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7년만에 재입성한 한기총사무실에서 대표회장 홍재철목사님과 가수출신의 윤항기목사님 그리고 2012년 한기축연 사무국장 여승철목사님과 (2012.3.14 한기총)..
"여호와께서 부른 기근"을 피해 7년동안 블레셋 땅에가서 거주하던 눈물의 수넴 여인이 칠년을 다하매 돌아와 왕께 집과 전토를 위하여 호소하고 그의 밭의 이제까지 소출을 다시 돌려 받은 것처럼(왕하8:1-6)
"십자가 군병들아 주위해 일어니 기들고 앞서 나가 굳세게 싸워라".....
주께서 주신 우리의 사명 축구선교......그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22년의 사역을 하면서 이제는 마지막 생애에 한국 교회와 섬기기를 다하는 축구선교인들을 위하여 아침마다 기도를 하고 있다 2012.3.14(수) 오늘은 기도하던중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문제 많은 한기총(대표회장:홍재철목사)의 종로5가 사무실을 찾았다 종로5가 한기총사무실은 지금으로 부터 11년전 지금은 고인이 되신 정연택장로님(당시, 사무총장)을 찾아 목회자축구선교대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단돈 40만을 후원받아 시작한 의미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그리고 헤브론이 인천에서부터 그곳까지 시도 때도 없이 출입하며 4년동안 스포츠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이 땅에 목회자 축구선교의 뿌리를 내리는 사역을 감당했던 곳이다 그러나 7년전 2005년 엉뚱한 사연으로 잘하고 있던 목회자 축구선교대회는 기득권(?)을 주장하며 갑자기 나타난 세계스포츠선교회(사무총장:최현부)와 이영무목사님의 구구절절한 사연으로 넘어갔고 그 뒤로 몇몇 사람의 손에 움직이며 오늘에는 핀잔의 대회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 기간이 7년이었다 지난 7년동안 한기총이 많이도 변했다 기독교를 대변할 정체성도 변했고 목회자축구대회도 변했다
축구는 정치와 이념 그리고 종교적 교단과 교파를 뛰어 넘는 스포츠 문화이다 "문화는 곧 성경의 비유이요 성경의 비유는 하늘의 언어를 땅의 말로 바꾸어 놓은 것이다 그래서 문화가 굉장히 중요한 것이요 하나님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것"이다 오늘의 이 사회와 조직체의 분열된 모든 요인들이 문화를 외면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편협된 사고방식들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특히 뚜렸한 "목적없는 교단대항"은 오늘의 한기총 분열을 일으키는 교단적인 단합과 강성을 나타내는데 일조를 하였다 축구라고하는 문화를 통하여 서로의 마음을 아우르고 하나가 되는 교단 화합의 축구선교 본래 목적에서 많이 이탈된 한기총축구대회의 현실이었다
오늘의 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목사님은 헤브론의 북경센타 이기동목사님(군포제자들교회)을 파송했던 교회의 어른이시다 이기동목사님은 헤브론이 어렵고 힘들 때에 도와 주셨기에 헤브론도 그분들이 사역에 힘들고 어려울때 도울 일이 없는가 살펴 보았다 헤브론의 전국교회대항 축구선교대회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교회들도 위해서였다 혼쾌히 승락 받았다 2012년 교회대항이 시작이 된다 아울러 차후에 한국축구선교의 모든 책무도 부여 받았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헤브론은 화려한 직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축구선교의 사명자로서 우리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신 주님께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찾을뿐이다 아울러 헤브론은 이단이 아니면 항상 언제든지 누구와도 축구선교를 같이 할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음으로 확신하고 있다
첫댓글 음... 우리 통합교단에서는 한기총 홍재철목사님을 대표회장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포츠는 스포츠로 정치와 멀어지면 좋겠습니다. 다만 저의 생각입니다. 어르신들이 하시는 일들이지만 밑에서 보고 배우는 사람으로서 답답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겠지만...
암튼 분열하기 즐기는 이들이 있는것 같애!!! 암튼, 우리가 좋아하는 스포츠를 통해 연합을 이룰수 있다면 귀한 일이겠지! 더 많이 기도함세!!!!!!~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