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15회 문경칠석차문화제

[慧明華김만주]

제15회 문경칠석차문화제
문경새재 별 밤속에, 전국 차인들 한자리

제15회 문경칠석차문화제가 8월 6일 오후 1시부터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문경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차인연합회 문경다례원(원장 고선희)주관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올해의 견우 직녀.

이날 오후 7시 문경새재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제14회 칠석차문화제 사진공모전 시상식과 '견우직녀' 기념패 수여, 공로자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 고선희 원장 인사말.

고선희 문경다례원장은 인사말에서 "벌써 15회가 되는데 그동안 많은분들이 함께해 주시고 동참을 해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 전통 문화의 깊이와 넓이를 키워나가는 문경시와 문경시민들이 자랑스럽고,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차 벗님들을 사랑하고, 오늘 밤 별빛 아름다운 문경새재에서 여러분들의 꿈을 꼭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태평무 공연.

이날 칠석차문화제는 '음악과 함께하는 칠석다례이야기'<가야금 3중주단>, '손님맞이 굿', '색소폰 연주'<서정근 교수>, '영상과 만나는 이야기'<노래 고예주, 영상 김선구>, '문경칠석다례 염원을 싣고'<여성소리그룹>, '다인 소장 아름다운 다구 품평회', '아름다운 찻자리', '꿈 이룸 칠석등달기', '다도구 전시', '농특산물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이모저모

▲ 차 올리기.

▲ 차를 올린후 좌정을 하고있다.

▲ 외국인 선생님들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 아름다운 찻자리에 많은 차인, 관광객 등이 참여했다.

▲ 행사장.

▲ 청사초롱이 아름답게 걸려있다.

▲ 가야금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