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화폐를 사용하고 있으며, 원화 가치가 높기 때문에 이중 환전이 필요없이 현지에서 우리나라 돈을 현지통화로 환전할 수 있다. 단, 코타키나발루 공항 환전소는 비싼 편이니 일부 금액만 공항에서 환전 후, 나머지 금액은 시내 환전소를 이용하자. 저렴한 물가 또한 코타키나발루의 큰 매력! 기본 3박 5일 자유 여행 기준 숙박비와 항공권을 제외하고 1인 20~30만원이면 코타키나발루에서 투어, 쇼핑, 식사 등을 즐기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