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누가 생일이 있고
또 토요일이라 외식하러 갑니다.
갈 때 사가지고 간 생크림 빵
갈등하다가 바비큐 보쌈 먹으러 기장으로 갑니다.
애들, 어른, 마눌의 최대공약수를 찾아서 결정한 곳입니다.
예전에 한번 나왔던 곳인가?
먼저 입구
메뉴~
드디어 호주산 양념갈비도 파는군요.
기본 나오는 것입니다.
소스는 약간 달콤, 매콤~
요 고추 절인 것, 보쌈 한점과 곁들이면 좋더군요.
요 깻잎 절인 것도 싸서 먹으니 감칠 맛이 있더라고요,
질리지도 않고....
또~
시레기된장국~ 시원해서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메인 보쌈 대(大)자입니다.
4명이서 푸지게 먹을 듯...
한 점씩 다르게 먹어 봅니다.
그냥 채소에 싸서 먹는 것이 보통~
주인장이 안면 있다고 준 서비스 술~~ 히~
8명이서 대(大)자 2개 먹고 나니 밥은 더 못 먹겠다고 합니다.
고기도 몇 점 남았습니다.
그래도 된장은 먹어야겠기에...
밥 반만 시킵니다.
된장은, 파는 된장으로 끓여서 단 맛이 많이 있습니다.
우야겠습니까?
대형 음식점인데.....
http://pds41.cafe.daum.net/image/8/cafe/2007/09/03/15/34/46dbaad7785c2
밥 시키면 반찬 또 새로 나옵니다.
게장, 요거 맛있더라고요...
기장장이 가까워서 그렇나?
싱싱하기도 하고요...
2번 리필해 먹었습니다.
단술입니다. 계피맛이 납니다.
커피는 셀프고요...
아무튼 간만에 색다른 맛을 먹었습니다.
가족 외식으로 추천합니다.
맛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