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 솔향기길 힐링트레킹
태안 절경 1300리 '솔향기길'은 태안의 대표적인 상징인 '바다'와 '소나무'를 테마로 하여 만든 생태탐방로.현재 5개 코스 51.4km가 조성되어 있으며,그중 가장 풍광이 아름답고 인기 있는 구간이 1코스이다.
솔향기길 걷는 대부분 여행객들이 푸른 바다와 솔향기가 어우러지는 1코스를 걷는다고 한다.
원래 이 길은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당시 자원봉사자들의 방제작업을 위해 만든 작은 길에서 시작된다. 당시 가파른 산길을 오르내리는 자원봉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곳 이원면민회 회장 차윤선 선생이 길을 닦았는데 이후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따라 산책로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만대항부터 꾸지포해수욕장까지 10여km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제 1코스 : 만대항~당봉전망대~여섬~꾸지나무골해수욕장 : (10.2km 3시간 30분)
탐방전 꼭 알아두세요!
솔향기길은 곳곳의 갈림길과 주요지점에 안내표지판을 두어 길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해변길에서 갈림길이 나올 경우 한 번만 주위를 둘러보시면 안내표지판을 쉽게볼 수 있고, 그 안내판을 따라가시면 헤매지 않습니다.
●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태안반도 북단 서쪽으로 위치한 꾸지나무골해수욕장! 이름은 좀 그렇지만 늘 마음속에 그리던 그런 장소라고나 할까. 작고 아담한 해변이 특징이고, "아늑하고 정겹다"는 표현이 어울릴 듯한 그런 곳이다.
● 천리포수목원
죽기전에 꼭 한번 가볼만한곳...으로 천리포수목원을 추천합니다. 천리포수목원은 자생식물은 물론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들여온 도입종까지 약 14,000여 종의 식물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수목원입니다. 세계에서는 12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최고로 아름답다는 칭송을 받고 있는 수목원이죠.
천리포수목원의 설립자 고 민병갈 한국을 너무나 사랑한... 나무를 너무나 사랑한~ 한국인이 아닌 푸른눈의 미국인이 만든 천리포수목원은 1962 년 천리포 의 모래땅 6천 평으로 시작하여 40 년 동안 18 만평에 이르는 민둥산과 황폐한들에 나무를 심고 자신의 생애를 바쳐 피와 땀으로 일구어 천리포수목원이 탄생되었다.
천리포수목원은 총 18만평 규모로 조성되어 7개 지역으로 나우어 각 지역의 토질,기후,기존의 식물들의
자연환경에 따라 배치해 관리하고 있는곳으로 원추리원을 시작으로 수생식물원, 동백원, 수국원, 습지원, 왜성침엽수원, 윈터가든, 호랑가시나무원, 무니 원, 억새원, 암석원, 마취 목원, 자생식물원, 노루오줌원, 만병초원 등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나무가 주인인 수목원..! 나무가 행복한 수목원을 만드셨다는 민병갈 박사의 취지대로 나무들이 쉴 수 있는 곳... 나무가 행복한 곳 그런 나무를 행복한 눈높이로 바라봐 주는 것^ 우리가 아끼고 보존해야 할 유산임이 틀림없는 곳입니다.
● 아미미술관
아미미술관은 작가 박기호, 설치미술가 구현숙이 페교를 사들여 가꾼 곳이다. 200여 점의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5실의 실내 전시실과 4실의 레지던스 작가 작업실, 야외전시장(운동장), 레지던스 작가 숙소(한옥), 쉼터, 연구실 등이 있다.
아미 미술관에 거주한지 20년 처음에는 폐교를 빌려사용하다, 2000년부터 매입하여 운용한다고합니다. 폐교를 이렇듯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변경했을땐 엄청나게 많은 시련이 따랐을터...구현숙 작가님의 옛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아미미술관은 최근엔 예비 신랑.신부들의 웨딩사진을 찍는 장소로도 인기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별다른 치례와 꾸밈이 없는 소박한 자연의 풍경과 운치가 있는 아미 미술관 보이는 그대로가 아름다운 풍경이고 소박한 풍경이 있는곳이다. |
첫댓글많이들 기다리셨죠 2월엔 설 명절이 끼어 있어서 정기여행 하기에 늦은감이 있고 3월 정기여행 진행합니다.3월 정기여행 정말 꼭 가볼만한 장소들만 선했으니 제발좀 도와주세요.
마넌에 갈려면 몇명 모집해야 하나요?? ^^
투어짱!잘있었소?장가는 깄는감..아직도 안갔으면 중신할까 하는데....그건 그렇고 노짱네들 6사람 암컷3마리 숫컷3마리 가려고 하는데...어떻게 끼워주겠니???
안끼워주면 못가고 끼워주면 가야지???속응답....
무슨 말씀을요, 당연히 함께하셔야지요^^
오랜만에 함께 하여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될 듯 합니다~~^^ ㅎㅎ
2월에는 가볍게 산행한번 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여행 출발하자구요~^^
2월은 어디 가노???곰아!일산 가려니 시간이 없데이...오라는데는 업ㅎ어도 갈곳은 무지무지 많탕께....
속응답...
21일날 정주노님이 강화도 마니산 산행 올렸습니다. 설 연휴에 기름진 때좀 빼자는 의미에셔요 ㅎㅎ
벌써 간다고 하면 넘 값어치 없이 보일까봐 3월 지나서 참석 의사 표현을 하겠습니다. ^^
2월중에 마감 될 듯 ㅋㅋ 꿈인가?!?!? ㅎ
치사빤쮸다
윗글에 한표~~!! ㅋㅋㅋ
나쁜짓을 하면 나무라야지 배우면 워쩐디유~ ㅎ
춘삼월 꽃이피면 내도장가 간데요???곰은 좋겠지만 나는부끄러워...ㅋㅋㅋㅎㅎㅎㅍㅍㅍ
저도 무지 부끄럽구만요 ㅍㅎㅎㅎ
곰보고싶어서 2명 담금질중입니다
ㅎㅎ저도 마이 보고싶어요~~^^
나도 간데이~~~올만에 콧바람 한번 쐬봐야지 난 휴가 내서 가는 거야 ㅎ
머우아저씨님.3월 여행에 동참하심을 격하게 환영합니다.
형님 저도 휴가내서 진행하는 겁니다 ㅋㅋㅋ
신청을 하고 보니 그날이 결혼기념일이네요 아내가 요즘 발이 불편해서 같이 갈 형편도 안되고 차 타고 가까운 교외나 갈까해요 못가게 되서 미안해요 다음에 같이 가요
저도 참석합니다 설 연휴 잘 보내셨죠
만두님. 3월 여행 참여를 환영합니다.솔향기길 빡세게 돌고 천리포수목원서 힐링하시길..
봄바람 맞아 보자구~^^
3명갑니다 송금했습니다 확인해주세요~
3월 여행에 참여하심을 반가이 맞으면서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추울텐데?ㅋ
21일이면 괜찮을텐데? ㅋ
멋지고 유익한트레킹되세욤..~^^
네~ 다음 여행때 뵙자구요^^ 중산동으로 놀러도 오시고요^^ ㅎ