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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청앞에서 7시에 산악회 차량을 타고 마산역에서 8시경에 출발하여, 전북 순창의 들머리에서 부터의 주변 풍경은 동네 야산과 다름없는 분위기. 조금 땀흘리고 올라가니 오늘 산행은 고작 오백고지 산행이니ㅎㅎㅎ 널널산행이나 하자 하며 쉬엄쉬엄 올라가니 ▼ 산행 이미지도 : 전남 담양군 금성면 ~ 전북 순창군 강천사 계곡으로 ▼ 들머리 풍경 (11:00분경) ▼ 남문 부근에서 담아본 외남문 풍경으로 담양호와 오른쪽 귀퉁이에 추월산이 보인다 ▼ 동문터에서 왼쪽으로 운대봉 방향으로 나아가는 산님들 ▼ 운대봉에서 바라본 조망 (1) - 북문 방면으로 이어지는 산성산 금성산성 풍경으로 뒤로 추월산이 보인다 ▼ 운대봉에서 바라본 조망 (2) - 강천산 계곡방면으로 뻗어 내려가는 산성산 자락 만추 분위기 ▼ 운대봉에서 바라본 조망 (3) - 강천산 계곡방면 풍경으로 왼쪽은 강천산이며 오른쪽은 광덕산이다 ▼ 운대봉 방면으로 뒤돌아 본 풍경 ▼ 아름다운 금성산성 풍경 - Fantastic !!! ▼ 산성산 자락의 만추 분위기를 아름다운 여인의 몸에 걸친 비단옷을 연상하며ㅎㅎㅎ 정신없이 담아 보았다. 뜻하지 않게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오늘의 산행은 대만족이며... 지금부터 산행은 덤(^^)이다 ▼ 저~ 아래에 강천저수지가 보인다 ▼ 강천저수지 풍경으로 왼쪽이 산성산 자락이며, 오른쪽이 강천산 자락이다 ▼ 산수정 아래에 있는 진짜베기(^^) 구장군 폭포를 구경하는 사람들... ▼ 한폭의 동양화를 연출한다 ▼ 구름다리 주변의 만추 분위기 ▼ 구름다리와 주변 풍경 ▼ 강천사 주변의 만추분위기 ▼ 아~ 너무 아름다운 만추의 풍경이다 !!! ▼ 병풍폭포 ▼ 강천호 부근의 주차장 주변 풍경 ▼ 강천호 ▶ 에필로그 산성산 금성산성 남문에서 동문터로 산행할 때까지만 해도 주변 풍경이 가을이 다 지나갔음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여서 내심 얼마나 실망했는지 모른다. 단풍나무들이 거의가 낙엽으로 변해 있음을 보고, 가을의 절정기(?)에 타이밍을 맞춰 오면 참 좋을 것 같은 생각을 했다. 동문터에서 원래의 산행코스는 시루봉을 거처 광덕산 방면으로 가는 것이었는데, 그쪽 산능선 분위기가 왠지 별로 인 것 같아, 북문 방면 운대봉으로 바꿨는데... 결과적으로 대만족(^^)!!! 운대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비단결같은 만추의 산자락 풍경과 금성산성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이런 풍경을 목격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번 강천산 산행의 의미를 두고, 그 다음부터 산행길은 덤으로 하는 산행 정도로 생각하며 강천산 계곡으로 내려갔는데... 이게 왠~떡(^^) 가을이 아직 계곡에 머물며 마직막 절정기의 향연을 연출하고 있는 분위기가 아닌가 @~@ 아마도 saiba 의 산행에 있어 두고두고 잊을 수 없는 만추의 아름다운 산행으로 기억될 것으로 생각하는 바이다. ▶ 구간별 자세한 Photo 산행기 보기 [ 구 간 (1) : 금성산성 남문 ~ 동문터 ~ 운대봉 ~ 강천저수지 갈림길 ~ 강천댐 ] [ 구 간 (2) : 구장군 폭포 ~ 구름다리 ~ 강천사 ~ 강천사 들머리 ] The End |
첫댓글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잘보았습니다.
꼼꼼한 산행기 , 전문가에 비견할 만한 훌륭한 산행후기 잘 감상하고 갑니다,
너무 멋져요 캄사 참고되시용...
自然은 아름다운것, 경치가 좋은건지 그림이 좋은건지 사람 마음을 動搖시키는........
정~말 사진 멋찌 내여~~~잘~보구 갑니다요~*^-^*
마지막 가을 단풍 구경잘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