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수라상이 일곡지구 패밀리랜드 뒤쪽 말씀인가요?
거기가 그렇게 음식도 맛있고 괜찮다면서요?
언제 시간되면 한 번 가봐야 되겠습니다.
요즘 큰형님이 바쁘신데 시간내셔서 어머니와 둘째누님이 맛있게 잘드셨답니다.
저를 빼서 서운하지만 아뭏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제는 안양에 계시는 고모님 아들 결혼식에 큰형님이 큰집의 철원이랑, 두 당숙님이랑 함께 다녀오셨습니다.
모든 형제를 대신해서 안양까지 다녀오신 큰형님께, 고생하셨다고 전화 한 번씩 드리는게 동생의 도리이겠죠!
명주가 시간을 내서 굴비 준비했구요, 진공포장도 했는 데 다시 출발하기 전에 점검해 봐야 하겠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청석골에서 낙지 드실려고 했는 데
점심때 너무 많이 드셔서 서구청 근처에 있는 문경정짱뚱어탕 사드렸습니다.
오늘은 일요일 예배보시고 교회에서 점심 맛있게 드시고, 점심식사에는 특별히 돼지 보쌈이 나왔습니다.
중앙교회가 사실 법정다툼으로 조금 시끄러운데 큰형님소속의 원고가 승소해서 장로님들께서 돼지보쌈을 내셨습니다.
저도 가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일부러 큰형님이 부엌까지 가셔서 가져오셨습니다. 이후에 제가 잠깐 야외나들이 다녀왔습니다.
화순 별장에 가셔서 과일도 드시고, 봄철에 쑥캐신 기억을 더듬으시고 잔듸밭을 몇 바퀴 도시고, 경치 구경하시고 오셨습니다.
오다가 말바우 시장 잠깐 들러서 기정떡 사드렸습니다.
오늘은 말바우 장날이라 세째형수님은 여전히 바쁘시게 일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지금 이제 연수관에서 근무하고 있구요.
그럼 내일 다시 들리겠습니다.
첫댓글 모두들 전부 다 열심이시고 감사드립니다. 명주가 가공은 했지만 진공포장은 상원이가 고생했어요. 상원이가 걱정한것같이 벌써 진공이 빠져 버린게 많아서 한번 더 해주었음 한데... 어쩔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