호명기도, 조식 금식정성을 드리며 축복설명회 야간수련회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팀워크 전도활동을 통해 결실을 보고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며 보고하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울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