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춥다 / 오늘은 내가 쏜다

[우정이]

(날) 좀 보소!

(씨)할 놈은 욕이 아닌 칭찬이다. 

(가)정을 일으킬 똑똑한 놈이란 뜻. 봄에 좋은 씨앗만 골라서 심듯. 

(춥), 춥, 츄릅!!! 막대 사탕 같이 먹을 사람!!

(다) 모여라. 오늘은 내가 쏜다. ㅎㅎㅎ

[박영란(근정)]

우정이님
오늘도 빵긋 웃으며
행복 가득한 하루 열어 가세요

[우정이]

넵!
근정이님도 늘 건강하십시오.

[섭이]

행시가 우껴요~~~뭣할 넘은 칭찬이네요 ㅎㅎㅎ ^^

[우정이]

강원도식 칭찬입니다. ㅎㅎ

[박영란(근정)]

날~~~날마다 기다리며
씨~~~씨뿌려 수확철을
가~~~가만히 고대하니
춥~~~춥지만 잠깐이면
다~~~다같이 봄마중을

[우정이]

봄이 성큼 와 있네요.

[지젤]

날~~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씨~~씨앗들이 착각하면 어쩌죠
가~~가을에 열매 맺을때 확실히 알수 있어요
춥~~춥다 추워 기온차로 추수 잘 못하면 가격이 급 상승
다~~다 함께 기도해요
순리대로 천천히 가면서 대풍년을 우리내 살림살이 펼수 있게

[우정이]

살림살이 마이 나아지셨습니까?

오늘도 감기는 뒷발로 뻥~~!!!차고
지근지근 밟아 버리십시오. ㅎㅎ

[지젤]

빗소리에 커피한잔 굿입니다
감기가 저만치 멀어지는 소리 들려요~~

[풀 꽃]

[우정이]

햅 어 굿데이~~!!

[마농]

날ㅡ이 어찌 이렇던가 눈이
씨ㅡ뿌려 싹틔워야 하는데
가ㅡ슴 벌렁일 꽃도 피우고

춥ㅡ다는말은 다 없어진줄
다ㅡ시또 겨울옷 입어야하나

[우정이]

4일째 흐리니 햇빛이 그립네요.

[우정이]

할머니들이 동네의 착한 남자 애들을 보고
흐뭇해서 하시던 칭찬의 말이랍니다.

[이렇게]

오늘도
비요일 위에

오훗길 포근 하시어요 ^^

[우정이]

ㅎㅎ 집콕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