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통배추고문게서 강원도여행하고 오셔서 오래만에
라이딩하시려고 하는데 비가와서 산은 어렵고 로드로 가볍게하시자는
연락이있어 율전성당앞에서 만나기로하고 코스는 만나서 결정키로함.
만나서 여기저기 생각하다 로드나 다름없는 삼막사로 결정하고 점심은
지난번에 못한 중국집에서 짜장아니면 짬봉으로 하기로 하고출발.
황사가 있었지만 여러번의 비에 먼지없고 상쾌한날씨에 아주기분좋은
라이딩이 시작되어
지지대--자사맨로--안양천 자전거전용도로--삼막사--통신대--
중국집--반대로옴
그러나 오늘 정말 중요한것은 상쾌한라이딩에 더불어 삼막사입구에서
통고문님께서 무정차등정을 하실 마음에준비를 하시면서
먼저올라가란다.
계속 앞서 가면서 뒤를 돌아보니 굿굿이 지속적으로 페달링하시면서
쉬지않고 전진한다.
정상은 점점다가오고 나도 내심 통고문님이 무정차등정라이딩이 될것을
기대하고 용기를 드리기위해 천천히 숨고르시고 페이스조절하시라고
떠들면서 앞서가는데 전혀지친모습이아니고 마지막 삼막사입구까지
도달하는게 아닌가.
나도 죽겠는데 기념사진찍기위해 간신히 오라가서 카메라로 등정기념사진
찍고 " 기분좋은 통고문님 무정차 완등라이딩 기념 하이 화이브"를 했다.
축하함니다. 대단하십니다. 란 말씀드리고 5분쉬다 목적지인 통신대로 엎힐시작.
삼막사까지오신 실력으로 가볍게 통신대도착.
관악산, 평촌, 타워및 통고문님 모교(?)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지고 내려올
찰라, 통고문님 왈! 오늘 기분이너무좋아 점심은 내가 사신다고함.
사신다는데 안된다고 할수없고 ^ㅇ^ 짬뽕에 고량주 한병 잘먹고 지지대고개소
까지와 쉬다 집으로 헤어짐.
통고문님 축하하고 푹 쉬십시요.
첫댓글 와~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ㅎㅎㅎ 전 몇 번 쉬었더라. ㅋ 그것도 죽는줄 알았는데. ㅎㅎ
선배시네요,, 단번에 무정차.........
통배추님,바위섬님 .... 정열과 체력은 젊은이들 저리가라입니다. 삼막사 무정차등정 라이딩 대단하십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같이 라이딩하고 싶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역시 고문님 이십니다.. 언젠가는 하실줄 알았습니다.. 체력이 요즘 젊은 분들 저리가라십니다.. 조금있으시면 광교산 헬기장도 무난히 하시리라 믿습니다... 고문님 화이팅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 되세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관심갖여줘서 고맙읍니다. 건자모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