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의 목소리와 피아노 소리로 차분하게 시작하는 Save Me를
저는 Greates Hits Ⅰ를 통하여 처음 들었습니다.
노래가사를 모르고 처음 들었을 때는 무슨 종교적인 뜻의 노래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사랑에 관한 노래더군요.
차분하게 시작하다가 클라이막스때는 격해지죠(?)(적당한 표현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 노래가 처음에는 프레디가 사랑에 관한 푸념을 혼잣말처럼
늘어놓다가 감정이 격해지면서 목소리를 높이고 다시 감정을 가라앉혀
조용히 노래를 마무리하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가사를 살펴보면 제 생각과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에 누구를 사랑한다고 생각하다가 그 사람과 이루어지지 않으면
금새 다른 사랑을 찾아서 떠나고는 그 새로운 사람을 사랑이라고들 하죠.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요.
그러면 처음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감정은 무엇이었는지 의심이 가는군요.
서로 좋은 모습만 보고 사귀기 시작하다가(이른바 환상이라고들하죠)
시간이 지나 서로에 대해 깊게 알게되면 상대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겠죠.
그러면 처음 환상을 가졌을 때의 마음,
그 것을 ♡이라고 표현한다면 그 ♡가 모래 허물어지듯이 조금씩 무너져가죠.
그 것을 극복하고 다시 ♡의 모습을 유지하는게 사랑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듭니다.
사랑에 대하여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요.
암튼 Save Me 좋은 노래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