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山은 1997년 2월9일 남문을 경유하여 농가를 지나서(이때 까지는 빈집의 농가1채가 있었슴) 갓바위 시루봉(595m)지나서
해발468.8m의 장자봉을 지나 기도원이 있는 약수리로 하산 한바 있고,2004년4월24일에는 '영산기맥'답사차 시루봉에서
갈재로 내려간다음. 다음에 사거리에서 택시를 타고 갈재로 온다음 정읍'방장산'으로 오른바가 있다.
1997년2월8일 아침에 김은호씨 한테서 전화가 왔다.내일 장성 입암산 가자고 한다.이때가 '설'이었든것으로 생각난다.
그러자 하고 남창골로 가서 남문으로 올라서 평지와 다름 없는 길을 올라가는데 낡은 농가 한채가 보였다.사람은 살지
않해도 살았든 흔적이 영력 했다.이렇게 해서 처음으로 장자봉 능선을 심봉사 길 찾는 식으로 '약수리'까지 갔다.
다음에는 '땅끝기맥'끝내고 '영산기맥'답사 한다고 광주에서 복흥까지는 노선버스를 타고 간다음. 택시를 타고 대가리로
갔다(6.000원지불)갔다.영산기맥 들머리 가기는 이곳이 가장 가까운 거리다.대가리? 좀 그렇네 어음이 좋지 않은 마을
이름을 고친다고 하든데 충남 증평의'연탄리'등이다.석탄도 안나는데 무슨 연탄리야.
대가리에서 35분여 오르면 내장산의 '신선봉'에 도착한다.이렇게 해서 [순창새재]에서 시작 한 일이있다.그리고 같은해
다시 시루봉-장자봉-복룡리로 가기로 하고 7월21일 또 답사 하였다.이때는 길이 젊잔게 잘 보였다.이때도 1997년도와
같은 7시간 산행을 하였다.그런데 콤퓨터에 올릴려 하니 자료가 부족하여 再답사 하기로 하였다.
장성에서 '남창골'행은 지금도 7시50분이다(2004년도에도 같은 시간임) 광주에서 7시차를 타니 딱 맞은 시간에 장성에
도착했다.2008년6월25일이다.차비가 2.400원이다.도착시간도 8시32분이다.집 한채 있는데 '시인마을'이란다.
그리고 집벽에 상황봉쪽의 이정표가 써 있다.
아주 상큼한 숲길을 올라간다.마즈막 화장실이란다.들렸다가 옷 갈아 입고 출발하니 9시다.돌바닥 길을 잠시 오르니
삼거리고 右로는 장성새재 가는 임도 길이다.나는 영산기맥 할때 이곳을 하산점으로 내려 온적이 있다.9시7분 左로
다리 건너간다.다리 건너니 삼거리고 직진은 '갓바위'4.3km.右로는 숲체험길이다.
산새소리가 낭낭하게 들려온다.마음까지 상쾌롭다.9시13분 되니 이제는 右로 다리를 건너간다.左로 돌바닥 길이 6분여
계속된다.9시24분이고 3번째 다리다.삼거리고 합수점이다.右측의 남문에서 내려온 계곡과 은선골에서 내려온 계곡이
합쳐지는 합수점이다.신고목 백암18-18이다.이제는 右로 올라간다.그리고 계곡은 右측에서 내려온다.
한곳의 너럭바위을 지나 오르는데 右측으로 층층폭포가 눈에 들어온다.오르니 계곡을 건너고 남문성터다.갓바위2.4km
주차장2.6km다.그런데 왠 젊은 두분이 짐을 지고 올라오는데 물어보니 '유진'장군 묘터에 세울 표시판이란다.
9시50분 남문을 출발한다.10시가 되니 평평한 길이 나온다.시끄럽던 계곡물소리도 조용하다.
풀섶길을 간다.그냥 간다.10시다.옛날 마을터다.성내마을 이란 안내판이 있다.그리고 계곡옆에 '확독'이 있는데 그
반대편에도 있다.산개구리 집이다.깜짝 놀라서 튀어 나온다.녀석들 저렇게 더러운 물속에서 산단 말이냐?그런데
내가 1997년도2월 답사시는 부셔져 가는 농가가 한채 있었다.그리고 이제는 그자리에 안내판만 있다.
미류나무숲이고 계곡물도 잘 안들린다.작은 소리로 졸졸 거린다.잡목숲이 시원하다.10시20분 되니 '일본,입갈나무'숲
의 전남대수련원의 안내판인데 전부들 죽어 버리고 살아 있는 나무는 없다.입갈나무만 죽고 없다.그리고 [정유재란때
왜군,소서행장과 싸우다 순절한 윤진 장군 안내판이다.아마 아까 젊은분들은 여기 어디에 세울 모양이다.
조금위에는 드디어 '영산기맥'이다.일명'북문이란 곳이다.10시20분의 같은 시간대다.참으로 여기까지는 1시간20분
편하게 올라왔다.左로 돌라 올라간다.처음으로 오르막이다.그러나 급하지도 않다.갓바위는0.8km라 쓰여있다.
5분여 오르니 등산로는 다시 편하다.그리고 左로 통나무를 세워서 로프 가드레일이다.그리고 계단으로 오른다.
딱1오르니 갓바위가 눈앞에 들어오고 멀리 시루봉도 보인다.등산로 옆에는 고개숙이고 있는 붉은색의 나리꽃이
아름답다.10시45분되니 갓바위 이정표다.주차장5.4km.올라온길쪽의'북문'0.8km다.은선계곡 가는 길은 여기서 左로
내려가야 한다.일단 갓바위 갔다가 다시 이곳 까지 되내려와야 한다.
갓바위 올라가보니 조망이 시원하다.건너편에는 갈재 지나서 정읍 방장산이고(갈재에서 오름 길은 상당히 숨가쁜
산길이다)南으로는 시루봉이 조망이다.그런데 철판으로 아담한 집모양이 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구급상자이고
열쇠가 꽉 체워져 있다.사용하실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하라 쓰여 있다.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백운산의 형제봉오름의 비상구급함은 유리라 돌로 깨서 비상시 사용할수가 있으나 여기는 아니다.
속된 말로 앓으니 죽는 편이 낫겠다.미친사람들~~10시55분 갓바위 이정표를 출발한다.급경사 길이다.조심 스럽게
내려가야 한다.11시13분이 되니 右로 하산길이 보인다.
옛날에는 노령역(입석역)까지 기차타고 와서 이곳 '갓바위'를 올랐다가 갔다고들 한다.11시15분이고 左로 은선골
가는 삼거리다.남창주차장4.3km.갓바위0.96km(아래는0.8km라 쓰여있슴) 이정표다.'영산기맥'은 직진이다.
'등산로 아님'의 이정표가 있으나 출입통제는 아니다.
길게 자란 풀섶을 올라간다.키큰 니키다 소나무숲이다.그런데 길이 아주 양호하다.그간 많은 등산객들이 지나 갔슴이
분명하다.너무나 깨끗하고 확실한 길이다.가끔 표시기도 심심 찬게 보인다.완만하게 올라간다.사면의 산죽길을 오르니
右측은 소나무고 左측은 참나무숲이다.11시30분이다.11시38분되니 右로 남창골이 조망되는 전망바위다.
11시50분이고 영산기맥분지점인 삼거리다.여기서 '뾰쪽한 바위의 시루봉'다녀오면 약 10여분 소요 된다.2004년도와
등산로는 확연히 다르다.시루봉 갔다가 온다.(시루봉에서는 백양사역쪽의 조망이다) 12시05분 분기점인 삼거리에
도착한다.내려가는데 바위능선을 지나는데 삼각점이 나온다.이것은 공단에서 만든 국립공원 표시석이다.
12시20분이고 점심먹기에 알맞은 바위다.점심을 시원한 물에 말아서 먹고 일어나니 12시30분다.10분에 식사 끝이다.
12시30분 출발이다.右로 커다란 바위를 끼고 左로 진행 한다.여기 능선은 오름이 별로 없는 그야말로 편한 능선이다.
12시50분 되니 해발 562.2봉이다.앞에는 원덕제가 내려다 보인다.右측으로 절벽바위다.저기가 562.2봉인가?
2분여 내려가면 右로 납작한 돌보니 안은 묘가 보이고 묘 양 옆에는 커다란 노송이 버티고 서있다.역시 이곳에서도
원덕제가 내려 보인다.마침 빨간색의 열차가 정읍쪽으로 길다랗게 달려간다.내려가는 등산로 옆에판 파란색의 그물마잉
설치되여 있다.13시10분이다.기억으로 이곳의 자일 썩어 있을 듯해서 한묶음 넣어서 왔는데 로프는 짱짱 하다.
참나무사다리도 튼튼하다.괘히 무겁게 로프 갖이고 왔네-바위암봉을 로프잡고 올라간다.그리고 右로 커다란 바위 밑을
사면길로 지나간다.33분 만에 드디어 해발 468.8봉인 '長者峰'에 도착한다.무명의 저수지와 '조산'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야트막한 봉우리를 서너 군데 오르고 내린다.그래 봐야 낮어서 힘은 안든다.
좀 지루한 느낌이 든다.14시고 약 475봉이고 국립공원의 삼각점 표시의 표시석이 박혀 있다.여기 까지 부지런하게 약
5시간을 왔다.좀 지치고 지루한 느낌이다.내리막길을 내려간다.14시08분인데 삼거리다.右로 길이 보이는데 머뭇거려진다.
적어간 옛자료를 본다.조금전의 봉에서 여기까지는 10분 소요 되였다.그런데 분기점의 삼거리는 48분이 소요 되었다.
아니라고 판단하고 14시10분 표시기가 많은쪽의 사면길로 내려간다.안부에 도착하니14시20분이다.힘들게 씩씩거리고
올라간다.14시30분이고 드디어 능선삼거리다.여기가 맞다!직은 '야수리'로 가는 길이다.(여기서 직진하면 '도암 강능'柳'
씨묘를 지나 '자빠진 할렐류야'간판이 보인 무명봉을 지나 내려가면(국립공원경계라인) 도로 와 만나는 묘지로 간다.
소요시간은 약1시간30분 소요다)
14시30분 나는 右측으로 내려간다.그런데 내표시기가 하나도 않보인다.급하게 내려가다가 보니 右측으로 '전망바위'봉
이다.올라가보니 첫번째 삼거리에서 우로 간능선이 절벽바위 위로 보인다.갔으면 쌩고생 할뻔 했다.그리고 지나온
능선이 파노라마 처럼 조망이다.그리고 '복룡제'도 내려 보인다.
14시40분 되니 드디어 반가움 눈이 확 뜨인 본인 표시기가 눈에 뜨인다.내리막 경사길의 左로 매달려 있다.사실 이길이
맞은지 궁금 하든차 의심은 확 풀리고 만다.또 하나 붙이고 내려간다.조금 내려가니 등산로는 제법 넓다.이제은 편하게
잔소나무숲길을 간다.
15시다.앞에는 실계곡이다.그래도 씻을수는 있을정도의 계곡이다.배낭 내리고 씻을 준비한다.사실 내가 여기서 하루종일
있서봐야 지나갈 사람은 없다.갖이고간 쐐주pet병도 꺼낸다.땀에 젖은 윗옷과 수건을 우선 빠라본다.냄세 제거다.
그리고 시원하게 씻고 나니 정신 확!든다.왕포도에 길게 술 넘겨 본다.량이 적어서 금방 없어진다.
15시35분 출발이다.계곡을 막 올라오니 左측으로 넘어가면 옛날 '새마을 연수원'으로 넘어가는 폐 임도길이다.그래도
그때의 새마을 정신이 바탕이 되여서 우리가 이렇게 나마 잘 살고 있지 안은가? 라는 생가도 든다.그분이 '유신'만
안했서도 최고의 대통령이라 할것인데-그래도 그분은 돈에 대해선 깨끗 한편이 아니 었나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다음에 그분의 후손이 출마하면 찍어 줄가 한다.풀이 멋대로 자란 임도길을 내려온다.右측으로 계곡 물소리가
졸졸 거린다.16시인데 도로공사 중이다.이도로는 어디서 어디로 갈가?올라가보니 원덕에서 정읍이라고 쓰여 있다.멀리서
세참먹는 인부들이 가지 말라고 소리친다.그래 안간다-터널 이름은 '오월터널'이라 쓰여있다.굴다리도 높다.
16시05분이고 복룡복지회관이고 옆에는 넓은 주차장이다.후식자로로써는 적당하다.그리고 뒤로는 '장성북중학교'다.
농악연습 음률이 요란 스럽다.장구소리 쾡과리 소리등등이다.아스콘 도로 부지런하게 내려오니 16시20분이고.사거리
정유장이다.시간표 보니 16시30분차가 있다.
앞의 가개에 가서 켄맥주 하나 사는데 1.500원이란다.우선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시원해서 좋다.광주까지 3.000원이란다.
17시18분 광주터미널 도착이다.오늘 산행 시간은? 경험치와 합해도 역시 7시간 소요다.
12시 뉴스다.미국산 쇠고기 수입 고시 했다고 한다.미친놈들! 너나 먹어라!미국의 똘만이 들아~
2008년6월26일 광주광역시 백 계 남 017-601-2955
*교통은? 장성에서는 반듯이 07:50분차를 타야 당일 산행이 가능하고 사거리에서는 08시15~18시사이에'사거리'도착
하니 이점을 참작하기 바람.
郡內버스에서 내려서 진행 하다 보면 화장실 앞의 이정표임.
개념도임/남창골-삼거리,합수점(3번째다리에서 右로)-남문-갓바위-시루봉-562.2봉-장자봉-삼거리(두번째)右로-복룡리착
아래그림/左에서 180도 돌면서 右측에서 끝난 장면임.
아래그림/옛집은 사라지고 속칭'펜션'이란 집이 신축되고 있다.앞집도 운명이 달랑 달랑 한 모습이다.
아래그림/기도원앞의 이정표임.
아래그림/집 한채의 마을임.그리고 右측으로 이정표임.
아래그림/오르다 만난 화장실임.
아래그림/돌바닥 길과 흙길이 교차됨.
아래그림/이정표임.
아래그림/첫번째 다리에서 올려다본 시원한 계곡임.
아래그림/이정표임.
아래그림/등산가능 이정표임.
아래그림/남문 밑의 층층폭포임.
아래그림/남문 오르기전의 모습임.
갓바위와 시루봉 그리고 장자봉 능선 그림은 Re로 연결 됨.계속 열람 바람
*열람 감사합니다.새로운 등산로를 찾기에 더욱 더 노력 하겠습니다.
첫댓글 입암산 갓바위까지는 괞찮은데 갓바위에서 시루봉과 장자봉가는 등산로도 좋은편인가요? 이번 답사산행때는 비는 맞지 않으셨죠? 수고해 주신 만큼 잘 보고 갑니다
고생했어라우. 그나저나 혼자 대단허요. 한번 다녀 온 구간이지만 많은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