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계지였던 차이나타운 옆 자유공원일대와 붙어있는 신포동은 개항기의 흔적을 보여주는 일본식 주택, 적산가옥의 자태를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흐르는 물"은 전형적인 적산가옥의 형태를 띠고 있다. 해방이후 인천 최초의 산부인과가 들어선 건물이기도하다. 음악과 그림, 문학으로 어우러진 작은 공간은 금방 입소문이 나 전시회 뒤풀이장소나 문학인들의 담소장소로 애용됐다. 신중현의 보콜로 활동했던 애드포의 드러머 김대환(1933~2004)도 "흐르는 물" 에서 공연을 했다. -- 대표 안원섭 씨는 현재 카페 "흐르는 물" 을 운영하시며 사회적기업 (주) 공감 에서 고문으로 활약하고 계십니다.
'공 감'
㈜공감은 2012년 12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공연기획·제작, 홍보영상제작,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로 문화예술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문화예술 사회봉사 서비스를 통해 행복을 나누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LP 판과 턴테이블]
[대표 : 안 원 섭]
주 소 : 인천시 중구 관동 3가 7번지
연락처 : 032 - 762 - 0076 / 010 - 8963 - 5515
[동 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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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만의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씨추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