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관악구합기도 을지관 드림합기도 관장 박진욱입니다.
공부보다 인성! 인성이 실력! 인성교육과 품행장애에 대하여!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학생 인성문제와 도덕성 약화, 학교폭력의 문제입니다.
학생들의 인성과 도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바른 인성이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개인이 지녀야 할 지식, 가치, 태도, 실천을 스스로 실천해 나가는 능력입니다.
쉽게 이야기한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별 탈없이 잘 지내는 능력, 서로 도와주고 협동하는 능력, 갈등을 해결하고 관리하는 능력인 것입니다.
결국 인성이란,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윤리적 가치 뿐 아니라 스스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사회적 능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인성이 형성되는 가장 중요한 첫 교육장은 가정입니다. 가정에서 어린시절부터 무의식적으로 몸에 베어 버리는 생활속에서 도덕, 윤리적 인지, 생활방식, 행동패턴, 지식, 꿈과 목표를 가지도록 만드는 교실입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유아교육 단계부터 인성교육을 강화하기전 각 가정에서 인성교육이 먼저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급선무입니다.
인성교육은 지식 전달로 몸에 체득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어린 3살부터 무의식적인 상태에서부터 생활속에서 이루어지므로 어릴 때 시작할수록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유아교육 단계에서 한글과 구구단, 영어단어를 가르치는 것보다 인성교육을 먼저 강화하는 게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인성교육이 입시 공부하듯 암기 위주, 지식 위주로 배우다보니 이론적으로는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일을 아주 명확하게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이론과 실제가 따로 놀고 있는 것이지요. 이렇다보니 아동기,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에 대한 많은 시간과 인력을 투입하고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성에 대한 지식을 책으로 공부해서 무엇이 옳고 옳지 않은지를 아는 것은 누구보다 최고지만 실제 행동이 따라주지 않고 뒤에서 안보이는데서는 왕따, 은따, 무시, 언어폭력, 신체폭력을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거칠어지는 학생들의 폭력을 예방하지 못한다면 앞으로의 촉법소년들의 범죄행위는 갈수록 폭력적이고 조직화되어 사회에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학교폭력을 자주 일으키는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품행에서 미리 조짐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부모나 어른들께 대하는 행동들이 약간 삐딱하고 성질 부리고 친구들끼리 나쁜 행동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품행장애란, 청소년기에 반복·지속적으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사회 규범과 규칙을 어기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면 일시적 일탈 행위를 넘어 범죄를 직접 주도하거나 조직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렇게 어린 시절 범행을 일으키거나 범죄에 가담한 청소년들의 경우 공통적으로 ‘품행장애’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환경은 품행장애의 대표적 원인인데 부모님의 부부 충돌이 잦은 가정환경일수록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무의식적으로 흡수되어 스스로 공격성을 억제하지 못하고 표출하는 모습의 대물림이 학습되게 되는 것입니다.
품행장애는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이미 치료시기를 놓쳐버린 공격적인 청소년은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인지행동치료 및 행동치료와 같은 심리치료도 필요합니다.
충돌이 잦은 가정환경에서 자라면 공격성을 억제하지 못한 부모의 반사회적 성격장애, 알코올 문제 등이 아이가 품행장애를 겪게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품행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공감 능력이 낮다는 것입니다. 남에게 상처주는 말과 행동이 얼마나 상처가 될 것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남에게 돌리고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어떻게든 남 탓하는 합리화를 시작합니다.
청소년의 품행장애를 방치하면 그대로 성인이 된 후에도 증상이 이어질 위험이 아주 높습니다. 만약 그대로 성인이 된다면 범행의 질 역시 더욱 나빠져 사회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품행장애가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혀도 죄책감이나 심각성, 문제 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점차 무뎌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품행장애를 최대한 빠른 아동기 시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 있는 것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품행장애를 방치하게 되면 성인이 된 후까지도 이어질 수 있으며 남에게 피해를 입혀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다보니 범죄 행위에 대해 심각성이나 문제의식 또한 느끼지 않게 하게 되는데, 이것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범죄를 일으키고 범죄조직에 가담하게 됩니다.
실제 품행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20~30%는 성인이 된 후 ‘반사회적 인격장애(범법행위·거짓말·사기·공격 등에 대해 무책임함을 보이는 인격장애)’가 나타 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인성의 부재로 나타나는 다양한 사건과 사고, 사기, 불신, 폭력 문제가 심각한 상태입니다.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취업사기 등으로 세상에 사람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고 모르는 번호의 전화벨이 울리면 아예 받지 않으려고 하는 불신의 사회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성의 부재로 아동과 청소년들의 품행이 갈수록 나빠지고 학교폭력이 방치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가정폭력, 성폭력, 군 폭력, 직장 내 성희롱, 성추행 등의 폭력으로 타인의 행복한 삶 자체를 위협하는 성인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성교육은 가정,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사회공동체에 이르기까지 일관성을 가지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결국, 공부보다 인성이 먼저입니다. 인성이 실력입니다. 인성이 승리하게 됩니다. 앞으로의 사회는 지식만을 갖춘 사람, 재능과 실력 있는 사람, 경제적 부를 축적한 사람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인성을 갖춘 사람이 인정받는 날이 곧 올 것입니다. 지금 사회와 기업에서는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을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관악구합기도 서울대입구역 드림합기도에서는 아동기. 청소년기 대학생 및 일반인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운동프로그램으로 유산소운동과 호신술테크닉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해 드리고 있는 호신술전문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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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관 드림합기도관장 박진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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