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잠잠합니다
한때(대략 5~6년 전), 수퍼모타드 라고 해서 400~450 오프로드머신을 걍 타이어만 온로드 타이어로 해서, 한때"r차 잡는 머신"으로 상당한 센세이션을 이르켰죠!
바이어들의 지적은 정확했던걸로 짐작 됩니다 ... 효성도 시류에 맞추어 rx450 이라는 프로토타입 수퍼모타드 및 오프로드머신을 만들었죠 ... 650x 보다 국내외적으론 더 들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 똑같은 엔진으로 버젖이 te450 이 국내외 시장에서 여기저기 풀렸기 때문에 450엔진은 확실히 개발된것으로 간주되었고 rx450 머신이 곧 도래할걸로 믿고 있었죠 ... 그리구선, 지금까지 잠잠 합니다 ... 역시 400급 수포모타드도 잠잠하고~
일련의 마케팅효과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죠 ... 어떤 마케터가 창안했는진 모르지만
분명 와인딩코스가 나오는 길목이면 야마하 스즈키의 400 수퍼모타드가 r머신을 잡았습니다 ... ㅎㅎ 저도 어이가 없을 정도도군요
그럼 뭐하냐 이거지! ... 거기서만 잡고 그 다음엔 뭘 해야하는데?
갠적인 오프로드 머신의 조건은 ... 배기량 250cc를 넘지 말것 ... 125도 아니고 반드시 250 으로만 할것
125의 극한에서의 한계는 누구도 잘 알것이고 ... 특히, 오프머신에 있어서 경량성은 최우선 덕목인데 ... r차와 마찬가지로 프레임만 깍았다고 머신 전체가 가벼워지는건 아닙니다 ... 어차피 배기량의 질량이라는게 물리적으로 존재하는한 ... 배기량의 확대는 필연적으로 무게의 증가를 동반하죠
250을 넘어서 만든 400, 600급 오프머신 ... 잘은 몰라도, 극한급의 용도에서는 별로 환영 못 받을겁니다
250에서는 이미 1980년대서부터 유럽 및 일본에서 벌써 110kg대의 중량을 확보하고 시장에서 지금까지 오프머신의 공고성을 증명하고 잇습니다 ... 125에서는 없는 극한의 험로환경을 아주 잘 돌파하고, 400/600은 철저히 기형아로 인식되기에 충분하죠
아마 그래서, 시장돌파의 일환으로 ... 묘한 400 모타드가 나왔던거 같습니다, 파리 다카르같은 랠리에서는 잘 통할수도 있는~
그런데, 이런 오프로드기계의 다른 단점은, 요철의 완충기능이 철저히 강조되는 기종들 이라서 휠의 크기가 커지고 시트도 최대한 좁아지고 차대도 높아지고 하는게 전형이라서 ... 이런 큰바퀴의 높디높은 디멘션으로는 고속으로 갈수록 태생적으로 휘청일수 밖엔 없는데 ... 그게 왜 포장도로로 올라와서 r차를 못살게구냐 이거지~ ㅎㅎㅎ
당연한 시장논리로 나왔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 만들어 놨으니 팔아야 하는데, 골수층에서는 ㅄ 기종이라 그닥 썩 쓰임새가 시원찮고 ... 힘은 남아도니(te450만 해도 ... ㅎㅎㅎ 힘이 천하장사 그 이상입니다, 고개와 온몸이 뒤로 퐉~), 구배에선 r을 따니 ... 요거요거 상당한 전시효과가 있으니
이처럼, 오토바이는 마케터들의 농간에 잘 말려들수 있는 ... 좀 재미나는 구석이 있는 분야가 틀림없죠!
rx450을 110kg대로 만들어도 어차피 골수층, 즉 물리적 법칙이 존재하는한 둔한 질량으로 절대 기형절벽을 250처럼 넘나들순 없다!
그러지 말고 ... 구배에서 잠깐 r을 따지 말고
구배에서 r도 따고 그 다음의 이야기를 전개할 머신이 바로 ........ 400급 모타드를 스포츠네이킷으로 스위치시키는 거!
x5라는 효성의 획기적인 250 스포츠네이킷이 곧 도래합니다 ... 장담컨데 ... 효성의 10년을 책임질, 듀크200 이나 cbr250을 훅 불어날릴 초경량, 초세련, 고도의 밸런스머신이 시장을 , 아마 상당부분 잠식할걸로 봅니다 (ms250 의 토크빨! ... 함 맞아보시면, 아~ 그래서 오공이 오공이 하는구나~ ㅎㅎ)
일종의 시장논리로 변질한 마케팅 효과가 아닌, 철저히 시대에 맞게 당연히 벌써 나와야할 머신이 나오는 거죠 ... 고성능 경량 단기통 네이킷의 세계죠!
뚜렷한 카테고리(경량 스포츠 네이킷)를 가진게 x5의 영역이고
어차피, 험로는 아니니깐, 어정쩡함 때문에 오프의 종주에 못껴 엉뚱한 모타드 머시기 하지말고, 차라리 또 하나의 공고한 영역을 만드는게 ... 경량도 어느정도 받아주고, 또 r을 따는 희열도 추가하고,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써줄(공도에서의 박력 고속성능) 고성능 단기통 450 스포츠네이킷이면 ... 이거 상당히 말이 될거 같은데요? ㅎㅎ

<x5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섀시강성 확보하고 te450엔진 올리면, x5 못지않게 어마어마한 시장수요가~>
첫댓글 솔직히 X-5 구매욕구는 50% 정도인데.. X45(450cc)라면 육반에서 당장 갈아탈 용의 있습니다.ㅎㅎ TE450 이 왜 그리 잘 나가나 했더니 순정 출력 47마력, 흡배기 튜닝만으로 53마력까지 뽑아준다고 합니다. 이건 뭐 4기통 400cc 수준 허허허... 물론 X45를 만든다면 ATV와는 달리 배출가스 규제를 받으니 그만큼은 힘들겠지만 40마력대 초중반은 가능할 겁니다. 육반보다 30kg은 족히 감량된 체급으로 40마력 넘는 단기통 빠따.....이런 게 진짜 슈퍼 모타드지요.후후후!
음, atv가 배출규제가 아직 없으니까 te450의 힘이 그렇게 즉각적 이었군요 ... 이 규제가 차를 참 재미없게 만듭니다 -_-;
단순히 오프로더에 17인치 휠과 타이어만 끼운 오리지널 슈퍼모타드는 미완의 바이크라는 데 동의합니다. 차체가 너무 높은 탓에 120킬로만 넘어가도 앞바퀴 하중이 떠버려서 핸들은 후들거리고, 서스도 온로드에 맞춰 하드세팅을 해놨으나 250~300mm에 달하는 슈퍼 롱 트래블은 주행중에 50%도 쓰지 못하는, 마치 올림픽 수영대회에 산소통 매고 나간 것 같은 뻘장비가 돼버리죠. 그러나 경량 단기통엔진의 스포츠성을 환기하고 상기시켜줌으로써, 듀크 시리즈처럼 모타드 베이스의 경쾌한 단기통 스트릿파이터로 계승되고 있으니 결국 라이더가 개척하고 엔지니어가 완성시킨 사례입니다. 아무튼 결론은 x45가 나와야 한다는 겁니다.ㅎㅎ
그렇게 놓고 보니, x45도 듀크400과 또 겹치네요? ㅎㅎ ... ktm의 디자인이 독특한건 아는데, 사진으로 보여지는 듀크시리즈의 디자인이 그렇게 와 닿진 않습니다 ... 설정도 너무 높고
te450엔진을 인젝션으로 하는건 규제상 필수인데 ... 캬부식처럼 그 필링을 유지한채 출력높일수 있는 방법도 있을겁니다
x5의 차대에 보강을 많이 해야겠죠, 스윙암도 마찬가지고 ... 상상만해도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